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교통사고 당해서 한의원을 다니고 있는데

추나치료를 받다가 드는 생각..


옛날에 비해서 여자 한의사들이 많이 보이더라.

젊은 여성 한의사들이 늘어난 거에 좀 놀랐고..

(원래 한의원은 태국 패키지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50대 아저씨 이미지, 하이킥 이순재 한방병원 이미지가 있었는데 아니라서 의외였음)


또 두 번째는 뭐 실비 보험이나 각종 보험들도 청구된다는 거에 좀 놀랐고


또 세 번째는 의외로 옛날에 뭔가 허준 같은 뭔가 진맥을 짚으면서 그런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나름 최신화가 좀 됐더라


근데 고쳐야 될 점이 좀 많이 보인다


일단 첫 번째 깜깜이 한약.

정형외과는 그래도 처방전에 뭐가 들어갔는지 보이는데 한약은 뭘 주는지, 약에 뭐가 들어갔는지 안 써져서 짜증났다.

대동강 물을 파는지, 녹용 0.1g을 섞었는지 알아야될 거 아냐?

무조건 우리 원장님이 잘 짓는다고만 하면 되나? 

이 약에 뭐가 들었는지 어떻게 알고? 소비자로서 알 권리를 줘야지.


두 번째는 여성 한의사는 열심히는 하려고 하는데 너무 힘이 없다. 무슨 말인고 하니 보통 교통사고 환자들이나 젊은 남성 환자들은 아파서 오는 건데 젊은 여성 한의사들은 책상 공부는 열심히 했을지 몰라도 힘이 딸린다


예를 들어서 초롱이 같은 문신충 근육돼지 손님이 오면 어떻게 추나 치료를 한단 말이고,, 그냥 깔짝깔짝거리는 수준 아닌가? 아무리 여자가 한의사라고 한들 물리적인 힘은 한계가 있는 법.

개인적으로 추나치료에서 이 점이 가장 아쉬웠다.

치료라는데 무슨 애기들 장난 수준이더라.

힘이 약해.. 간지러움... 

근데 나름 열심히는 하는데 거기다 대고

'한의사님 힘이 없으시네요 세게 좀 눌러봐요' 이럴 수도 없고 ㅡㅡ 여자로서는 그게 최대 악력일테니. 쩝.


아무튼 여자 한의사 말고 힘쎈 남자 한의사 추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