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때 괴혈병을 연구하다 우연히 레몬을 먹은 괴혈병 병사가 나았다.
이를 발견하고는 레몬의 어떤 성분이 그러한가 연구해보니, ascorbic acid라는 vitamin C라는 물질이 주요 성분임을 발견한다.
이 2줄에서 서양 과학의 맹점이 바로 발견된다.
그들의 논리의 전제에는 '어떤 단일 성분'만이 생물학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숨겨져 있다.
레몬의 성분에는 수만가지 성분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주요분포하고 있는 몇가지 후보 성분들만을 선정하여 생쥐실험을 한다.
뭐 그 이후에는 다 알 것이다. A성분을 넣었더니 변화가 없었더라...B를 넣었더니..마찬가지더라...비타민C를 넣었더니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더라..
그래서 비타민C가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비타민C가 괴혈병을 치료한다....
이 논리에는 여러 성분들의 복합적인 작용기전을 무시한다.
요즘에서도 기타 성분...예를 들면 파이토케미칼,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보조성분들이 흡수율을 높이는데 일조한다고 알려져있지만,
여전히 제약회사에서는 단일 성분을 제조한다.
제약회사는 기업이고 적은 비용으로 이윤을 창출해야 한다.
효율성이 중요하다.
비타민 C 1000mg을 오렌지 자체로 섭취하려면 수십개의 오렌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비타민C만을 추출하여 타블렛으로 만들면 손가락 한마디 크기면 충분하다.
이런 효율성을 핑.계.로. 타블렛으로 먹는게 더 '똑똑'하다고 '착각'을 한다.
비타민 C는 그나마 수용성 비타민이라 부작용이 거의 없다.
그러니 저렇게 무식하게 단일 성분인 타블렛을 섭취해도 부작용이 눈에 띄지 않는다. (빈속에 먹을 때 빼고는)
그러나 단일 성분만을 섭취하면 ...단순히 흡수율이 떨어질 뿐 아니라,
오히려 우리 몸에 생각치 못한 작용을 한다.
오메가3 를 단일 성분으로 섭취했더니 전립선암이 50%나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그러하다.
당근 속의 베타카로틴만 정맥 주사를 놨더니 암 유발율이 30~40% 증가했다.
단일 성분만 추출하여 섭취하는 것은 단순히 흡수율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다.
자연물 속의 여러 성분들의 조화속에 복합반응 자체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똑똑하다고 단일 성분만 추출하여 타블렛을 만들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멍청한 짓거리를 한 것이다.
현대의학은 논리가 치밀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그 이면에 깔린 논리적 전제에 결함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의학을 신봉하고 어느 누구보다 미국을 사대하는 대한민국 의사들이 문제다.
매 논쟁때마다 논문 운운, 레페런스 운운하면서도..
정작 그 논문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판단할 판단력은 없다.
그냥 논문 점수로 무턱대로 신뢰하며 ..
논문에서 그러하니...내 직관이나 자연스러움을 애써 무시하며.... 말도 안되는 얘기들을 믿는다.
그런 연구가 궁극적으로는 '무위자연'과 같이 자연물 그대로를 섭취하는 것으로 결론나지 않을까요?
뭔소리지.. 뭐 예를들어 궤양용제중에 가제트정같은것도 역시 복합제제다. 효율을 중시하는 입장에서 단일성분이 체내 성분치를 변동시키는 동시에 사이드도 굉장히 적게 나는게 어느정도 보장되니까 단일성분을 이용하는거지.
한방에서 의서에 적혀있다고 검증을 면제받는게 법으로 보장되어 있다는 건 알고 있냐? 임상에서 복합제제 사용은 주로 약학에서 다루어지는 작업인데, 신약개발할때 복합제제 기전연구가 힘드니까 (복합제제에서 사이드 날 확률이 단일제제보다 높은건 상식이잖아?) 또 돈이 많이 드니까 상대적으로 덜 이루어진 것 뿐이지... 그정도는 찾고 대답해주길..
