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komnews.com/?p=393934

2020년까지 한양방통합이 목표이고

여기에 한의사들은 한양방을 다 다루는(즉 혈압당뇨약을 처방할 권리가 있는) 1차통합의사라고 하는데

뭐냐 이거?ㅋㅋ

그럼 뭐하러 의대 6년 내과 5년 공부하냐?

한의대 가서 6년 공부하고 한방면허에다가 1차통합의사가 되는게 백번 낫지..

저거 되면 진짜 내년에 

고대 의대 버리고 세명한의오던 00년의 전설이 다시 부활하겠네..

될 거라 생각하냐?

진짜 실현가능성 1%도 안되는

동학군이 우금치에서 일본군 맥심기관총을

부적넣은 옷입고서 막아내겠다는 그런 소리 아니냐?

맥심기관총 1개소대인가에 수만의 농민군들이 죽어나갔는데

그게 부적 갖고 있으면 총을 안 맞는다는 소문에 용감하게 맥심 앞으로 돌진한 농민군들 시신 아니냐?

진짜 문재인이 횟가닥 돌아서 저런 안에 찬성하고 반대여론 찍어누른다고 하면

내가 보기엔 지금 분위기상 건강보험료를 안 내겠다는 시민불복종으로 가는 사안이고 탄핵까지 갈 수 있는 사안이야. 저게.

뭐 협상거리로 한 번 던져본 말이라고 해서 어이가 없어서 픽 웃음밖에 안나오는 얘기인데

저런 얘기를 진지빨고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솔직히 기자들도 속으로 웃으면서 타이핑하고 있었을 거다..

원..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저건 의사들이 어느날 이제 침구치료는 과학적 정합성을 인정받았는데

우리가 하기에는 폼도 안나고 지치니

물리치료사들에게 4주 연수로 속성 침법을 공부시킨 후에

앞으로 물리치료실에서 침구를 시행할 것이며..여기에 대해서 청구하겠다..

는 정도의 발상이라고 보면 된다.


아니 현실적으로 문재인케어에 들어갈 만한

추나니 약침이니 첩약급여같은 사안에 전력투구하고

의사들과는 그저 아 형님 안녕하십니까? 좀 잘 봐주세요..하면서

의사들이 수가현실화 데모하면

아 그냥 수가 너무 저렴해서 의사들의 고충을 이해한다..뭐 이렇게 한마디 하면 될 것이지

그러면서 우리도 한둘 쏙 집어넣고 말이야.

그걸 갖고 또 의사들을 까고..

아니 진짜 그래도 협회장 정도 되면 최소한 밖에는 좀 외교적인 발언해주면 덧나냐고..

지금 의사협회 분위기가 어느 정도냐면

각종 한의사들 쓰는 논문에 의사들이 이름을 넣거나 하면 제명

일체 한의사협회와의 공식적인 연결망이 없어서

한의사협회장이 의례적으로 '의사협회장 되셨으니 밥이라도 먹자' 이런 말조차 못하고 있는 형편이며

어쩌면 한방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들도 이제 제명될 지 모를 정도로

한방을 아예 말려죽이자는 논의가 들끓듯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내가 보기에는 한의사들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 즉 무슨 구원자가 나타나서

짠하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는 그런 망상적 사고를 하고 있는 거야..


지금 한의사 숫자가 한 일만오천쯤 되지? 아니..더 많겠지만 아마 한의원/한방병원 갯수는 그 정도 될건데

저런 3대 급여가 들어가면 최소 5천억은 금방 늘어나고 잘하면 7-8천 정도는 늘어나요..

전에 주려고 한 한약급여가 2천억짜리니까 5천억 안되겠어?

5천억이면 1만5천개 나누면 연 3천3백이네..

물론 이게 비례적으로 나눌 수는 없겠지만 대략 한의원 하나마다 대략 월 3백가까이 매출이 늘어나는 거고

이거면 굳이 새로운 고용을 안 해도 되기 때문에 대략 2백 정도 순익이 늘어날 거야.(물론 세전이다)

내가 지난 달에 2천4백 청구했거든?

