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들이 갑작스럽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집착하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동안 한의사들은 90년대까지는 현대의료기기에 사용에 관심도 없었고 그저

보약으로 고소득을 올리며 현대의학의 대체요법에 만족하고 지냈었습니다.

즉,질환의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에는 큰 관심이 없었던 겁니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서 상황이 바뀌게 됩니다. 비아그라의 등장과 건강기능식품의 대두, 그리고

국민의식의 향상으로 보약의 판매가 줄면서 수입이 급격히 하락하게 되고 궁여지책으로 한의사들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뛰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그 진단과 치료라는 것도 한의사들마다 제각각이어서 환자뿐만 아니라 한의사 본인들도

본인의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에 의구심을 갖게되고 한계를 깨닫게 됩니다.

솔직히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란게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면서 한의사들의 현대의학에 대한 일방적인 짝사랑은 시작됩니다. 한마디로 끈질기게 구애하는

스토커와 같은 존재가 된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의사들의 끈질긴 로비에 의해 한의사들에게 활로가 생깁니다.

즉 한의사들에게 현대의 진단명을사용할수있게 국가에서 허가를 해준것과 양한방 협진을 허용해

준것입니다.

그러면서 개인 한의원의 개업은 줄고 한방병원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게 된것입니다.

하지만 한방병원에서는 실질적으로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는 의사의 허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없게되는

상황이 됩니다. 법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란게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기때문에

의사가없이는 병원 운영이 안되게 된겁니다. 실질적인 의료일원화이고 한의사 본인 스스로도 한의학이

의학의 도움없이는 존립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결과를 빚었습니다.

( 실제 한방병원에서 야간에 의사들이 퇴근후에 한의사들이 인슐린 처방이나 양약처방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의사의 면허를 넘어서는 불법행위이지요)

의사없이는 환자의 진단과 치료가 안되므로 이제 국가에 적극적으로 본인들도 현대의료기기를 쓰게 해달라고

조르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진단검사만이 병원 수익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주장은 기존의 대법원 판례나 헌재에 의해 현대의료기기사용은 불가하다는 것이 결론난 상태입니다.

한의사들의 논리( 본인들도 현대의학을 배운다)대로 라면 간호사들과 약사들도 해부,생리,병리등을

배우므로 진료를 할수 있게 해야 합니다.

( 현대의학을 75%나 배운다고 한의사들은 주장하는데 도대체 한의학은 언제 배우는지?)

아무리 규제개혁을 한다고한들 일반운전사에게 대형트럭을 운전할 권리는 줄수있는것은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또 한가지.

의사들이 한의사들을 믿지 못하고 불신하고 심지어는 무당이라고 까지 말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어떤 질환에 대해서 한의사들마다 진단이 다 틀리고 심지어는 치료조차도 다 틀립니다.

의사들 입장에서는 종잡을수 없는 혼돈의 학문이고 도저히 환자치료에 도입할수도 없고 인정할수없는

학문인겁니다. 그런데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면서 현대의학적인 진단을 내리고 엉터리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면 그건 국민 모두에게 엄청난 재앙이 될겁니다.

( 현대의료기기는 현대의학의 진단과 치료와 함께 발전해왔으므로 한의사들이 생각하는 돋보기와

같은 도구가 아닙니다)

온갖 게시판에 엉터리 논리와 말도 안되는 주장의 한의사들보면서 참 답답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애처롭기도 하구요.

향후 자연스런 한의대의 폐지와 의료일원화를 기원해 봅니다.

cf. 한의사들이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면 안되는 실제현장의 예

---> CT 촬영을 하다가 조영제에 의한 부작용이 생기면 한의사들은 어떻게 진료할까요?

침놓고 한약 먹입니까? ( 현대약물을 사용안하면 환자는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