한약도 잘쓰면 좋고 검증된거 쓰면 좋지, 누가 평위산쓰고 쌍화탕쓰는거 막냐? 검증되고 성분까지 싹다 공개되어 있으니까 아무도 그 한약에 대해 부정은 안하지.. 근데 일반 한의원에서 원장 생각대로 특정성분 가감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심지어 자신만의 탕약을 만들어내잖아... 성분논쟁을 벌이려면 이런 잘못된 점부터 짚는게 순서 아닐까 싶다.. 무턱대로 양방의 한계 이런식으로 깔게 아니라;; 논리좀
이해를 잘못하신거 같은데요. 제 글에서 복합성분이란 어떤 임의적인 물질 2개 이상이 무작위적으로 붙여놓은게 아니라..자연물 속의 다양한 성분을 말한 겁니다. 오렌지를 예로들면 그 안에 비타민씨 말고 수만가지의 성분이 있겠지요. 비타민씨랑 비타민디를 단순히 붙여서 타블렛으로 만든게 아니라요.
아 그런뜻이었다면 내가 이해를 잘못했네요. 하지만 그 이야기를 하려면 천연물신약 이야기를 꺼내야하는데, 일부 한의학계에서 천연물신약을 양방이 한방에서 가져온 아이템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게 보지 않기를 미리 말해둡니다. 합성 방법이나 추출방법이 순수 의학 및 약학의 집대성이니까요. 자연물이 다 한방인것도 아니구요.
먼저, 천연물신약 연구에 대한 논문은 2000년대 초반부터 빠르게 연구가 되고 있으니, 이에 대한 의구심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말씀하신 임상에서의 사용은, 조인스정 같은 것만 예로 들어도 될 것 같네요.
사실 여기에 대해서 언급을 좀 하고싶은데, 오렌지같은 일반음식으로 분류되는 (식품법상) 음식들은 장기복용을 베이스로 합니다. 이걸 치료로 쓰기에는 솔직히 너무 오래걸려요. 당연히 각 성분 및 상호작용 효과는 존재하죠. 하지만 이런 것들로 치료효과를 내기 위해서 핵심성분을 농축해서 쓰는거구요.. 전 성분을 다 농축시키는 건 불가능하잖아요? 일반 식품들은 쨌건 치료효과를 위한 성분 및 상호작용의 양이 너무적고 따라서 이것에 대해 논한다면 자연요법, 민간용법. 양파 달인 물 오래 먹으면 건강해진다. 이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게 문제라는겁니다. 단기간...경제적 효율을 추구하니까 온갖 부작용이 발생한다는거죠.
환자가 오면 치료를 하고, 기능 '이상'을 치료해야지 정상인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건 식이요법사가 하는 일입니다. (물론 의사는 구두언어를 통해 이렇게 드십시오. 라고 권고하겠죠) 따라서 자연물을 합성 또는 가공하여 약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근본 자연물들은 당연히 약초일수밖에 없습니다.(약초가 일반 식품들에 비해 특정 효능을 강하게 발휘하니까요) 사실 이러한 매커니즘은 의약학에서 특정 성분의 효과가 강력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기초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뇨. 만약 의학을 하신다면 그걸 절대 경제적 논리로 치부하면 안됩니다... 환자와 정상인을 구분해주시기 바랍니다. 환자는 몸에 문제가 발생해서 그를 정상궤도로 돌리는 것이고. 정상인은 더 건강해질 여지는 있지만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정상적인 체내 수치를 완화시키려면 장기적인 식이요법도 물론 필요하지만, 일단 강력한 수치의 조정(정상화)이 필요합니다. 이걸 베이스로 양방전체가 발달한 거구요.
한약이 증에 맞춰서 잘 먹으면 부작용이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6개월 1년동안 먹으라면 고민해볼 문제다.
예로 들어주신 수만가지 성분에 대한 개념은, 수만가지 성분들이 다 같은 위상을 갖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립이 안됩니다. 한의학계에서 이에 대해 다른 논리를 편다면, 제 입장에선 답답하지만 저는 의학을 해도 한의학을 하지는 않으니 비전공 부분에 대해서 함부로 반박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사와 영양사는 그 역할이 분리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의사는 어느쪽에 해당될까
한약이 자연물 속의 복합성분으로 인해 안정적이게 된다 하더라도, 특정 성분들의 효과가 강하니까 결국 치료 효과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한약에 대한 한의사의 연구들 역시 역설적으로 이러한 단일 성분을 추출해서 논문화 시킨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특정성분의 효과가 강하니까 치료효과 된다는 말씀에서...제가 말한 양방식 사고의 전제가 나타나네요. 오렌지가 피로해소효과가 된다고 할때.. 양방은 그 중에서 가장 큰 영향이 있는 아스코르빅산만을 주목하겠지요. 예를들어 아스코르빈산이 피로해소에 기여하는 정도가 70프로라고 칩시다. 나머지 보조 성분들이 30프로라고 하더라도...나머지 30프로가 있기 때문에
아스코르빈산이 70프로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것 아닐까요?
