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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상대로 의치가 약진했다. 원광치를 제외하면 의-치 하방선이 거의 일치하는 점이 돋보인다. 대체로 지방의-지방치 간 선호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2. 메이저의대는 이야기가 달랐다. 설의는 국내 최고 의대답게 지존의 자리를 지켜냈고, 6개 메이저의대와 일부 인서울의대는 예년보다 더 높은 입결을 보인 반면 설치, 연치는 입결이 다소 떨어졌다.

3. 올해는 설공의 약진이 돋보인다. 설전정을 필두로 컴공, 산공, 기계공, 재료, 화생공 모두 지방의~지방치에 준하는 입결을 보였다. 이후 추합을 고려하면 달라질 수는 있으나, 해당 과에 재학하는 학생들은 충분히 자부심을 가져도 될 듯하다.

4. 한의대, 수의대, 약대는 입결이 많이 겹쳤으며, 이들이 엎치락뒤치락 하는 양상은 내년과 내후년에도 지속될 듯하다. 특히 초기 점공에서 일부 약대가 경한보다 위일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설약이 빵이었던 것으로 나타나 현 상황은 역전된 듯하다.

5. 수의대의 약진이 돋보인다.

서울수, 경상수 = 상위권 한의대
삼육약, 연세약 = 상위권 수의대

6. 한의대, 약대 입결이 대체로 뻥튀기인 이유는 대다수가 탐구를 한 과목만 반영하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따라서 모든 탐구과목을 반영하며 투과목 응시가 필수인 설공과 비교했을 때, 딱히 약대, 한의대가 우위라고 볼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