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나를 제외하곤 모두 양의다. 03년도 가대 의대와 한의대를 고민하다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의대를 택했다. 물론 가끔 후회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애를 낳고 형이 소아과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아토피를 한방으로만 완치시키고 주관절탈골이 생기면 나 스스로 교정을 하면서 참으로 보람됨을 느끼게되었다. 이젠 내과의사인 형의 아들 비염마저 한의학으로 완치시키며 집안의 오랜 한의학에 대한 편견을 깨고 소위 한빠(?)화를 시켰다. 양의사가 되었음 돈은 더 잘벌었지 모르지만 한의치료에 대해서 나까지 편견을 가져버려서 무의식적으로 폄하하였을것같다. 그냥 검색하다 이런 갤이 있어서 글 하나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