이런 구성성분들의 상호작용은 아직 연구가 부족한거 같고..그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간과하고 있는 양방식 사고를 지적한겁니다.
급성질환이나..응급상황에서는 분명히 그런 양방식 강력한 단일성분 치료효과가 유용합니다. 그 외에는 크로닉한 부분에대해서는 폐해가 많다고 봅니다.
정말 멍청하네ㅋㅋㅋㅋ 그건 니 상상이지 오렌지를 예로 들면 90%이상이 물이고 비타민C는 극히 일부이기 때문에 단일제재로 먹는 양 만큼 먹으려면 배불러서 못 먹는단다
단일제재로 부작용이 날만큼 용량을 채우려면 수백개 오렌지를 먹어야 하는데, 그 오렌지 수백개를 먹은 결과와, 단일 성분을 먹었을 때 결과는 같단다. 무슨 다른 수많은 성분이 어우러져서 군신좌사의 원리에 의해 독성이 완화된다는 것은 너희들 망상이지
다른 수많은 성분이 있다고 현대과학자들은 다 말하는데...무당님은 혼자 다른 얘기하네요. 플라보노이드..파이토케미칼...등등 수많은 물질이 있는데요 ? 그리고 그 보조성분은 중요하구요.
오메가3 알약 먹고 전립선염 걸려본적 없어서 배부른 소리하는군요.
무당아 글 좀 읽어라
아니 제 요점은 그게 아닙니다. 보조성분의 중요성은 당연하지만, 그걸 안전하게 전부 가공하는 것은 현대 과학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성분에 주안점을 두는 것입니다. 이는 임상을 거쳐 나오기 때문에 사이드가 줄고, 복합성분이 없을때의 기본적인 주성분 효능이 존재하며 보조성분 중 특별히 많아서 사이드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사이드가 줄어듭니다. 이런 나름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나온것이구요. 요약하자면 side probability는 맥시마이즈하고 주성분 단독 효능이 떨어져도 어느정도 table제제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effect의 기준치도 보장되는 것이구요.
임상의 결과에 대해서도 모든 사회가 신뢰도에 주목하기 때문에, 제약회사 입장에서는 돈이 많이 들지만 최대한 줄이려 노력할 수 밖에 없는 형태이구요. 더군다나 요즘에는 소위 웰빙이 뜨면서 친자연 행태의 소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조성분에 대한 연구도 엄청납니다. 현실적으로 싹다 가공하기는 어려우니까, 핵심 상호작용군을 뽑고, 그 다음 단계 다음단계로 나가는 작업이 심지어 화학합성제제에서도 이루어지고, 천연물신약은 말할것도 없구요.
뭐 그러니까 조인스정 레일라정이 나와 성공을 거두는 것이고,,, 기사보니 처방실적도 300억이 훌쩍 넘네요.
쨌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일단 이 글의 '양방 연구의 구멍' 이라고 해서 복합성분 고려안한다. 라는 말이 틀렸고, 임상에서 이용하냐? 라는 말 역시 틀렸고, 양방의학계에서 보조성분을 신경안쓴다 라는 말 역시 틀렸습니다. 보조성분이 사이드 줄이는데 도움이 되면 당연히 써먹죠. 다만 가공하기 어려우니까 기술연구를 하는거죠.
위에 table이라 썼네요 ㅋㅋ tablet 제제인데...
다 좋은데 천연물신약은 성분 추출이 아니지 않나? 그걸 한약이 아니라고 주장하면 할 말이 없네.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1653 요 기사도 한번 보시고, 지금 오메가3(오메가3지방산)이 전립선암에 위험이 있다 라는 연구결과를 낸 논문은 읽고 있는 중입니다. 자꾸 그걸 강조하시는데, 일단 논문의 퀄리티부터 봐야하는 것 아닌가요? 찾아보니 해당 연구에 포커싱을 한 논문이 하나뿐인데요.