작년에 제일 많이 했을 때가 1900이었어요. 근데 올해 2만5천원으로 오르면서 거의 오백이상 매출이 늘어난 거지..

물론 직원인건비도 한 15만원씩 인상했지만 인당 13만원씩 다시 통장으로 들어오니까

내 경우에는 거의 세전 육백 정도는 매출이 늘었고 부대 비용 빼도 오백은 늘어났다고 봐야지..

근데 저건 한의원당 삼백이 그냥 들어오는 사안인데

이런 중차대한 상황에서 계속해서 의협 비위 긁으면서 

그렇찮아도 힘든 협상을 더더욱 힘들게 하고


떠드는 소리라고는 2020년 중국식 의료일원화 운운하는데..

진짜 이게 단체로 정신병에 걸린 건지..

응? 진짜 부적입은 옷 입으면 맥심맞아도 안 죽는다고 생각하는 거냐?


우리가 의협을 컨트롤할수 있는 수는 거의 없지만

딱 하나..한의사숫자 늘어나는 것만은 의협에서도 싫어해..이걸 갖고 지렛대로 쓸 수가 있어요.

내 보기에는 여기서 의협과 한의협간 공조가 가능한 지점인데..

지잡한의대를 폐출시키는 거야..물론 의료일원화 관련해서 협상카드로 쓸 수 있는 거지.

지금 한 800명씩 나오지? 요거에서 300명 정도로만 배출인원 줄이면

이것만큼은 양한방간에 공조가 가능한 거라 이거야..

물론 이 경우 지잡한의대 이사장들은 반발하겠지만.

지금 신입생숫자도 많이 줄고 해서 몇몇 학교는 사실 현금보상하면 학교폐교할 가능성도 있어요.

최소한 우석대 대구한의대 같은 대학들은 못 이기는 척하고 나갈 수 있는 상황이라 이거지..

그딴 대학 없어져봐야 누구 하나 신경도 안 쓰고..솔직히 학생들도 좋은 거 아니냐..우석대 폐교하면 원광대에서 받아줄거고

대구한의대? 그거 대구에 있는 대학도 아니고 심지어 '한의대'도 아니라매? 완전 이름 자체가 꼼수인

저급 학교인데 그런거 폐교하고 대구대나 영남대로 편입시켜주면 진짜 학생들은 왓다지. 대구시내이니 다니기도 편할거고

난 그래서 그런 이사장들에게 차라리 한의협에서 한 500억씩 쥐어주고 폐교시켜주면 어떨까 생각한 거고.

진짜 난 한의대폐교만 해준다면 나래도 천만원 회비는 기꺼이 내놓겠어..

안 그래? 우석 대구한의대졸업생들도 대찬성이지. 다만 문제되는 건

교수 교직원 이사장뿐이라니까?

이사장이야 돈으로 해결될 거야. 어차피 한 10년 지나면 자연스레 문닫을 대학 돈쥐어주고 문닫게해주겠다는데 말이지.

교수나 교직원이야 솔직히 지들이 알아서 할 문제고 교수야 한의사면허가 있을테니

어디 면단위가서라도 박박기면 먹고는 살거고

교직원이야 뭐 을이니 솔직히 신경도 안 쓸거고..우리 동네에 폐교된 대학교가 하나 있는데

교직원들 뭐 다 어떻게든 먹고는 살더라고.


그리고 회장이 이른바 문재인편을 들었다고 해서 문재인이 편들어줄 거라 생각하는 순진이들도 있던데 말이야..

어디나 이너서클은 따로 있는 법이야..지금 이너서클은 임종인을 위시한 80년대 운동권들인데

최회장이 어디 그런 연줄이 있나? 그냥 함소아로 크게 사업하면서 이리저리 알게 된 인맥들이고

나도 40대인데 그런 인맥들은 좀 있어. 무슨 로타리니 하는 애들..근데 그게 무슨 인맥이야? 그냥 사업상 알게된 애들이고

진짜 인맥은 20대때에 또는 10대때에 서로 같이 고생하면서 한식구라는 느낌을 가진 소수인 거야..

