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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침술의 효능 인기, 보험 적용으로 저변 넓어져


[경향신문] 한의학의 전통 침술이 독일에서 현대의학과 접목되어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제18회 국제동양의학 학술대회에서 클라우스 함브레히트 독일 중의학협회 부회장(사진)이 ‘독일의학침술학회(DAGFA)를 통한 독일 침술의 발전’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내과 의사인 함브레히트 부회장은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독일 국민의 90%가 동양의학 의료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고 침술·한약 등의 효능에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최근 20여년간 한의학에 대한 독일 국민의 인식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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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독일의사협회가 2013년 침의학을 지속적 의료교육 과정으로 인정한 것이 독일 동양의학 확산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함브레히트 부회장은 “2014년 경희대 한방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양·한방 협진이 이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다”며 “한의사들에게 의료기기를 못 쓰게 하는 것은 멍청한 일”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