1. 단일성분이 아니라 복합성분일때 사이드가 최소화된다는 말입니다. 오렌지로 예를 들면, 오렌지 안에 성분이 2천개가 있다고 칩시다. 지금 님께서는 성분1, 성분2..등등을 모두 일일이 가공하여 결합하는 것을 발상하고 계신데... 아무리 수치적으로 피로해소 기여도가 0.0001 %인 물질이라도.. 다른 역할로 사이드를 거대하게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건 아직 아무도 모르죠. 복잡계이니깐요.
글쎄요. 천연물신약의 제조 방법에는 성분 추출 기법 역시 존재하구요. 한의학서에 있는 특별한 추출법을 참고한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일반 한약처럼 임상 3상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느냐 하면 그것 역시 아닙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자연물이 한방인 것도 아니구요. 버드나무껍질 역시 한약이라고 주장하시는 건 아니시리라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아무리 양방에서 합성을 통해 기여도가 높은 복합성분 여러개를 가공하여 합성했다 한들....자연물과 똑같지 않으면...효능이 드라마틱하게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수치적으로는 매우 작지만... 어떤 crucial 한 role을 차지하고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는거죠.
특정 성분의 조성비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으면 사이드가 엄청나게 날지도 모르죠. 이 역시 복잡계라는 이유로요......
결과적으로 아무리 이리저리 고민해봤자...자연물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optimal한 지점일지 모른다는 겁니다.
한의원에서는 이런 성분의 조성비를 확인하고 제조합니까? 라고 반문하고 싶네요
조성비율이 적어도...어떤 기능에서는 key factor일지 모른다는거죠.
자연물 그대로 섭취시, 장기성이 문제가 되죠. 의학을 하는 사람은 식이요법사가 아니라는 앞쪽의 말을 다시 사용하겠습니다.
한의학은 애초에 양방과 접근방식이 다릅니다. 구성 성분을 일일이 파악해야 그 위차원을 파악할 수 있는 환원주의적인 사고방식이 아닙니다.
그런 element 역시 찾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만, 그건 아직 현대 과학기술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이 특정 element가 핵심 factor라면 더 곤란하죠. 적절한 성분비를 파악하지 못하면 엄청난 사이드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그러면 어느정도의 부작용이 존재해도 상관없다는 것인가요? 방금 하신 말씀이 특정 성분을 알 필요 없다 = 모른다 라고 판단해도 좋은가요?
양의학은 점점 primitive한 시대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다큐에서도 나왔듯이..구석기 시대처럼 먹으라는 말도 나오고...웰빙...유기농..자연그대로...라는 트렌드가 생기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자세라니 실망스럽네요
하지만 더 치밀해졌죠. 그 말씀은 예방의학의 중요성이 대두되니 나온 말이고, 개인의 입장에서는 애초에 잘 먹고 균형있게 먹어서 살면서 한번도 병원에 오지 않는게 제일 좋죠. 또 다시 강조 드립니다. 지금 식이요법사의 영역에서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을 쪼개고 쪼개면 분자 , 그리고 원자가 나옵니다. 그게 끝인줄 알았더니, 쿼크가 나옵디다. 어쩌면 시간이 흘러 더 많은 입자가 발견될 수 있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의학에 필요한 물질차원을 해명한다는건 별개에 가깝습니다.
식이요법 수준이 아니라, 식이요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 황성수 박사가 고혈압 약 먹지 말고 현미 생채식하라고 강조합니까? 그게 양의학적인 문제입니까? 아니면 의사 개인의 현대의학을 바라보는 태도의 문제입니까? 저는 이것이 어떤 객관적 진리의 문제가 아니라 주관적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체를 확인하고, 검증하고 논문으로 써내죠. 과학을 하고 있으니까요. 지금 물질계의 신뢰성에 대해 일부 무용론을 제기하고 계신데, 유감입니다...
실체라고 생각하는게 착각입니다.
