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악산 갔다왔습니다

코스는 소공원-마등령-공룡능선-희운각-소청-대청-소청-봉정암-구곡담계곡-백담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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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산악회를 통해서 갔는데 소공원에 내리자 마자 곰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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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틀 무렵 비선대는 정말 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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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등령 초반 경사는 제가 가본 모든 등산로중 제일 가파른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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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령을 오르던 중 아침 안개가 걷히지 않은 소공원쪽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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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령 삼거리에서 공룡능선에 들어선후 만만치 않은 경사가 계속 오르락내리락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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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능선 하면 많이 나오는 뷰 포인트인데 생각보다 거대하고 웅장해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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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능선 지나온 쪽을 찍었는데 무슨 봉인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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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일 잘찍힌 사진중 하나입니다 오늘 습해서 안개가 하루 종일 있었는데 이 때만 안개가 가시더군요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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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을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소청까지 올라왔는데 대청까지 안가는건 아까워서 정상석 찍고 바로 내려왔습니다 이걸로 벌써 대청은 3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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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암 사리탑에서 찍은 전경인데 공룡능선인지 용아장성인지 잘 모르겠네요 좀 흐린것 빼면 뷰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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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에서 백담사로 내려오는 길은 너무 길고 지루했습니다 안내 산악회 버스 시간 때문에 봉정암에서 백담사까지 2시간 반만에 내려왔는데 너무 다리가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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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고도와 거리가 거의 종주급으로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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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 모양도 s자로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안개가 조금 껴서 반 곰탕이었지만 메인으로 생각했던 공룡능선에서 조망이 잘 터져줘서 만족스러운 산행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