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작은 전쟁으로 외상이 난무하던  
근세에는 당장 감염을 막고
절단하는 처치 기술이 중요했다면

앞으로의 의학은 만인에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하던
전체주의적이고  기계적인 처방을 벗어나
한사람 한사람을 위한 개별적이고 전인적인 치료법
그리고 보다 예방적인 치료로 가게 될 테니까

한의학은 수천년 전부터 모두에게
똑같은 약을 쓰지 않고 개인별 맞춤처방을
하는 환자 중심의 진일보된 의학이었음

소수의 자본가가 큰 돈을 벌기 위해
대량으로 공장에서 찍어낸 약을 강매하는
천박한 서양의학과 비교할 바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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