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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경부터 깔고
1. 현실에서는 정보=물질 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정보와 물질을 다른 개념으로 놓고 있어. 현실에서 타임루프 하려고 정보를 과거로 보내면 물질을 과거로 보내는 것과 다른게 없다는 말이야. 그래서 타임 패러독스가 가능하다면, 정보를 보내는 것 만으로도 타임 패러독스는 일어나고, 이 세계관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이유 중에 하나지.
2. 사실 개인적으로는 다중우주 해석을 하지 않지만 다중우주 개념을 쓰지 않으면 네번째 공간축을 만들어서 양자개념을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설명하기 편할려고 다중우주 개념을 쓸거야.
이제 설명 시작
사실 -양자의 달은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아.- 이게 무슨 Dog 소리냐고? 일단 양자의 달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만 생각해보자. 아래 그림을 봐봐.
1번은 정찰기가 있든 없든 똑같지.
1번에서 화로인의 시점으로 보면 양자의 달에 접근해서 회색 구름에 접근하고.....회색 구름 에서 멀어지지.
2번은 정찰기가 있어야만 할 수 있지.
2번에서 화로인의 시점으로 보면 양자의 달에 접근해서 회색 구름에 접근하고.....다른 행성 옆에서 회색 구름에서 멀어지지.
3번은 그냥 지나가는거야.
화로인은 그렇고.. 한번 정찰기를 던져볼까?
바깥에서 안으로 정찰기를 던지면 잡음밖에 안보여.
안에서 바깥으로 던져도 잡음.
잡음이 보여도 정찰기 회수 가능.
여기서 정찰기의 잡음과 회수 가능 여부가 큰 단서야. 정찰기에는 워프를 이용한 회수 장치가 달려있고 이 장치는 사용자의 조작으로 작동되거나, 정찰기가 부숴지려고 할 때(한번 용암에 꼬라박아봐) 자동으로 작동돼. 우리는 사용자의 조작으로 회수하는 거지. 근데 엔딩 구간에서 정찰기로 놀다가 연결이 끊겨보면 알지만, 연결이 끊기면 우리는 정찰기를 회수할 수가 없어. 그 말은 양자의 달 안에 정찰기를 던졌을 때 잡음이 보이는 거는 정찰기와의 연결이 끊겨서 그런게 아니라 정찰기가 보내는 신호가 잡음이라는 말이지. 근데 왜 하필 잡음일까? 여기서 잠깐 위에서 보여줬던 배경2(다중 우주가 어쩌구..)를 무시해 보고 읽어봐. 아 그리고 이해 안되면 일단 무시하고 나중에 와서 다시 읽어: 잡음은 양자의 달의 모든 위치, 양자의 달을 접근하는 각도 등등의 가능성이 모두 섞여서 하나의 신호를 만들어 냈기 때문에 잡음이 나오는 거야. 그러면 산딸기 줄기에서 4개정도 정찰기가 감지될 때는 왜 잡음이 아니냐고? 두가지 이유가 있어. 첫번째는 산딸기 줄기 에서는 결국 정찰기가 보내주는 신호가 똑같기 때문이야. 양자의 달에서는 정찰기가 보내는 신호가 똑같지 않아. 나머지 한개의 이유는 파동신호의 일종인 사람의 말로 비유해볼게. 사람 4명이 동시에 말하고 있을 때는 한명의 말을 구별하기가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을거야. 근데 100명은? 1000명은? 10000명은? 그렇게 되다 보면 그냥 잡음이 되버리는거지. 어떻게 양자의 달에 들어갔는지의 가능성은 무한하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의 정찰기가 무한한 다양성의 신호를 나에게 보내주면 그게 잡음이 아니면 뭐겠어? 사람이 10000명 이더라도 동시에 똑같은 말을 하면 알아들을만 한데 모두가 다른 말을 하면 그게 들릴리가 없지?
