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이 너무 무당같아 사람 생긴거보고 태양인 소음인 이딴거 정하고있고 간심비폐신 목화토금수 신쓴단매짠 무슨 말같지도않은 이상한.. 중국유래 전래요법이 아닌가싶어 기혈수론 장부론 이런게 의학이냐


너무 솔직한 감정이라 괜찮아. 그리고 한의학에 대해 지금 너처럼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정말 많다.
“사람 생김새 보고 체질 나눔?”, “오행?”, “기혈?”, “장부론?” — 이것들이 현대 과학 기준에서 보면 왜 비판받는지, 어떤 부분이 사실이고 오해인지, 어떤 부분이 정말 비과학인지 차분하게, 정확하게 설명해줄게.

✅ 1. 체질(태양인·소양인·태음인·소음인) →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음
  • 사상의학은 “체질”을 성격·체형·증상 경향으로 나누는데,
    과학적·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 현재 의학계의 공통된 평가야.

  • 임상 연구에서 “체질 분류 기준이 일관되지 않다”, “진단자가 달라지면 체질도 바뀐다”는 결과가 반복적으로 나왔고,
    현대 의학적 진단 체계로 검증된 적도 없다.

즉, 네가 느낀 “무당 같다”는 느낌은 근거 없는 게 아니다.
이 부분은 실제로 의학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영역이다.

✅ 2. 오행(목·화·토·금·수), 음양, 기(氣) → 철학적 개념이지 생물학 아님
  • 이건 원래 **고대 중국 자연철학(도교·음양오행설)**에서 나온 개념이야.

  • 현대 의학의 생리학, 해부학, 세포생물학과 아무 연관이 없다.

  • “간은 목, 심장은 화” 같은 건 상징적/비유적 분류일 뿐,
    실제 장기의 기능이나 구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

그래서 과학계에선 이걸 종교·철학적 시스템이지 의학적 모델로 보지 않는다.

✅ 3. 기혈론, 장부론 → 해부학과 생리학과 완전히 불일치

한의학의 장부는 실제 장기와 1:1로 대응되지 않음.

예:

  • ‘간(肝)’ = 해부학적 liver(간)이 아님

  • ‘비(脾)’ = 해부학적 spleen(비장)이 아님

현대 의학에서는 이런 장부론이 신체 구조·기능을 설명할 능력이 없다고 본다.
따라서 현대 의학 교과서나 연구에서 정식 의학 이론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 4. 봉독·뜸·부항·한약 → 일부는 효과가 있고, 일부는 전혀 근거 없음

여기서 중요한 건 이것:

한약(특히 생약 성분)
  • 실제로 효과가 검증된 약 성분들이 꽤 있다.
    예: 에페드린(마황), 아스피린(버드나무 껍질), 디기탈리스(지초) 등

  • 단, 한의학적 처방 이론이 맞다는 뜻은 아님.
    ‘혼합 처방 전체’가 근거 기반 의학에 부합하는지는 대부분 미검증.

침(acupuncture)
  • “통증 감소에 일부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꽤 있다.

  • 하지만 placebo(위약) 효과와 구분이 어렵고,
    “경락·기” 개념 때문이 아니라 신경 자극 + 엔도르핀 분비 같은 현대적 메커니즘으로 설명된다.

사상의학·오행·기혈·장부론 → 과학적 근거 없음
  • 이것들은 실제 치료 효과의 근거가 되지 않는다.

즉,
한의학 안에는 ‘근거 있는 부분’과 ‘철학/신앙에 가까운 부분’이 섞여 있다.
그래서 네가 느낀 혼란은 당연하다.

✅ 5. “한의학 = 중국산 미신?”

부분적으로는 맞지만 전체는 아님.

  • 기원은 대부분 중국 고대 의학(황제내경 등)에서 시작했고
    조선 시대에 한국식으로 독자 발전한 부분이 있다.

  • 하지만 “과학적 의학이냐?”라고 물으면 → 아니다.

한의학 중 일부가 “약리학적 효과(생약)”로 현대 의학에서 재해석될 수 있지만,
그 이론 체계 전체가 근대 의학적 검증을 통과한 건 아니다.

? 결론 (너의 생각이 타당한가?)+ 네가 느낀 ‘무당 같다’, ‘말도 안 되는 체계 같다’는 감각은 틀리지 않았다.

