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따는 수련기간까지의 헬이 싫거나 혹은 의대갈 점수가 안 되는 경우

(사족으로 의갤가지마라. 거기는 진짜 의사도 없고 의대 본과조차 없다. 의사전망/현황 알고싶으면 아이디 빌려서 메디게이트 가라. 좆고들 갤러리인데?)

 

차라리 치대나 수의대, 약대를 가라. (공대/자과대 가기 싫을 때)

 

치대는 이제 인력수급수 맞추면서 현상유지는 할거고 (물론 예전보다는 어렵다고 하더라) (치대의 경우도 의대처럼 괜찮은 과(교정, 구강외과 등)쪽이면 더 좋다.)

 

수의대의 경우는 인력이 많아지면서 포화망이라는 얘기가 몇년전부터 들렸지만 오히려 그에 비례해서 시장이 커지면서 (애완동물, 반려동물 등) 마찬가지로 평타는 친다. (물론 수련과정에서의 봉급이 헬이지만 오히려 대동물 쪽이면 억대연봉이다. 또 비임상분야도 수요가 많아서 그만큼 인력이 많이 간다)

 

약대의 경우도 의사만큼 징징소리가 많이 들리지만 여전히 중상~고소득직종이고 또 진출분야가 넓다.

개원약국의 경우 포화 및 편의점 약판매로 이전보다는 많이 안 좋아졌지만 대기업 부장수준정도로는 벌고 qol도 높은편이다. 특히 공돌이 정년이후에는 비교가 넘사벽이고.

그리고 여러기업들, 국책연구소가 정한 미래먹거리사업 중 가장 많이 거론되는게 제약사업인 만큼 앞으로 정부가 키워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개원약국시장과는 별개인 제약 이쪽)

 

 

한의사는 솔직히 노답이다.

10~20년 전만 하더라도 왠만한 한의사들은 의대 피안성정도로 고소득을 올렸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1. 연간 850~900명씩 배출이 되는데 다른직종과는 달리 노땅들이 은퇴를 안하니까 헬포화상태로 가는속도가 매우 빠르다. (활동한의사수가 매우 빠른속도로 증가)

(정년이 없다는 한의사의 장점이 곧 한의사의 전망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함)

2. 의사나 약사처럼 봉직이나 다른 진출분야가 전무하기 때문에 (한의사 공무원 임용은 의사, 약사, 간호사에 비하면 레알 먼지수준이고 고령화로 요양급여 손보면 요양병원에만 의지하는 개원포기한 신규한의사들은 어떻게 될까?) 개원에만 메달릴 수 밖에 없다.

3. 경쟁하는 분야가 너무 많다.

성형외과의 경우 안면성형은 치과와 겹치지만 (미미한 수준)

한의사는 경쟁상대가 너무 많다.

한약분야는 건강기능식품, 한약사, 비아그라 등등등

특히 대법원 판결로 인한 의사들의 IMS 시술 합법화로 한의사의 침구도 경쟁력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향후 개원시장에서 IMS가 확대 됨.)

(IMS와 침구는 원리가 다르지만 일반환자들이 그 둘을 구분할 수 있을까? 걍 침꽂는다고 생각하겠지)

추나요법은 당연히 물리치료랑 겹치고

헌법재판소에서는 물리치료가 의사의 영역이기 때문에 한의사가 해서는 안된다고 판시했다.

 

실제로 한의사들 간에는 빈부격차가 굉장히 심한편이고 (평균에 속지마라) (기득권 한의사 vs 신규 한의사) (복면 퓨가 신규 한의사들 양보해줄까?)

한의원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년층에서 한의원 신뢰율이 가장 낮다는 펙트가 의미하는 바를 알겠냐?

간조 지원하는 한의사가 생기고 한의사 1700명이 실업상태라던데? (실업 :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했으나 직장을 가지지 못함)

그리고 지금 젊은 층들의 한의원 이용률이 노년층에 비해 많이 낮은건 알지? (그나마 그 젊은 층도 미용목적으로 많이 가지만.)

그럼 그 젊은 층들이 늙었을 때 갑자기 한의원이용을 지금 노년층처럼 많이 할까?

 

결론은 니가 사업수완이 굉장히 좋고 언변이 화려하다고 하면은 한의대도 괜찮은 선택이다.(이경제처럼) 어차피 한의원의 수요가 0이 될 가능성은 없기 때문이고 한의원의 장점 (싼 개원비용, 높은 qol)이 버프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에. (니 옆건물의 한의원은 좆되겠지.)

그 외에는 비추다.

그리고 학문연구 이쪽 타입이면 무조건 한의대 가지마라.

미국에서는 double blind - trial 결과 모든 한의학의 효과가 전무하다고 결정지었고

외국의 한의학 보험영역도 통증완화에 국한된다. (즉 어떤 한의학 조치는 통증완화는 해주지 그것이 질병을 고쳤다는 것은 전무함)

그나마 그것도 (한의학 자체의 비판 포함) NEJM 등에서도 엄청 까이고 있고.

한의학졸업 이후 외국 의과대학유학도 결국은 대체의학으로서 연구되는 것이지 (개네들은 남미, 아프리카 토속의학 등 전세계의 대체의학을 연구한다)

결코 주류의학계에 편입되지 못한다.

 

프리모관 연구하는 모 설대교수처럼

차라리 의대/수의대를 졸업해서 그다음 외국의학자들처럼 한의학을 연구하는게 훨씬 더 의미있다.

 

끝으로 한의대생 니들도 노땅교수들이 말하는거 보면 아니꼽지 않은 부분 적지는 않을걸?

밝혀진 인간 게놈을 토대로 모든 인간의 유전자 염기서열의 의미가 밝혀지고 있고 (central dogma를 기본으로 해서)

줄기세포로 인공장기 합성으로 곧 장기기증이 필요없어지고

이제는 시진,촉진에서 벗어나서 의학의 발달로 분자단계에서 세포수준의 치료가 이루어 지고 있는 현대의학의 시대에

한의학의 영기, 위기, 음양오행, 혈자리, 진맥을 도대체 누가 진지하게 받아들일까?

(니들 임상에서도 혈자리, 진맥 하잖아. ㅎㅎㅎ)

 

나를 까는건 상관없는데

열받으면 걍 내용을 반박/지적해라 ㅋㅋㅋ 비판은 환영한다.

펙트관련은 지적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