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와 체험이 9할넘게 차지하는 개임 이니만큼
다들 스포일러 절대 안하려고 애쓰는게 넘 고마움ㅋㅋㅋㅋ
진짜 방향잡을 갈피를 1도 안주는게임이라
여기갤에 질문글만 절반이 넘는데
갤럼들 최대한 간접적으로 힌트주느라
맞다 아니다 같은 직접적인 언급조차 피함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인생에 다신없을 가슴뛰는 경험하고왔다

진짜 우주선 타기전 지루한 튜토리얼할때만햐도
ㅅ발 환불할까…생각만 ㅈ나 하다가
제일 가까운 행성인 거인의 심연 갔더니
분위기에 압도되서 쭉 몰입해서 했다.
중간중간 막힐때마다 몇날며칠을 끙끙싸매며 앓다가
(꿈에서도 나옴)
도저히 모르겠을때 여기갤 많이 이용했는데
갤럼들 스포없이 알려주는거 너무 고마웠다…
스포당했으면 진짜 이게임 할 이유가 없었을듯

제한된 정보와 지식으로 혼자 추리하다가
머릿속 퍼즐이 맞춰질때의 쾌감,
불확실한 존재를 눈앞에 마주했을때의 경이로움.
진짜 두번다시 못느낄 너무 소중한 경험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