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과 초입을 막 지났지만
진짜 엉망인 것 같다

사실 학생이 알아봐야 뭘 알겠냐고..
난 미천한 학생일 뿐이니 이런 말 안 하려 했다.

허나 최소한 학생이 강의시간에 질문을 하면
이건 이러이러한 거다,라고 답변은 가능해야 하는 거 아니냐
진짜 빡치는 게 교수들이 질문을 싫어한다

토론식 수업은 언강생심
강의형 수업인데 질문도 처리를 못한다
그냥 자기가 알려준 게 다야
그냥 암기고 또 암긴데
설명도 해줄 수 없고 다시는 질문 하지 말래

진짜 좆같다 이건
한의학 좋아하고 잘하고 싶고 그렇다
진짜 잘하고 싶은 게 꿈이다
근데 ㅇ왜 이따위 수업 밖에는 안 되는 거냐

그러면서도 유급당할까 닥치고 질문 못하는
내가 한심하고 한스럽다

현재 한의대생들이 기성 한의사 혐오하는 거..
당연한 거다 정말로
익명으로 붙을 수 있다면 욕이라도 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