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대 학생인데 오늘 한의대생 몇분이랑 같이듣게된 수업이 있었습니다. 원래 저희과 수업인데 한의대생들도 몇분 계시더라구요. 수업이 끝나고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한의대생들이 제가 그 수업 학생인걸 몰랐는지 아니면 알고도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야 여기 우리말고 다 ㅇㅇ과나 ㅇㅇ과 애들이냐? 학점 꽁이네 ㅆㅂ...

그러게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다른과애들은 수능 몇점이냐?ㅋㅋㅋ

몰라 ㅋㅋㅋㅋㅋ 살면서 본 모의고사 과목별로 못본것만 다합쳐도 수석할듯

이러고 서로 웃으면서 갔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저희과가 저 혼자였고 일대 다수인 상황이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지금 계속 혼자 속앓이하면서 점심도 안먹고 이러고있네요...ㅎㅎㅎ

한의대생들 공부 잘하는거 압니다 ㅎㅎ 서울이나 수도권 대학 갈 성적으로 오시는 분들이란거 잘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저렇게 우월주의 가지고 타과생 비하발언을 아무렇지않게 해도 되는건가요?

지금 심정같아서는 학생기구? 같은데다가 건의를 하던가 한의대 학생회장분께 말씀이라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