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분자생물학 및 미생물 전공 선임급 연구원(나름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기관에서 근무)입니다. 최근 5년 연구실적은 IF 5-10점대로만해서 9편있습니다. 우수한 연구자는 아니여도 나름 활발히 연구하는 사람이라는건 댓글 쓰신분도 아실거라 생각됩니다(이렇게 강하게 확신하는 걸 보니 관련 연구 시장 현황도 파악할거라 추측됨). 제가 주로 연구했던 분야는 질환 유발 및 치료 기전 등을 연구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의학도 댓글쓰신분이 말한거처럼 완벽한 의료는 아닙니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의학에 대한 부작용 등의 논문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죠(NCS급).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한의학이 우수하다는게 아닌 글쓴이님이 그리 맹신하시는 의학도 완벽하지는 않다는 겁니다. 의학이나 한의학이나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겁니다. 물론 한의학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분야라는 것은 동의합니다. 다만 그 장점들이 최근 밝혀지고 있습니다. 적어도 연구분야에서는요. 본인의 생각을 강하게 주장하고 싶은 어린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까지 까내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건 매우 잘못된거거든요. 저도 아직 세상사는법을 잘 모르지만, 적어도 댓글 쓰신분이 살아가는 방식은 틀렸다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