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주의를 입에 올리는 자체가 이미 패배주의에 물들어 있는 것 아닌가?
내가 이길게 뻔한 전쟁인데 진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코웃음치거나 신경쓰지 않겠지.
그러나 내가 두려우면 진다고 말하는 사람의 목을 치지.
이순신도 그랬고 신립도 그랬고. 이순신은 승리라도 거뒀지만 신립은 전부 몰살
그리고 승리는 논외고 당시 상황은 분명 이순신이 많이 불리한 상황이었지.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패배주의를 극복하는 방법이 필요했던것이고.
그렇다면 내 글을 패배주의로 모는 것은
지금 상황이 한의계가 너무 어렵다는 현실이 맞다는걸 인증하는 셈이지. 안그런가?
한의계가 전부 노나고 잘된다면 나같은 빈의가 설쳐댄들 무슨 상관이고 훌리가 설쳐댄들 무슨 상관인가?
한의대 미달이 날것도 아니고 한의대 온 애들이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도리어 좋은 일이지.
그런데 이렇게 한의계 현실을 직시하는 글 싫어하는 이유는
내가 안다.
젊은 한의사들, 신졸들, 현재 한의대생들이 값떨어져 결혼에서 마이너스 받을까봐 그러는거지.
그렇다면 생각을 다시해봐라.
니가 졸업해서(혹은 공보의 끝나고) 한의원 개원 후 돈 잘 벌면 된다.
그러면 한의사 다 못산다는 소문이 돌아도 너에게 여자는 줄을 설 거다.
그렇게 못하니까 패배의식이 두려운거다. 니가 개원해서 성공할 확률이 낮은걸 너 자신이 너무도 잘 알기에 적당히 한의사 잘산다는 소문 유지시켜서 결혼시장에서 니 몸값을 올리기 위해....
참 찌질하고 비열하다.
남들이 뭐라든 니가 개원해서 성공하면 될 일이다.
개원해서 성공해라.
쉽지는 않겠지만. 더구나 지금의 그 찌질하고 비열한 마인드로는 더욱더 힘들겠지만 말이다.
참... 할말은 많지만... 그래도 안된 선배인거 같아서 그냥 응원하고 갑니다. 그래도 좀.. 에휴 말을 말아야지.
그래수고해라
실패를 통해 배운게 있는 사람인듯. 통렬한 글에 추천날린다.
뭔 개소리야 이게 지가 못해서 개원실패해놓고 후배들델꼬 넋두리ㅋㅋ 참 찌질하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