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에 갈 정도면 그래도 공부 좀 한 편에 속할 것인데, 한의학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제대로 반론 한마디 못하는 자들이 결국 내놓는다는 정신승리는 월 오백, 월 천.. 이런 소리들이 대부분이다. 후배들이 한의학에 대하여 불신감, 자괴감을 느낀다며 질문을 하면, 무조건 믿어라.. 하다보면 알게된다.. 는 식의 비논리적 수사로 일관하면서 결국 후배들에게 찔러넣는 일침은 요양만 가도 얼마, 개원을 하면 얼마 번다 등등의 한심한 소리 뿐이다.


물론 돈은 중요하다.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은 당연히 고소득을 꿈꾸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들은 건축학이나 재료공학등을 전공한 이른바 공돌이가 아닌,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돌보아야 하는 의료인이기에 더욱 문제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의학계 종사자로서 노골적으로 월 얼마... 가 자신들의 인생 기준이 된다???


다 좋다.


하지만 한의학계는 제대로 된 의학적 지식을 갖춘것도 아니고, 자신들이 제대로 된 의학을 공부하여

사람들을 진료하고, 치료하고 있다는 증명조차 못하고 있기에 더욱 가련하고 애처로운 것이다.


한의사들은 이런 한심한 상황에 대하여 참담한 심정조차 느끼지 못한다는 말인가?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한의대를 나온후 개원을 하여 돈을 얼마 버는것이 가장 중요한 그런 직업인 것인가? 스마트폰 판매 사업을 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그렇다면 한의사와 이른바 폰팔이와의 다른 점이 대체 뭐란 말인가?


스마트폰 판매사업은 거창한 미사여구로 자신들을 포장하지 않는다. 말그대로 전화기를 팔아 돈을 버는 사업일뿐, 그리고 어느정도의 장사속으로 이문을 챙기는 사업일뿐...


여기에 인류의 편리한 IT생활을 위한 숭고한 정신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이 끼어들 틈은 없다. 어쩌면 그렇기에 스마트폰 판매사업은 폰팔이라는 오명도 감수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현재와 같이 한의사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하여 제대로 설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한의사들은 억울하다고 징징대지 말고 어지간한 오명은 당연하게 감수하기 바란다.


한의학의 정체는 무엇인가?


약팔이인가 의학인가?


한의학 종사자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하여 스스로 증명을 해야되는 시대가 오고 말았다. 과거처럼 사람들이 멍청이마냥 계속 속아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하다가는 당신들의 생각에 발등을 찍혀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한의학을 배워 한의사 면허를 받는 자들은 대체 무엇을 하는 자들이라는 말인가?


왜 정당한 비판에 대하여 항상 말을 돌리며


하다보면 치료되는 경우도 있다..

아무리 허접해도 월 오백은 벌 수 있다..

아무리 비판을 해도 한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는 돈을 벌 수 있다..

의학 (양방x)에서도 모든 병을 다 고칠수는 없지 않은가?


등등의 궤변을 늘어놓으며 사람들을 상대로 말장난을 계속할 것인가?


이 모든 혼란한 상황에 대한 답은, 사실 한의사들 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다만 그들이 모든것을 외면하고 있기에 문제가 계속 커지고 있는 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