이제 양자의 달 안쪽을 생각해보자. 위의 글을 읽다 보면 왜 정찰기를 무한분열 시키냐는 의문이 생길지도 몰라. 근데 그건 솔라눔이 무한분열 되었기 때문이야. 솔라눔은 5행성을 본딴 양자의 달 모든 장소에서 죽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솔라눔이 타고 온 우주선도 5행성 버전 모두에서, 그 5행성 안에서 조차 고개만 돌리면 위치가 바뀔 정도로 무한분열 되있지. 그러니까 양자의 달에다 쏜 정찰기도 무한분열 시키는게 맞지 않겠어? 그리고 이 솔라눔과 우주선을 봐.. 분명히 5행성 어딘가에서 양자의 달에 접근했을 텐데 왜 모든 장소에서 발견될 수가 있는거지? 하나의 행성 양자의 달에서 위치가 바뀌여야 하는거 아닌가?.......... 사실 "양자의 달에 들어가면 달이 돌고 있는 행성의 모습을 본딴 모습의 양자의 달에 도착한다" 는 것은 너의 착각이였던 거야. 관측자가 보면 너가 어떤 양자의 달에 도착할지는 알 수 없어. 솔라눔이 어떤 모습의 양자의 달에 착륙했는지 너가 알 수 없는 것처럼 너가 어떤 모습의 양자의 달에 착륙하는 지는 다른사람이 알 수가 없는거야.
그러면 또 이런 의문이 생길 수도 있어. 그러면 대체 양자의 탑은 뭐야? 양자의 탑으로 다른 모습으로 이동하면 또 다른 나를 만나야 하는거 아님? 아니야. 사실 양자의 탑은 너가 어떤 모습의 양자의 달에 있는지를 바꿔주지 않아. 그저 저 수많은 가능성의 너 중에서 한명이 플레이어의 시점일 뿐이고, 너의 눈으로 양자의 달을 관측하고 있다는 사실이 가능성을 묶어서 하나의 표현형으로 만들어 줄 뿐이야. 다중우주를 예로 들어볼게, 목재화로의 너와 거인심연의 너가 있어. 목재 화로의 너가 양자 탑에 들어가고, 거인심연의 너가 양자 탑에 들어가. 그때 두 사람의 인격을 바꿔보면 어때? 목재화로의 너는 거인심연으로 이동했다고 느끼지 않겠어? 너가 지금 눈으로 양자의 달을 관찰하고 있기 때문에 너의 인격이 갑자기 거인심연으로 바뀔 수는 없고, 어딘가 어두운 곳에서 모든 불을 끄면 그때 가능성이 다시 섞이면서 다른 곳으로 시점이 이동하는거지. 그러니까 양자의 달에 있는 탑은 그냥 어두운 곳이고, 단순한 건물일 뿐이야. 특별한 장치가 있는게 아니야. 노마이가 양자의 달 어느 위치에 도착해서 어디다 건물을 지었는지가 다를 뿐이지, 건물 자체는 양자 물질도 아니야.
그러면 또 의문이 생길거야. 아니... 남쪽에만 도착하는거 아니야? 대체 어떻게 북쪽에다가 건물을 지은거야? 솔라눔은 그리고 어떻게 북쪽에서 죽는건데? 남쪽에 착륙해서 죽어야 하는거 아니야? 양자의 달에 접근하는 순간 모든 가능성이 있고 너가 눈으로 관찰하기 때문에 그 가능성이 섞이지 않는다는 것은 이제 알거야. 근데 왜 모든 가능성 그런거 다 없이 남쪽일까? 그건 너가 눈을 뜨고 달에 접근하기 때문이야. 너가 달에 접근 하기도 전에 가능성이 섞이지 않고 묶여 있는 것이지. 이쯤 되면 회색 구름이 뭔가 있구나! 단순히 겉멋이 아니구나! 하는건 눈치를 챌 지도 몰라. 그 회색 구름은 양자의 눈이 진짜고 양자의 달에서 여섯번째 장소는 양자의 눈을 본딴 존재니까 사실상 양자의 눈에서만 그 회색 구름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엔딩 모닥불 회색 구름...양자의 눈의 회색구름(여기서는 구름 ㅈㄴ 두꺼워서 번개까지 침)... 구름 그 자체가 양자의 가능성인거야. 양자의 눈이 그 구름을 빨아들이는 모양이 멋지라고만 만든게 아니라는 거지. 그렇게 가능성을 빨아들여서(모닥불을 생각해봐) 모은 다음에 관측자가 접촉하면 새로운 우주를 만들어 내는 것이고. 근데 우주의 눈에서 어디에 그 빨아들이는 곳이 있어? 남쪽이지. 그러니까 시작은 남쪽인거야. 그래서 관측하면서 양자의 눈에 접근하면 남쪽에서 시작하는거고. 관측하지 않고 접근했던 뉴비 시절의 수많은 너의 가능성은 남쪽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양자의 달을 탐사했겠지.
