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매출이 작년매출을 넘겼다.
정말이지 올해 코로나 예방접종하면 큰일날 뻔했다.
세금으로 다 바칠뻔했다.
사실 통증계통의 환자를 봐서 작년에도 코로나로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았다.
감기는 마스크로 줄었지만, 사람들이 몸이 아픈거는 못참아서 병원에 꼭 온다.
세무사는 11월,12월 쉬엄쉬엄 놀러도가고 하면서 매출 늘이지 말라는데,
오는 환자 안볼수 없고
환자들은 다들 돈들이 많은지, 비용이 나가더라도 초음파로 봐달라고하고, 체외충격파 같은 비급여치료를 해달라고 난리다.
1년간 수고한 직원들 상여금도 주었고
밥사주고 회식해주고해도 매출에 비해 비용이 부족하다.
코로나만 아니면 1주정도 문닫고 외국에 나가겠지만
쪼만한 대한민국에선 겨울에 놀러갈곳도 없다.
예전에 의대들어갈때는 잘 몰랐는데
지나고 나니까 개업의사만큼 편한 직종은 없는것 같다.
돈내는 환자들에게 고맙다란 소리 매일 듣고,
보기싫은 진상도 진료비를 비싸게 받고보니 어느새 좋아졌다면서 팬이되고
쉬고 싶으면 문닫으면 되고...
내 능력치 바깥이면 쿨하게 대학병원으로 전원보내면
환자들에게 나중에 고맙다란 소리듣고
아직까지는 해마다 최고점이 맞는것 같다.
그러나 하락시 하락폭은 의.치.한.약중에 의사가 가장 적을 듯한것도 사실이다.
의원급은아무리벌어도세후3천에수렴하는건좀아쉬운듯함ㅎ고생했음ㅎ내친구는코로나이전으로완전히회복했다고해서물어보니올해매출만7억이라고해서대단하다고해줬음ㅎ
방금결산해보니나도작년보다오늘까지2천만원더매출늘었음ㅎ12월말까지하면5천만원초과예상됨ㅎ물론그래도성실신고급은아님ㅎ
총매출 7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