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의대 다녀서 그런진 몰라도 나는 한의학이 100% 틀렸다고는 보지 않음

물론 당연히 100% 맞다고 보지도 않음

분명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거나 심지어는 '틀린' 부분도 상당하겠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소간 효과가 있는 부분들도 있고

침같은 경우는 아직 많이 부족하긴해도 실제로 SCI급 논문에서도 어느정도 효과가 입증된 논문들도 있음



하지만 여전히 양방(현대의학)에 비해서는 그 근거와 논리가 매우 미흡하고 빈약한게 사실임 그래서 수많은 한까들로부터 공격과 불신을 받는거고.


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선배들이 매우 멍청하고 무능력하다고 생각하고 또 그래서 선배들이 미움

틀린건 틀렸다고 인정하고 버릴껀 버리고 또 유용한건 취하고 그래서 우리만의 색을 가지고 보완,대체 의학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정립했어야 했는데

한의대가 생긴지 70년이 지난 지금 도대체 무슨 연구를 하고 어떤 성과를 내놨음??


이미 중의대에선 60년대부터 시작한 한의학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우리는 9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시작했는데 성과가 있을리가 없지;;;


투유유가 중의학에서 영감을 얻어서 노벨생리의학상 탄게 그냥 우연으로만 보이냐?? 나는 '과학화와 검증의 산물'로 보이는데??



일견으로는 선배들 입장이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님 뭐 연구한다고 해도 인력이나 재정적 측면에서 후달리는 부분도 좀 있었을꺼고

또 그당시는 돈 안되는 연구같은거 안해도 떵떵거리며 잘살던 시절이니까 누가 그렇게 연구에 매달렸겠냐

우리 학교 겸임교수님만 해도 개업하고 3년만에 세들어있던 건물을 샀다고 하시는데;;



근데 그 선배들이 편하게 돈벌고 놀고먹은 대가로 한의학은 쓰나미처럼 밀려든 검증 요구에 맞닥뜨리고 있고

그 고통은 고스란히 후배들이 겪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