닥터 노먼베쑨이라고 알음? 캐나다 의사인데 중국혁명에 헌신한 의사인데

내가 알기로는 운동권 애들은 이 책 거의 읽어보았을 거야..

지금 집권세력들 의료계에 대한 인식 원형은 내가 보기엔 이 책이야..

적각의라는 말이 있지? 붉을 적 다리 각 이게 신발조차 없어서 맨발로 다닌다고 해서 적각의인 거고

노먼베쑨이 바로 그런 인물이거든..

내가 예전에 생협 관련된 일을 좀 해봤는데

사실 이쪽에서 줄대는 게 나을 수도 있어..

국내에서 최초에 만들어지고 제일 잘 되는 생협이 안성생협인데

내가 그때 들은 말로는 안성생협 초기에는 의사와 간호사 임금이 같았데..둘 다 최저시급기준으로 해서 80인가 60인가 받고 일했대더라..

걔네들이 생각하는 훌륭한 의사는 그러니까 무슨 요셉의원에서 자기수입없이 봉사하는 그런 의사가 기준인 거고.

공진단 경옥고 팔아제끼고 인스타에서 시계자랑이나 하는 한의사들은 솔직히 걔들 안중에도 없어요..

그래서 걔들이 돌팔이 좋아하는 거야..돌팔이와 적각의가 묘하게 겹치는 게 있잖아?

박원순이 그래서 김남수 밀은 거고 이상호가 밀은 거고..걔내들도 일종의 이너서클이야..

근데 뭐?

대선때 문재인 지지했다고 정부에서 한의협을 민다? 

진짜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생각이야. 뭐..만나야 주겠지..하지만 솔직히 그냥 팽할 대상이지 

안으로 끼워들어서 키워줄 대상은 절대 아니거든요..솔직히 내가 대통령이래도 의사편 들어주지 한의사편 들어주겠냐?

전쟁나면 침들고 싸울래? 원래 군진의학에서 밀리면 주류의학에서 밀리는 거고 지금 한의학은 보양의학 내지 통증완화의학인데

누가 이걸 주류로 인정하고 혈압당뇨 처방권..

진짜 전쟁나서 의사들이 싹 다 뒈지던가 하면 모를까 어림도 없어요..

진짜 수백억짜리 사업체도 일궈봤고 태평양에서 일하시는 양반이 

그 정도 감도 없이 회장하는 건지 답답하네..


그냥 개돼지 수준에 맞춰서 그래 니들 행복회로나 돌려라 이렇게 말하는 걸로밖에는 안 들리는데..


내 기억으로는 의료기기 특별위원회 생긴게 2013년인가 그럴거야..근데 지금도 의료기기 되고 있나? ㅋ

맨날 헛된 희망회로 돌리고 쉼터에다가 기사갖다놓으면 몰려가서 댓글질이나 하지.

어디 쉼터에서나 세상보니까 세상에서 다 의료기기 한방으로 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솔직히 세상은 관심도 없고 의사는 양보할 생각이 1만큼도 없어요..

한의쉼터가 내가 보기에 살아남고 제대로 노릇하려면..

차라리 메디게이트 아이디 있는 애들 있지? 걔들이 

메디게이트 모든 글들을 싸그리 올리는 게 훨씬 더 현실적이야..우리 파트너들이 뭔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야할 거 아냐..

한개도 빠짐없이 전부다 실시간으로 올려야지..어차피 비밀까페니까 

그렇게 해서 한의사들 세상물정이라도 좀 알아야지

장사안된다고 쉼터질만 하니 장사가 될 턱이 있나?

에허 뭐 뭘해도 안될 거지만 그래도 한두개라도 가져올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더구나 지금 문재인케어 이 시점은 솔직히 한방으로서는 30년만의 호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좀 안타깝다..나야 어떻게든 먹고라도 살겠지만

지금 한의대 다니는 애들은 어떻게 먹고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