자 이제 양자의 달 안에서의 마지막 의문을 해결할 때야. 그렇게 가능성의 모음이고 관측으로 묶어놓는 거면 대체 여섯번째 장소는 어떻게 가는데? 양자의 눈에 도착한 내가 있어야 하는거 아니야? 너... 양자의 눈 도착 했잖아? 엔딩보면서. 아니 그러면 솔라눔은? 노마이의 함선은 우주의 눈의 신호를 받고 워프를 하면서 산딸기 줄기에 의해 복제된 눈의 신호에 워프를 하는 바람에 그 꼬라지가 됐지? 생각을 해봐. 우연히 중첩 신호 에서 정답을 골랐을 가능성은 없을까? 그리고 엔딩을 보면서 줄기 사이에 있는 부숴진 함선에 좌표를 입력하고 워프를 하면 우주의 눈에 있는 함선은 부숴지지 않고 멀쩡한게 (시체도 다 사라졌고) 그냥 게임적 허용이라고 생각해? 미리 도착한 놈들의 흔적 아닐까? 이러면 여섯 번째 장소에서 너의 우주선과 솔라눔의 우주선을 볼 수 없는 이유도 알겠지? 너희 둘 다 노마이 함선을 통해서 맨몸으로 여섯 번째 장소에 갔어. 우주선으로 간 게 아니라.
자 이제 양자의 달 바깥과 안을 합쳐서 생각해보자. 바깥에서는 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가 없고, 들어가는 순간 모든 가능성이 맞고, 내가 안에서 관측하니까 잠깐 묶여있는거지? 처음 그림에서 1번을 했을 때를 생각해봐. 양자의 달에서 나오고 나서 양자의 달이 보이니? 안보여. 그 말은 너가 마지막에 도착한 세계선은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움직인, 3번 세계선에 도착한거야. 2번도 3번과 똑같은거야. 너가 어떤 곳에서 들어갔었는지는 상관이 없어. 너는 양자의 달 안에서 세계선을 이동했고, 마지막에 도착한 세계선은 양자의 달이 없는 곳에서 움직였던 3번인거지. 모순이 아니냐고? 이 게임을 생각해봐. 정보와 물리는 불리되었어. 너가 시간루프 에서 경험했던 것들이 사실 일어난 일이 아니지만 너의 기억 속에는 정보로 있는 것처럼 너가 세계선을 이동하면서 경험했던 것들이 사실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정보는 너의 머리에 남아있는거야.
