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의 물리엔진은 현실의 물리법칙을 정확히 따르고있는데


나도 처음에 모형우주선 조작할때 이게뭐지? 싶었음 갓겜 몰라보고 환불할뻔함


조작감 얘기 나오는 이유가 일반적으로


1. 1G의 지구중력 이상, 또는 이하의 만유인력을 경험해 보지 못해서 쉽게 상상하지 못함


2. 실제 인간크기에 대한 천체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천문학적으로 작게 설계되어서


3. 우주선의 무게중심이 화면을 행성의 표면과 수평하게, 자동으로 유지되게 만드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서(w키가 수직방향으로 상승하는게 아님, 쉬프트를 눌러야함)


4. 이동 개념이 우주선이나 주인공을 평면상에서 절대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게 아니라 공간상에서 힘을 줘서 가속도를 받아서 좌표를 변경시키는 개념임(거기다 일부 행성에선 마찰이 거의 없기도 함)


이렇게 이유가 많음 아마 1은 대부분 직관적으로 어느정도 상상이 가능할거임.


근데 2는 실제로 고대부터 인류가 지구는 평평하다고 생각했을만큼 역사적으로 말이 많았던 직관적이지 않은 사실임.


천체의 지름의 크기가 관찰자에 비해 충분히 크면 관찰자는 구라는 인식을 할 수가 없음. 우리는 정면을 바라보고 이동할때 앞으로 간다고 생각하지만


기하학적으로 보면 관찰자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이동한다는건 관찰자가 바라보고있는 방향과 관찰자와 행성의 중심을 잇는 선에 연직한 방향의 선의 각도가 일치하지 않는다는거고 관찰자와 행성의 만유인력이 작용하기 이전에 행성에서 멀어지는 거임


결과적으로 정리하자면 게임내에서 어느 속도 이상에서 w방향키만 눌렀을 뿐인데 1)우주선이 바라보는 방향이 표면과 일치하지 않아서 우주선이 고꾸라짐 2)일시적으로 공중에 살짝 붕 뜬상태가되서 착륙하려고 했는데 막 행성표면에 빠르게 돌아다님


이런 효과가 나타나는거고, 실제로 누구나 당황하는 지점임. 이런 경향은 중력이 낮을수록, 준 힘이 클 수록 강해짐. 지구에서는 천체가 인간에 비해 매우 크고 중력이 충분히 큰 상황이라 이런 효과가 0로 수렴함. 대신 아우터와일즈의 행성들은 상대적으로 천체의 크기가 매우 작아서 거의 대부분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음


심지어 연료가 없고 2번을 잘 이해하면 목재화로 이하의 행성크기들에선 작은 연료만으로 행성주위를 우주선보다 더빠르게 공중에 떠다니면서 이동할수있음(대신 착지하다 대가리 깨질수도)


3은 2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우주선의 특징적인 설계인데 우주선의 무게중심은, 일반적으로 공중에서 조작에 손을땠을때 우주선이 정확히 중력방향으로 꽂히도록


(화면이 행성의 표면방향과 일치하도록) 설계되어있음. 이걸 인지해야됨


정리하자면, 조작 잘하려면


아우터와일즈는 일반적으로 게임에서 평평한 표면을 돌아다니는 게임들과 달리 구형의 천체들 위에서 이동하는 것임을 인지할 것 이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다면 뇌의 인식과 게임내 조작의 불일치가 생물학적으로 멀미를 유발함.


지금 바라보는 화면의 방향과 행성의 표면방향이 일치하는지 확인할 것(행성위를 먼거리에서 빙글빙글 돌때나 착륙할때 모두 포함)


출력을 가할 땐 A에서 B까지까지 w를 몇초간 눌러서 이동시킨다는 개념이 아니라 살짝살짝 누르고 뗐다를 반복하면서 제대로 가는지 확인할 것.(우주선 바라보는 방향 법칙을 지킨다면 쉬프트는 정확히 행성의 중심과 관찰자의 무게중심을 잇는 선 방향으로 아래위로 이동시키는데만 관여함. 따라서 쉬프트를 조금씩 눌렀다 뗐다 높이를 유지시킨다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어느정도 텀을주고 우주선을 자동으로 지표면과 평행하게 만든다면, 평평한 세계를 wasd로 이동시키는 천동설적인 익숙한 개념을 사용할 수 있음.)


추가팁으로 착륙지점의 사물또는 행성에 락온하고 속도일치 잘 활용할 것 이정도가 있겠네(락온>속도일치 후 수평만 맞추면 중력에의해 자동착륙됨 너무 빠르게 꽂히지 않게 쉬프트 딸깍딸깍만 해주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