답답하네요 ㅎㅎ 식이요법의 위계를 낮춘 것이 아니라, 특정 제제로 성분을 정상궤도로 돌려놓는 (약물)치료와 근본적인 체건강을 유지시키거나 장기적 완화시키는 식이요법을 구분해 놓은 것인데... 이조차 구분을 못하신다면 ..곤란하네요
버드나무 껍질에서 아스피린을 추출해서 쓰면 그건 당연히 한약이 아니지만 천연물 신약은 버드나무 껍질을 통째로 달여서 먹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그게 한약이 아니라고? 설마 알콜 추출했다고 한약이 아니라고 하는건 아닐테고
거시세계에서 통용되던 뉴턴역학이 원자차원의 미시적 세계에서는 성립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양자역학이죠. 차원이 다르면 법칙도 달라집니다. 그게 한의학에서 말하는 정체성입니다. 인간 장기들을 모두 모아놓으면 사람이 안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실체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사용하시는거네요 ㅋㅋㅋㅋ 그게 뭔가요?
네 버드나무 껍질 한약이라고 그리스 가서 말씀좀 해주세요
특정 제제로 성분을 정상궤도로 올려놓는 치료라.....그런 접근방식 때문에 온갖 사이드가 발생한거 아닙니까. (계속 말하는거지만..)
말 뜻을 못 알아먹는구만.. 한약재에서 특정 성분을 뽑아쓰면 한약이 아니지만 한약재를 통째로 쓰면 한약이라고..
한의연 등에서 한약의 특정 성분이 효과있다고 검증해서 논문화시키는건,, 한의학에 대한 배신인가요? 그리고 오메가3 도 찾아보니까 농도 측정이 한차례 뿐인데요?
위에도 말했듯이 급성질환, 응급상황에서는 아주 강력하게 밸런스를 잡아가는 양방의학이 효과를 발휘합니다. 사실 밸런스를 잡는다기 보다는 ...밸런스를 역으로 붕괴시킨다고 해야하나요?
당귀·목과·방풍·속단·오가피·우슬·위령선·육계·진교·천궁·천마·홍화25%에탄올연조엑스(3.5→1) 레일라정 성분표임. 이래도 한약이 아니라고? 이게 성분명으로 보이나?
한약재를 통째로 쓰는 것이 아니고, 심지어 한약재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 자연물(식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성분추출한 천연물신약도 있고 제조방법 역시 의학과 화학의 방법으로 제조된 건데요.
한약도 의학과 화학의 방법으로 제조하는데요.. 이번에 보험적용되는 캡슐형 한약도 그렇게 만들었구요.. 그리고 성분추출한 천연물 신약은 뭐가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이건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러는거임.
네 레일라정 각각 해당 자연물의 시료분석해서 성분비 조성하고 약사들이 가공해서 만든겁니다. 마치 선택된 식품들이 한방에서 주로 쓰이는 것이니까 한약처럼 보이시겠죠. 법원에서도 이를 근거로 한의학계의 항의 바로 기각했구요. 여기에 대해 더 할말있으시면 법원가서 하세요
한의학과 양의학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네요. 다만 한의학의 정체성을 따지자면, 자연물에서 특정 성분만 추출하는 것은 한의학이 아닌거 같습니다. 한의학적 사고관과 전혀 동떨어진 얘기에요. 그걸 한약이라고 주장하는 한의사들도 있겠지요.
님 논리대로라면 레일라정은 한약재를 통째로 쓴게 아니고, 당귀목과방풍(이하생략)은 한약재가 아니며 이것들을 성분추출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성분표가 저 모양이군요?
한의학적 패러다임의 유무로 따져야 할 거 같네요.
거담제 역할을 하는 시네류라시럽이 있네요. 황련수포화부탄올(n-수포화부탄올 형태로 추출)+아이비엽
네 결국 언젠가 한의학과 양의학은 통합될 것입니다. 그래서 의료계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구요. 다만, 위계를 의사>한의사로 봐서 한의사가 반발하는 것이구요... 언젠간이 솔직히 정치적 이유때문에 한 세대는 더 걸릴 것 같네요 ㅎㅎ
아 진짜 어이없네요. 각각의 시료들의 효능을 보고 상호기전연구로 성분을 가감한 거라구요. 더 자세하게 묻고 싶으면 법원가서 왜 안해줬냐고 따지세요. 다른분처럼 토론할 자세라도 되어있던지 취초하는것도 아니고
글쎄요. 외과, 응급분야에서는 양방이 효과가 있지만, 나머지 내과부분에서는 그 드라마틱한 효과..원샷원킬 같은 것을 추구하는 태도로는 절대로 그 이상적인 모습에 도달하지 못할거에요. 의학과 식이요법을 구분하는 걸로봐서 뭔가 식이요법을 하대하는 듯한 것으로 보이는데, 약식동원이라는 말 못들어보셨나요? 히포크라테스인가? 음식으로 치료못하면 약으로도 치료못한다고 하는데...그러고보니 그건 양방쪽 얘기아닌가요?
