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이것부터 짚고 넘어갈게.


한의학을 여기서 옹호하는 사람들이 근거가 빈약한 이유가
로컬 안나가봐서 그래..


옹호해봐야 공허한 메아리지.


아직 한의학으로 실제적 이득을 취해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뭘 얼마나 알고 옹호하겠어?



그건 너희도 마찬가지야.


기껏해야 여기서 한방무당이나 대체의학이니 정도의 논리로

해봤자.. 실제로 공허한건 마찬가지잖아?


까면 뭐하니? 콩고물좀 떨어지니? ^^



밑에 현직의사, 의대생 글 읽어봤는데..

전형적인 로컬 안나가본 치기어린 의대생 논리고,


의대생도 아니면 ㅄ인거고.



사실 기존 환자들은 의학자들이 한의학을 효과가 있네 없네

검증하는거 그렇게 크겐 신경 안써.


예과 1~2, 본1~2 코흘리는 의대생들이나 유난떨지.



실제로 TV나와서 의사가 고압적인 논리로
과학적으로 증명안된 치료네 어쩌네 한소리하면


시청자들은 되게 불쾌하게 생각해.


'쟤는 한방에 대해 뭘안다고 저렇게 지껄이지??'


실제 내가 관찰했던 일반인 반응이야 ^^



지난번에 한특위 유용상인가가


황금알이라는 프로 나와서
고압적인 말 한두마디 하고 반박당한뒤에


썩소만 짓고, 거의 안나간 방송 혹시 봤니?


PD도 알고 존나 편집하는거지..

아마 유용상이 거기서

한방 엄청 폄훼했을거라 생각한다.


평소 생각이나 글싸지르는거 보면 알수있고 그건.



여튼.

로컬의사들도 마찬가지야.
평소엔 한방 좇도 관심없고, 오히려 도움되면 관심갖고 치료받는 로컬의사도 있어.


왜냐하면 당장 내 환자 한명한명 보는게 중요한데
뭐 옆동네 증명을 하고 말고가 어딨어.


그냥 학부생때의 막연한 이미지정도만 갖고 있지.


그리고 전문의 코스까지 다 밟고나온 의사들은 엄청 사고가 유연해.
 
의학이 한계가 있다는것도 인정하고있는 자세고,

도움이 되는게 있으면 배우려하고,

먼저 물어봐.


어떤어떤 한약재는 진짜 어디에 좋은지? 어떤지?


내가 만나본 전문의들은 대화하기가 다 괜찮았어 ^^

하아.. 근데 여긴 참 대화하기가 힘들다 ~



임상은 효과있으면 어떻게든 활용해서 써야되고,
환자들을 끌어모으지 못하면 도태되는 곳이다.


한의사들도 다 나름대로의 논리에 입각해서 약을 쓴다.


뭐 아랫글에 총명탕을 왜 쓰는지 설명못한다고 했는데,

스스로도 설명이 안되고 납득이 잘 안되는 상태에서
수십만원짜리 약을 결제하라고 할수 있을까?


너같으면 할수 있겠니?

상등신아.. 로컬이 그렇게 만만한곳인줄 아냐?


당장 효과 없으면 약 환불들어오고, 항의들어오고 그러는데
 


한약은
기존 한의학 저서에 나온대로 쓰는 한의사들도 많고


심지어는 대한민국 약전에 의거해서


한약재 성분에 따른 효능을 생각해서, 탕약을 조재하는 한의사들도 있다.



뭐 그게 설명이 되건 어쨋건간에
로컬은 무조건 효과를 보여줘야되.


안보여주고 아가리만 털면.. 정말 털린다.

다신 안오고 말이지.



많은 수의 한의사들이
기존 한의학 저서에 나온대로 처방을 쓰는 이유는


그게 수천년간 입증이 되어온 한약처방 '지침'이기 때문이다.

잘알아둬.. 우리가 한의학저서를 참고하는 이유는 '지침'이야.


그것보다 더 효율적인 한약처방 지침이 있으면
당연히!! 가져와서 써야지.


그게 과학이던 말던 관계없어.
로컬에선..


그리고 실제로 과학화된 방식으로만

한의학을 하는 젊은 한의사들도 많어~



그리고 과학은 항상 모르는게 있다고 가정한다고 하는데,
한의학에 대해서는 다 아는것 마냥 대응하지 ^^


그건 이권이 걸려있어서 그래..

그게 아니었으면, 사실 남남이지. 상관할필요도 없어.



그리고 의학은 예전에는 왜 똑같은 약을 먹어도 사람마다 효과가 다른지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잘 말해줬다.


한의학은 같은 병명이라도 사람마다 약을 달리 써야함을
천년전부터 이야기해왔어.


그게 DNA의 차이건, 옛날사람들의 관찰이건 간에
진실임은 변함이 없는거야.


이거 보면서 아.. 이넘은 진짜 한의학 줫도 모르는 놈이

한의학은 이미 예~전에 해놓은거 가지고

의학적인 발전이네 어쩌네.. 씨부리고 있구나..


지 나름대로의 사고에 갖혀서만 글 쓰고 있구나 싶더라.



그리고 논문이야기도 하는데..

SCI급 논문도 계속해서 출간되고 있고


한의학도 나름대로 과학의 방식에 따라가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다.


최근에 인슐린으로 당조절 안되는 2형당뇨 환자한테

한약으로 당조절시킨 SCI급 논문 나왔지. 2편이나.


사실 우리 치료하는것, 발전시키는것도 바쁜데..
뭐 증명해야하니 어쩌니 시끄러워서 원..


물론 나도 논문 한편 쓰고 있고..

여기서 너희 논문 써본적 있는 사람 혹시 있니? ^^


뭐 증명이 안되니까 주류의학으로 편입이 안된다고?
증명하면 쏙 빼가서 쓰더라?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하여간 결론은 여기서 힘빼는게 제일 등신같은 짓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 나이먹고 등신짓 한번 하고 있는거고.


아 길게 쓸라니까 힘드네..
형 오늘 간만에 쉬는날이라서


진짜 열심히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