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넘어져서 손목 골절났었는데 너무 오래감..
근처 한의원 갔는데 자기가 보기엔 별문제 없다고 침맞으라고 함
침 꾸준히 맞으면 무조건 낫는다고 당부해서 침치료 열심히 받았는데도 잘 낫질 않더라
그 때 입대 앞둔 상황이었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대학병원 수부외과 갔거든
교수가 좀 보더만 왜 이제왔냐면서 섬유연골 파열되고 뼈끼리 부딛히는 상태라면서 존나 심각하다더라
그자리에서 바로 수술예약잡았다
수술하고 기록내서 군대 안갔음....
여차하면 손 박살난 상태로 끌려갈뻔 했다ㅋㅋ
진짜 큰일 날뻔했다 그대로 입대했으면 악화되서 완전 병신됐을듯
아직도 그 한의원 생각하면 원망스럽다ㅆㅂ
결과적으로 환자에게 2년의 자유를 선사해줬다니.. 이것이 친절하고 속 깊은 한방의 仁術 아니겠능가
암 그라제잉~
존나게 재미없네...
한의사가 일부로 군대빼줄려고 그런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