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원칙적이고 양심이 있다는 가정하에 한의사로 돈버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럼 돈 버는 한의사는 전부 양심불량이냐? 라고 묻겠는데 내 대답은 맞다 이다. 


양약은 전부 유효성과 안전성을 거친 약물이다.(그들 말에 의하면. 나는 물론 안믿는다)


의학교과서에 통증질환은 우선은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를 처방한다. 라고 되어있고 수많은 논문이 그 한 줄을 뒷받침하고 있다. 


여기에 의사가 고민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환자가 이거 먹으면 낫나요? 라고 하면 당연히 낫는다. 라고 말해준다. 


한의학을 볼까? 


영선제통음이 관절질환에 쓴다고 되어있다. 그러나, 어떤 의서에는 영선제통음이 오히려 병을 더 악화시킨다고 되어있다. 의자의야. 


의사의 판단에 모든 것을 맡긴다고 한다. 


허증인지 실증인지 모호하다. 한의학은 모든 것이 모호하다. 


나도 일단 먹어봐야 알겠는데 환자가 이거 먹으면 낫나요? 라고 묻는다. 


당연히 낫는다. 라고 해줘야 할까, 글쎄요.일단 드셔봐야 압니다. 라고 해줘야 할까? 


한의학의 원칙에 의하면 후자가 올바른 대답이고 의사로서 해야할 말이다. 


그러면 환자는 먹을까? 안먹는다. 


즉, 한의사로서는 도저히 돈을 벌 수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