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몇번 갔다오면 알게된다

 

노인들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생각들을 하고 사는지

 

심지어 수련을 열심히 하면 축지법쓰고 기공술 쓰는게 진짜라고 믿는 노인들 수두룩하다.

 

하루 노가다 뛰어본적 있는데 그 사람들 농담아니고 진심 일자 무식이다.

 

자기가 대학가서 기를 연구했으면 노벨상 받았을거라는 사람도 봤다. 

 

그런사람들에게는 한방이 꽤나 먹혀들어가는 의료방식이라고 믿어지겠고

 

그런 영향이 자식세대들에게 조금씩 녹아들어가겠지.

 

피곤한데 한약지어먹으면 좋으려나... 하면서 한두번 사먹을수는 있겠지

 

 

 

한방 고객층은 딱 이수준이다.

 

점집이 30년 뒤에도 남아있을거라 보는사람이 있나?

 

한방이나 점집이나 크게 다르지않다.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도 세상의 흐름은 정해져있다.

 

오년후일지 십년후일지는 모르겠는데 한방은 어차피 일원화로 사라지게 되어있다.

 

 

 

 

친구들 모임에 갔는데 한 명이 삼수해서 지방한을 갔다더라.

 

씁쓸하다. 친구들 모두 한의사가 지금 돈 적당히 잘버는건 안다

 

근데 친구들이 다 의대생은 아니고 교대생도 있고 고졸 직장인도 있고 그런데

 

아무도 안 부러워한다.

 

돈을 꼭 그런식으로 벌어야겠냐는 안타까운 이야기만 주고받았다.

 

 

세상의 흐름이란게 그렇다.

 

도시가스가 들어오면 연탄이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살아남지 못하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