양자의 달의 실체는 뭘까? 양자의 눈과 거리가 가까워 양자의 영향을 받는 존재...인데 왜 태양계 5행성을 돌아다닐까? 양자의 눈은 어떻게 본따고 각 행성의 모습은 어떻게 본따고 다섯번째 행성이 산딸기 줄기에 먹히는 것도 양자의 달이 그 모습을 모방하잖아? 양자 조각이 양자의 달에서 나온건데 여섯 번째 장소는 양자의 눈 옆에만 있고 5행성 옆에서는 그 행성 모습이라서 양자 조각이 없는데? 엔딩에서 우주의 눈이 주인공의 삶을 본따서 여러가지를 보여주는거와 같은 거로 생각하면 돼. 양자의 달은 우주의 눈의 아들같은 존재고, 우주의 눈이 화로인의 삶을 본따 여러가지를 보여줄 수 있다면 양자의 달 은 가능성으로 달이 되면서 그 행성의 달이라면 어떨까? 를 보여주는거지. 사실 가능성의 구름과 양자 조각을 제외하면 나머지 양자의 달의 모습은 존재하지 않는거야. 그래서 -양자의 달은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아.-
내가 [이걸] 보고 갑자기 생각난 것들을 적어 봤는데 제목과는 다르게 완벽하게는 설명을 못했네. (제목을 먼저 적어놓고 생각하면서 이 글을 만든거라서) 저 링크의 글도 어떻게 끼워맞추기 하면 설명이 가능은 한데 그렇게 하면 개인적으로 만족할 만한 설명이 아니라서 아쉽고, 내 해석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보충을, 틀렸다고 생각하면 반론은 언제나 환영이야. 그런것도 재밌잖아? 진짜 이 게임은 플레이가 끝나고도 이렇게 계속 새로운 해석을 해 낼수 있다는게 또 이 게임의 매력중에 하나 아닐까?
추가 내용:
댓글 질문에 자극받아서 또 여러가지 궁금해져서 게임에서 실험을 해봤는데 그 결과를 이렇게 적어놓을게. 일단 실험을 하던 도중에 양자의 달에서 또 특징을 발견했어. 그건 5행성의 구름이 모두 남쪽을 향해서 흐르고 있다는 사실이야. 남쪽 하늘 위에는 그냥 구름이 한 곂 더 있어서 모이는 지점을 가려버렸어. 그게 그냥 여섯 번째 장소의 구름 모양을 재사용 하고 뚜껑만 덮은거 아니냐고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정작 여섯 번째 장소에서 구름을 보면 모양이 달라. 공통점은 남쪽으로 모인다는 것 뿐이야. 여기서 나오는 결론은 구름만 빼고 나머지는 가짜(?)라는 내 이론이 아직도 통하는거지.
우주선을 버리고 양자의 달에서 맨몸으로 나오면 우주선이랑 나랑 둘이서만 남고 양자의 달은 사라져. 그니까 맨 위 사진 3번 세계선에서 졸지에 우주선 바깥으로 나간 미slapping놈이 되어버린거야.
정찰기를 다른 행성 모습의 양자의 달 안에, 하지만 양자의 탑의 바깥에 설치해놓고 탑을 이용해 양자의 달의 모습을 바꾸면 정찰기도 같이 따라와. 위에서 들었던 다중우주 예시를 다시 꺼내보면, 목재화로 너와 거인심연 너가 둘 다 정찰기를 설치해놓고 탑에 들어갔는데 그 때 인격을 교체하는거지. 그러면 문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는 정찰기를 보고 "어 이놈 내 정찰기 아닌가? 왜 여기있니?" 하지 않겠어?
결국 추측아님??
시체 없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 않음? 문이 닫히는데
워프 코어 바로 옆에 있는 시체. 그리고 생각해보니 함선이 워프를 타는게 아니라 블랙홀을 생성하고 주인공이 들어가는 방식이네. 이건 내 해석을 강화하는듯.
긴 글 쓰느라 고생했음 반쯤 이해하고 반쯤 이해 못했으니 양자 이해로 이해한 나로 부터 감탄을 보냄
난 이걸 이해했지만 이해하지 못했음 - dc App
걍 불확정성의 원리에 따른 중첩상태가 양자의 달 아녀? - dc App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건 "결국 양자의 달 안에는 달이 없다." 는 거임. 양자의 달이 가능성 중첩이라는것은 게임 내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말이니 그대로 냅두고 싶었어.
뒤통수맞은기분이야
다시봐도 감탄스럽네 ㄹㅇ;
근데 문득 궁금해진건데 양자의 달 내부의 기억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거라고 하면 사실상 양자의 달에 진입해서ㅡ나오는 동안엔 관측자의 시간의 흐름이 멈춘 상태라고 봐야하는건가?
그러면 양자의달내부에서는 초신성으로 인한 리셋이 없어야하는거 아닌가?