물론 그런건 인정합니다. 암환자가 단순히 식이요법 자연주의요법만으로 치료하는것보다...항암치료와 식이요법을 곁들였을때...후자가 더 효과가 높았다는걸요.. 비유를 하자면 집에 적군들이 떼거지로 쳐들어왔는데, 그냥 폭탄으로 집이며 적군이며 다 파괴하고 나서 그 자리에 다시 집을 재건축 하는거랑....적군들을 하나 하나 죽이려다가 결국 내가 죽는거랑.......어쩔때는 항생제처럼 다 때려부수고 재건축하는게 나을지도 모르죠. 물론 고령의 면역력 약한 분들은 안되겠지만..
그럼 저거 개발할때 왜 임상1, 2상 면제해줬나요? 약이 그런식으로 개발되나?
ㅋㅋㅋ 프레임을 짜시네요. 제가 식이요법의 위계가 중요하다고 분명히 댓글로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혹시 환자분이 오시면 음식 천천히 먹으면서 6개월정도 기다립시다. 이러나요? 바이러스면 항바이러스제 투여하고, 세균감염이면 항생제를 처방하거나 면역체계에 문제가 없으면 고통 줄여주는 처방하고..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될 경우 심지어 운동도 권하고 식이요법도 권하는게 의사입니다. 마치 양방은 외과,급성에만 효과있고 한방은 이보다는 장기적치료,몸의 근본을 서게한다. 이러한 프레임을 구축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 식이요법 자체에 대한 의학적 연구도 양방이 압도적입니다.
http://dailymedi.com/detail.php?number=761082 다 통과했습니다. 레일라정
약초와 음식을 구분하셨군요. 저는 다 포함된 얘기였습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자연물을 그대로 섭취해야 한다는 전제하에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님께서는 사이드를 최소화 한게 단일성분 제제라고 말하신다면, 반면에 저는 사이드의 최소화가 자연물 그대로 섭취한다는 주장입니다.
네 결국 환자에게 최선은 병원을 살면서 안 오는 겁니다. 하지만 음식 자체로는 효능이 적을 수 밖에 없고.. 정말 약한 상기도염 같은 경우라면 몰라도 변형이 심한 독감 정도만 하더라도 음식 섭취만으로 극복하기에는 고통이 심하죠.. 자연요법이 그렇게 성행한 이유도 결국 일반 식품이 가장 좋다는 기저가 있으니까 그런거구요. 하지만 암 환우분들이 식이요법한다고 항암제를 싹 끊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1상만 면제네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님께서는 사이드를 최소화 한게 단일성분 제제라고 말하신다면, 반면에 저는 사이드의 최소화가 자연물 그대로 섭취한다는 주장입니다. -> 사이드의 최소화가 단일성분제제라는 결론이 아니고 단일성분제제는 특정 성분의 고용량으로 사이드가 날 수 있으니까, 임상 등을 통해 사이드를 줄인다는 것이고.. 자연물의 경우 사이드의 최소화라고 단정짓기도 어렵고(일반 식품의 경우 사이드의 최소화는 보장되지만, 조금이라도 심한 병원에는 매우 약하고 약리성분이 강한 자연물의 경우, 검증이 없으면 함부로 섭취하거나 타 약리성분제제 및 약초와 검증없이 혼합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네 일반 한약에 비해서는 그래도 굉장히 빡세죠. 1상이 가장 강도가 낮은 검증이니까요
저는 일단 자겠습니다. 재밌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지...n이 무한에 수렴하면 ....어떤 값으로 수렴하는..무한수열처럼요... 자연물 하나안에 무한개의 성분이 있다고 합시다. 님께서는 한개 한개 꺼내서 대략 10개 정도면 충분하겠지...라고 생각하고..10개를 합성해서 연구했더니..사이드가 높게 나오더라..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자연물인데 왜 그러지??) 그런데...고작 10개라서 그럴지도 모른다는거에요. 그 합성된 성분들이 무한개로 수렴하면...즉, 자연물과 일치하게 되면...사이드가 최소값이 될 수 있다는거죠.
