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작한지야 얼마 안됐지만 입문한 과정이 의식의 흐름처럼 되어버려서 써봄

보닌 막입수준이라 먹버하는 겜이 좀 많았는데
더롱다크라는 캐나다 혹한기 야생 생존겜을 하게됨

그러다 '생존' 이라는 키워드에 집착하게 되어서
갑작스런 재난상황에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생존주의자가 됨
등산가방에 식량, 라디오, 파라코드, 멀티툴도 사고 등등

근데 이걸 평소에 써 볼 일이 없잖아
사용하려고 백패킹을 할 생각을 함
침낭도 사고 매트도 사고

생각해보니 백패킹을 하기 전에 등산을 하는게 먼저임
등산화를 사고 스틱을 사고...

등산이 익숙해지면 백패킹을 할거고 백패킹이 익숙해지면 생존주의자로서 더 나아가겠지
아무튼 그래서 등산에 취미가 생겨버림
그 이후로 게임을 잘 안하게 되는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를 결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