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의 성별을 결정하는 한의학적 관점 : 분남여설(分男女設)
1.음양의 성쇠와 부모의 정혈중 어느쪽의 기운이 더 강한지
아버지의 기가 강하면 남아가 나오고 어머니의 혈이 강하면 여아가 된다
-황제내경黃帝內經의 음양론 의학입문醫學入門에서 구체적으로 부모의 기혈이 태아의 성별을 결정한다함.
2. 수정되는 날짜가 홀수냐 짝수냐에 따라서 결정된다.
-수세보원壽世保元에서 월경 후 어느 시기에 수정되었는지 음양의 기운이 달라진다고 말함.
3.태아가 자궁 내에서 어느방향(좌측-남, 우측-여)에 치우쳐 기운을 받느냐에 따라서 성별이 갈린다.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및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태아형성 관련 조문에 태아의 위치한 방향에 따라 성별 구분이 명시되어 있음.
전녀위남(轉女爲男)은 임신 초기(대략 3개월 이전)에 아직 성별이 완전히 고착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외부적 노력을 통해 여아를 남아로 바꿀 수 있다는 이론
-동의보감(東醫寶鑑) 부인문(婦人門)의 전녀위남법 조문에 임신 3개월까지는 성별이 확정되지 않아 바꿀 수 있다고 하고 이는 천금요방(千金要方)의 중국 고서로부터 계승된 내용임.
이론적 배경: 태아 형성이 완료되기 전인 '포태(胞胎)' 상태에서는 산모의 심리 상태와 환경에 따라 변화가 가능하다
방법
1.약물요법(보약?)
2.심리 요법 : 산모가 남성적인 기운을 느끼도록 유도
3.방술적 방법 : 특정 물건(활줄, 웅황 등)을 몸에 지니거나 침구 밑에 두는 방식
-대생편(胎産編)에서 산모가 남성적인 물건(활줄,웅황)을 가까이 하거나 씩씩한 마음을 갖는것이 양의기운을 복돋아 남아를 얻게한다고 수록함.
국내 한의학계의 전녀위남에 관한 연구논문(1996년까지는 연구가치 있는 한의학적 방식이었음)
-전녀위남 및 분남여설에 관한 한의학적 연구(轉女爲男 및 分男女設에 關한 韓醫學的 硏究) 대한한의정보학회지 제2권 제1호 (1996. 10) pp.42-53 1598-4206
찾기 힘든 자룐데 열심히 찾았군요! 저 시기의 논문들은 주로 서지정리의 성격을 많이 띄고 있습니다. 저 자체만을 한의학적 연구라고 하진 않구요, 한의학 분야의 서지연구라고 합니다. 즉슨 저 주제와 관련된 과거의 내용들을 하나로 묶어서 과거에는 저 주제와 관련한 공통된 의견이 있는지 등을 보는 것이지, 저게 현대에도 똑같이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랍니다
저때는 많은 내용들이 정리가 안 된 상황이었고 지금까지처럼 인터넷으로 서지연구를 하는게 아니었으니까요. 정말 책 하나하나 다 펴서 정리하셨을겁니다. 덕분에 과거에는 저런 의견이 있었다를 알 수 있는거죠. 그나저나 riss 에서도 안나오는데 실제 자료는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