가장 근접한 element를 가지고 pruning을 하자는 것입니다ㅋㅋ 더이상 안되겠네요.. 자연물과 일치하면 효능보장은요? 많이 먹어서 보장하나요?
천연물신약이 기존에 존재하던 한의학처방을 그대로 갖다썼다면 한약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찾아보니 레일라정을 제외하고는 그런 이야기가 없는걸로 봐서는 완전한 한약이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어보이는군요.
그 가지치기에서 허점이 나온다는겁니다. 복잡계에서는 아주 작은 초기 변수들이 나중에 거대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자연물과 일치하면 효능보장이라뇨? 당연히 효능이 있지요. 감기 걸렸을때 귤, 오렌지 마니 먹으면 좋은거 아시지 않습니까? 혈류 안좋을때 오메가3 타블렛 먹지 말고, 호두 몇알 더 먹자 이겁니다.
여러성분들의 상승작용은 왜 생각 안하시나요
생각 다 하는데 님이 믿고 싶지 않으신거겠죠. 비타민c는 면역기능활성화와 스트레스 감소역할을 하는데, 암걸렸을때 치료를 비타민c로 합니까? 항암제로하죠. 효과가 약하다는 거죠. 많은 분들이 댓글을 보시면 이해하실겁니다. 누가 자꾸 반복된 논쟁을 벌이는지..
효과가 100 + 사이드가 100 인 치료 VS. 효과가 70 + 사이드가 10. ......linear하게 합하면 전자는 0, 후자는 60.
그냥 현대과학이 천연물의 모든 성분을 다 밝혀낼수 없으니까 그 중에 사이드 대비 효과가 제일 좋은걸 추출해서 일단 급한 질병에 쓰고 나머지는 식이요법에 맡기는거
ㅇㅇ는 왜 자꾸 같은 말을 반복하는지... 123123123이 반박해도 또 같은 말 반복하고 반복하고..
천연물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방식은 변인통제가 어렵고 기전도 밝혀내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단일성분 추출을 하는거임.. 현대의학이 그렇게 발전해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단풍잎이 어디에 좋더라..라고 경험이 발생하면 그걸 단풍잎 통째로 먹는거임. 그런데 치료 경험이 누적되다보니 "단풍잎=ㅇㅇ치료"라는 경험적 공식이 발생하는거지. 그 단풍잎의 어떤 성분 때문인지는 궁금하지도 않고 알 필요도 없다는거임. 여기서 양방,한방의 차이가 나타나는거. 대신에 단풍잎이 왜 ㅇㅇ를 치료하게 되었는지...거시적인 관점과 온갖 이론으로 추론해보는거지. 단풍잎의 모양새, 색깔, 냄새, 성질 등등을 관찰한다음...오행이론이나 다른 이론에 적용시켜보는거임.
천연물 연구가 어렵기 때문에 단일성분 추출하는거랑...단일성분 추출이 효과적이라는거랑은 다른 얘기지.
ㅇㅇ/그 말도 맞다.
첫줄부터 근거 없는 이야기임.. 괴혈병과 비타민c의 상관관계는 18세기 영국해군에서 이미 알려지기 시작한 건데 웬 2차대전?
단일성분으로 되는걸 단일성분으로 하는데 어쩌라고. 천연물 먹는거보다 효과가 50%떨어지든말든 오렌지 1톤씩 들고다니는거보다 타블렛 100개들고다니는게 백배낫구요
ㄴ 본문 리딩좀.
18세기 영국해군 군의관이 처음 발견한건 맞는데 ..2차세계대전 즉 1932년에 비타민 씨와 괴혈병의 관계가 밝혀지게 되었다고 함. 그 2개가 헷갈렸는듯..ㅋ 본문 수정함.
솔직히 필요없자나?
숫자는 설명도 못하면서 말만 많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