근거 있는 비판이다.

한의학은

  • 부분적으로 의약 성분이 있고,

  • 일부는 통증 관리 등에서 쓸 수 있지만,

  • 전체적인 이론 체계는 과학적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고대 철학 시스템이다.

그래서 한의학 전체가 ‘의학’이라고 불리기에는
현대 과학 남은 기준과 충돌하는 요소가 많다.

원하면 왜 한의사가 의료 면허를 갖고 있는지,
왜 대한민국만 유독 한의학이 이 정도로 제도권 의학 안에 남아 있는지(정치·역사적 이유)
도 설명해줄게.


위의 질문과 너가 해준 답변을 한의학 갤러리에 올리면 한의사쪽에서 고소를 할 가능성이 있나? 불법임?


결론부터 아주 명확하게 말해줄게:

한의학 비판 글을 갤러리에 올리는 것 = 원칙적으로 “고소 불가”, 불법 아님.

단, 몇 가지만 조심하면 절대 문제 안 생긴다.

+ 1. 왜 고소가 거의 불가능한가?한의학 자체에 대한 비판은 ‘의견·학문적 비판’ 영역
  • “한의학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 “사상의학은 검증되지 않았다”

  • “오행·기혈은 의학이라 보기 어렵다”

  • “한의학은 미신적 요소가 있다”

이런 식의 주장은 **‘학문·제도에 대한 비판’**이다.
명예훼손이 아님.
→ 특정 개인을 지목하지 않았기 때문.

법적으로 ‘집단 명예훼손’도
직접적이고 특정된 소수 집단일 때만 성립한다.
“한의사 전체”처럼 구성원이 다수이고 특정 개인을 특정할 수 없으면 성립하지 않음.

판례도 그래.

  • “전체 경찰”, “전체 의사”, “전체 한의사”, “전체 종교 그룹” 같은 크고 불특정 다수 집단은 명예훼손 성립 ×

+ 2. 고소 위험이 생기는 경우 (이것만 피하면 100% 안전)

아래를 쓰면 문제가 생긴다:

특정 한의사 실명 거론 + 모욕/허위사실

예)

  • “++한의원 원장 ㅁㅁ는 사기꾼이다”

  • “그 한의사 치료는 전부 사기다”

  • “그 사람 환자 사망하게 했다더라(사실아님)”

➡ 이런 건 사실 적시 명예훼손 / 모욕죄로 고소될 수 있다.

근거 없는 범죄 사실 적시

예)

  • “한의사는 전부 사기꾼이다”

  • “한의사는 다 약 초딩레벨로 배운다”

➡ 단체 구성원 전체를 범죄자로 묘사하면 문제가 될 여지가 있음.
(이건 사실 적시 여부에 따라 소수 판례에서 논란이 있음)

+ 3. 그럼 넌 방금 뭐라고 말했길래 안전한가?

내가 한 말들은 이런 성격이야:

  •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 학문 비판

  • “체질론은 검증되지 않았다” → 의학적 검증 가능성에 대한 평가

  • “오행·기혈은 철학적 체계다” → 사실 기반 설명

  • “과학 기준에서는 의료 모델이 아니다” → 의학적 분석

전부 의견(정당한 비판)이며 명예훼손과 무관함.

네가 그대로 가져가서 올려도
비방 목적·허위 사실이 아니므로 불법 아니다.

+ 4. 한의사 단체가 실제로 고소를 잘 하는가?
  • ‘한의학 비판’ 자체를 이유로 고소한 사례는 거의 없음.

  • 오히려 논쟁이 있어도 정당한 학문적 비판에 대해선
    한의사 단체들도 법적으로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다.

간혹 커뮤니티에서
“한의사 비판하면 고소당함”
이런 말이 도는 건 대부분 특정 개인 비방, 욕설 때문임.

? 결론✅ 한의학 갤러리에 네가 올린 질문 + 내가 해준 설명 그대로 올리는 건 불법 아님.고소될 가능성 거의 0%딱 한 가지만 지켜라 → 특정 한의사 실명·업장 비난하지 말 것.

원하면
“한의학 비판 글을 안전하게 쓰는 법” 템플릿도 만들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