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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트레인저 첫 입장하던 그 순간인듯


정체도 알 수 없는 외계 우주선에 간신히 도착해서는

이리저리 둘러보다 발견한 컴컴한 방에서 레버 돌렸더니 자동으로 땟목이 물 위로 풍덩 떨어지고

깜짝이야 ㅅㅂ 하면서 주변 둘러보는데 머리 위로 펼쳐지는 그 압도적인 광경.

그리고 갓갓갓브금 The River 흘러나오는데 진짜 게임인생 최고로 큰 탄성을 질렀었다.


'뭔가 엄청난게 펼쳐질거야' 라는 느낌을 온몸으로 받는.. 그런 생각을 함에 의심조차 들지 않게 만드는 첫 시작점이었음.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할거고 나 또한 마찬가지지만 게임적 경험을 놓고보면 본편>DLC 이기는 했거든?

물론 DLC가 본편을 더욱 완전하게 만들어주는 부분도 있기때문에 절대적인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본편이 구성적으로 더 좋았단말이지


하지만 최고의 한 순간만을 뽑는다면 스트레인저 첫 입장인것 같음.


다른 게이들은 어떤 순간을 뽑을지 궁금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