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에서 amputation 을 고려한 환자들에 대한 한의학 치료로 호전된 케이스가 있을수 있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그것은 학문이 아니다
의학이란 학문에서 제일 중요한건
표준화, 재현가능성임
아무리 뛰어난 술기 및 본인만의 기술이 있어도
그것이 표준화가 되지 않고 재현이 안된다면 그것은 그냥 무당굿임
동상 환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안하는 이유가
의학이 한의학보다 미개해서가 결코 아님
대규모 스터디 결과, 99명의 환자들에 대해 호전이 있을지언정
1명의 환자가 sepsis 등으로 생명이 위협을 갖게 된다면 그것은 치료가 아니라 죄악임
이미 동상에 대해서 대규모 스터디를 통한 어느정도의 합의가 있었고 일정부분 넘어선 동상에 대해선 적극적인 amputation이 원칙임
물론 이 원칙은 추후 다른 표준적 치료가 나온다면 재고가 가능함
급성충수염에서 수술적치료를 제1원칙으로 고려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임
항생제등 보존적 치료에서 수술없이 완치되는 경우가 사실 훨씬 많음
하지만, 소수의 환자에서 perfor가 일어나고, 그중의 또 소수가 sepsis로 사망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급성충수염으로 진단되면 의학에선 수술이 원칙임
일부 한의원에서 급성충수염을 수술없이 한의 치료로 완치시켰고, 수술은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음
이것 또한 비슷한 맥락임,
99명을 호전시켰어도 1명이 잘못되면 안된다. do not harm이 의학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99명의 치료케이스가 있다 한들
의사는 절대 환자들을 실험대상으로 삼아선 안됨
그냥 의사들은 원칙에 의해서, 오로지 논문에 의해서만 치료하는 것이지
그게 발전속도가 더뎌 보여도 미련해 보여도 그게 맞음
명의 소리 들으며 최신 의료를 하는것처럼 보여도
대규모 논문 없이, 전세계적 standard 합의 근거 없이 하는 행위는 그냥 죄짓는 행위임
설령 그 행위로 호전된 사람들이 있을 지라도
ㅇㅇ 맞음 그냥 운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