오우 쉣 이거 좀 생각 해봐야겠다 ㅋㅋ 다시 게임 켜서 실험도 몇개 해보고
양자의 달로 들어가든 나오든 회색 구름을 통과해야 하잖아? 그렇게 구름을 통과하는 도중에는 관측을 하지 않은거랑 같은 취급을 당한다는건 정찰기 없을때 일을 기반으로 유출이 가능하지. 솔직히 양자의 달은 시간이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어. 양자의 달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으면 그 세계선에서는 그냥 양자의 달에 들어갔다 나오지 않는 놈이 있는거고, 들어갔다 나오면 나올때 구름에 덮이면서 세계선이 이동을 해서 3번 세계선, 아무 것도 없는 곳을 이동하고 있던 너가 되는거지. 이걸 게임의 메커니즘과 같이 생각을 해봐. 타임루프가 아니라 모든 것이 동시에 생겨났다고 가정을 하고 각각의 루프를 하나의 다중우주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해보자구. 어떤 너는 그 루프때 양자의 달을 탐험하려고 했고 (파트1)
다른 루프때는 그냥 그 주위를 지나가던 도중이였던 거지. 어두움에 둘러쌓여 가능성이 다시 섞이던 양자의 탑처럼, 구름에 둘러쌓여 관측이 끊김으로써 다시 가능성이 섞이는거지. 양자 달 안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너가 경험하는 세계선은 이동하지 않고, 그냥 양자 달에 들어갔다가 안나오는 놈이 있는데, 초신성이랑 같이 가버렸습니다 짜잔! 이 되는거지.
생각해보니 타임루프=다중우주 로 봐도 되겠네? 타임루프가 시작하는 지점이 다중우주가 처음 분열하는 시간이라고 가정을 하면, 그때부터 내가/우주가 어떻게 탐험할지/진행될지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그중에 하나를 내가/나를포함한생명체가 선택하니까 그걸 경험하는거 뿐이지.
ㅇㅎ그럼 초신성같은건 다중우주여도 시간은 정방향으로 흐르니까 결국 일어날일은 일어나게되는느낌인가?
난 처음 생각한게 "26분간의 정보"만큼이 차오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돌아가는건가? 했었는데~
정찰기를 통해 구름을 통과하는 순간 우주선은 모든 방향,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상태가 존재한다는 느낌이 맞나? 구름밖으로 나오는 순간 다시 위치가 결정되는거고. 그래서 5행성 옆에 있으면 초신성 폭발에 영향을 받는 가능성이 큰 상태니 양자의 달 안에 있어도 시간이 되면 죽는거지
아직도 우주의 눈에서 회색 구름이 막는 것은 이해가 안됨 양자의 달을 나가는 경우는 사실 3번 경우인데 우주의 눈에서는 그게 불가한 거야?? 지금 몇 번째 읽었는데 난 잘 모르겠다
달의 특성?이 공전하고있는 천체의 특성을 모방하니까 눈 위상에서 우리 남극에서 보는 구멍도 사실 눈을 모방해서 나온것뿐일지도
방금 간만에 켜서 양자의 달 다녀왔는데 신기한게하나잇엇읍
우주의눈 위상일때 눈을 향해 탐사기를 발사하면 강제귀환함
달 외부에서 달을 향해 탐사기를 발사하면 달에서 빠져나오거나 역으로 달에서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없는걸로 보아서 달 내부와 외부는 아예 다른 계에 있다고 봐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우주의 눈 위상일때 탐사정이 귀환한다는거는 양자의 달이 우주의 눈 근처에서는 실존하는 천체이거나 달이 우주의 눈의 일부일 가능성이 있는건 아닐가
님이 달의 남극점으로만 진입할 수 있는 이유가 관측으로 가능성이 고정되었기 때문이라 했잖음 그럼 탐사정도 마찬가지여야 하는 거 아님? 탐사정도 '관측'을 하면서 들어가는데 왜 주인공은 정상적으로 진입이 가능하고 탐사정은 가능성 중첩 상태로 잡음을 보냄? 탐사정이 잡음을 보내는 경우는 두 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