1. OT
OT는 뭐 현역이건 장수생이건 간에 가든말든 상관은 없음.
난 돌아보니 결국 OT때 술 한 잔도 같이 안 했던 애들이랑 친해졌으니.
동아리 분위기나 이런 것도 사실 개총때나 알 수 있지, 새터 때는 아무 것도 알 수가 없다.
심지어 OT 안왔던 동기 여자애는 나중에 CC도 할 정도 였으니.. OT가 그닥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알겠지.
만약 간다면.. 다른 것들은 딱히 좆같지 않은데 장기자랑은 좀 좆같다.
보는 사람 재밌으라고 하는 거란 말들도 있는데.. 보는 사람도 딱히 재밌진 않다. ㅇㄱㄹㅇ ㅂㅂㅂㄱ
그냥 뭐 의례적으로 하는 거 같은데 한의대는 전적대와 다르게 재학생도 신입생도 개노잼이라 기대할 게 없다.
2. 장수생
4수까지도 장수생이라고 부르기가 좀 뭐하다.
5수부터 그나마 좀 제일 나이 많은 편..? 요즘은 30대가 잘 없으니 더더욱 그렇다.
음 사실 본인이 꼰대질만 안 하면 상관없다.
오히려 좀 친해지면 스무살짜리들한테 맞고 다니고 술값 뜯기고 다닌다.
그냥 둥글둥글한 성격이라면 아무 문제 없는 케이스가 많다.
지 성격 못 죽이는 장수생이 문제지.
3. CC
CC는... 보통 3-4월에 만나서 8-9월에 헤어진다. 이게 1차 CC
2차는 사람 나름이다. 바로 딴 사람 만나는 경우도 있고 다음 년도 신입생 노리는 경우도 있고..
근데 보통 CC는 해 본 사람이 또 한다고.. CC도 빈익빈 부익부다.
근데 CC 여러 번 하는 건 보는 입장에서 별로 안 좋다.
남자건 여자건 뒤에서 틀림없이 말이 나온다.
특히 술자리에서 좋은 안주거리이기 때문에 말이 많이 돌지.
특히 20-21살 어린애들이 몇 번 물어보면 술술 알아서 뱉는데,
CC는 만나는 것보다 헤어진 후가 더 중요하다고.. 진짜 입조심해야 한다.
괜히 술자리 분위기 타고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다 하면, 남자건 여자건 상대방 걸레 만드는 거 한 순간이다.
결국 서로에게 안 좋다는 얘기지. CC는 참 양날의 검 같은 문제.
보통 새터 때 선배들이 그런다.
야 CC는 절대로 하지마~
특히 CC했다가 헤어진 애들이 많이 그러는데..
음.. 선택은 자기 몫이다. 난 오히려 CC하지 말라고 나대는 재학생들이 더 병신같이 느껴짐.
4. 무엇보다 중요한 총론
갤 보니까 재학생이랍시고 이것저것 떠들고 까부는 애들 많이 보이는데 현실에서 만나면 대부분이 찌질이다.
솔직히 말하면 전적대에 비해 애들 개씹노잼에다 선비들 투성이다.
농담도 농담으로 못 넘기는 애들 많고 진지빨고 덤벼드는 애들도 존나게 많다.
자존심 세서 자기에 대한 얘기에 무척이나 신경쓰는 경우도 많고..
그냥 한의대 사회 분위기는 굉장히 보수적인 사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까 뭐니뭐니해도 말조심하고, 적어도 앞에서 직설적으로 비판하는 행위도 삼가해야 한다.
열등감덩어리들 많을듯..특히 인터넷에 상주하는 애들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ㅇㅂ 드림
전적대가 뭔말임?
그렇게 핵노잼인가;;
개쫄보/ 난 반수생이라 전에 있던 학교를 전적대라고 함.
뭐하냐 ㅇㅂ 안박고
곰팡이/ 일반대학에 비하면 확실히 노잼이긴 하지.. 뭐랄까 재밌게 말하는 애들이랑 재미없게 말하는 애들은 말투만 들어도 딱 감이 오지? 재미없게 말하는 애들이 많은 편임.. 근데 난 잘 적응해서 재미없게 말하는 애들 웃게 해주는 낙으로 학교 다녔다.
선비선비 난 선비들이 좋던디 내가 찌질해선가
내가 나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