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실제현실에서 드러난 실제적인 부분을 바라보며 인정을 해야하는 부분들이 몇가지 있음.

전국민 통계로보면
한의학과에 진학했다면
지능의 수준(어떤 개념이나 사실을 인지하고 이해하여 판단하는 능력치)
이 상당히 상위권임.(사실 극상위권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함)
어찌됐던 전국 학생들 중에서 뛰어난 성적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진학이 가능한건 맞으니까.
근데 그정도의 판단력과 지능수준을 가진 사람이
한의학과에 진학해서
한의학에 대한 실체를 적나라하게 두눈으로 치켜뜨고 바라보면
누구나 자괴감과 현타를 느끼게 되어있는데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상심리라는게 있거든.
예를들면 내가 지능수준이 이정도가 되면서 어쨋든 노력까지 해서 좋은성적받고 왔는데 그거 인정받으려면
학문의 완고함 자체가 보장이 되어야하고 그걸 기반으로 자본주의에서 수익성까지 보장이 되어야
사회적인 인식까지 따라오는거거든.
근데 일반대중들은 그 학문의 내막까지는 잘모르겠고
한의사하면 전문직이고 돈 잘번데?? 오~있어보이는걸
이러니까 그거하나 보고 온건데
이제보니까 본인이 판단하기에 남은게 월수입으로 딸딸이 치는거밖엔 안남은거 같고
근데 그마저도 최근 10년동안의 추세를 보니꺼
정말 좆같게도 이 인터넷의 보급과 커뮤니티의 기하급수적인 발달로 인해서
전혀 그 바운더리에 있지 않던 대중들 한테마저
한의학에 대한 실체를 다 까발려지니까
실제적인 한의원 매출자체도 존나게 쪼그라들었음.
그나마 지금 호흡기 달고있는게
아직도 21세기에 스마트폰 다룰줄 잘 모르고 인터넷,커뮤 접근성 안드로메다급으로 떨어져있는 틀딱 노인네들이 눈먼돈으로 사탕발린소리 듣고싶어서 개새끼데리고 산책하는 기분으로 한의원 들락거리는거. 그거 하나 남음
지금 40대 중반 이하 신도시사는 애새끼키우는 부모들 한의원 가는 새끼들 진심 1명도 못봤음
저 틀딱 노인네들 10~15년 뒤에 일괄적으로 저세상 가면
현금들고 한의원 가줄 사람이 안남음...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이게 아무리 봐도 팩트가 맞는것 같고
근데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이건데 이거를 부정하면 내인생 전체가 부정당하는것도 맞고. 우리집이 금수저도 아니네??
여기서부터 시작되는거지.
자괴감.
세상은 본질적으로 그렇게 아름답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