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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이야 뭐 원래 단서가 사방팔방에 있고 얻는 순서랄게 없으니 딴데서 힌트얻어야되는걸 우연히 뚫었다고해서 뭐 문제생길건 없는데
dlc 이방인에서 탐사할때 구석구석 둘러보는데 내가 dlc나오기전에 본편깨고 고인물영상같은거 보는바람에
정찰기 발사로 역추진해서 슈퍼점프하고다니는 잡기술을 쓰고다녔단말임 그래서 숨겨진협곡에서 엘리베이터 없는곳에 그냥 슈웅 하고 점프해서 중간점까지 올라가버림
거기서 숨겨진협곡 소각장 단서를 찾는바람에 어케꼬였냐면
원래 꿈세계 들어가는법 알아냄- 탑 단서 풀어서 숨겨진 소각장 위치 알아냄- 소각장들에서 얻은 힌트로 꿈세계에서 술래잡기하며 비밀 파헤침 순서인데
탑 단서 못푼채로 꿈세계 지형도 모르는데 어 여기 단서에서 봤던 투명다리네? 하고 끝없는계곡 노루올빼미들부터 부르고 씨발씨발하면서 공포게임하다가
결국 뚫어서 렌더링안된거 보는법 알아내고 그걸로 야간투시경하고 다니다가 가려진 숲지대의 노래저택 벽난로불도 가짜인거 보고 들어감
소각장 위치 단서는 그이후에야 찾았는데 서순때문에 꿈세계는 원래 노루새기들 한가득인줄알고 개무서워했던거 생각해보니 열받음
옛날에 다깼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
나도 본편할때 비슷한 경험 했었는데 결국 생각해보면 자기만의 고유한 경험을 하게 된 거임 오히려 좋아해야 한다 ㅋㅋ
뭔가 신기하게 플레이했네 ㅋㅋㅋㅋㅋ
피지컬도 피지컬이고 꿈속세계 갔을 때 '유물 놓고 다니면 어떻게 되는거지? 동굴 지나갈 때 물소리 안 들리는거 보니까 아래 뭐 있는 거 아님?' 같이 단순한 호기심을 행동에 옮겨보는 게 겜 진행순서 완전 뒤틀어버리는 경우도 있음
ㄹㅇ 그것도 궁금해서 할뻔했는데 땅쳐다보고 다녀도 유물 내려놓는키가 없길래 아 원래 못내려놓는거구나 하고 다녔음 알고보니 움직이고있으면 내려놓기버튼이 안보이는거였음 ㅋㅋ 그래서 나중에 내려놔야되는거 알아내고도 못내려놓던데? 생각하다가 가만히있는 엘리베이터에서만 되는거보고 어 왜 여기서만되지? 하고 눈치챔 근데 본편할때 두루마리나 투영돌멩이같은건 내려놓기 항상 떠있던데 유물만 잘안보이게 만든거보면 우연히 발견할일 줄이려고 의도한거같긴함
난 별빛마을 난간에서 강 보다가 유물 내려놓을 수 있길래 해봤었음 ㅋㅋ
오 그러면 버그리포트 안보고도 렌더링안된거 보고 그랬겠네 대박이다
나도 어떤 구간 돌파하려다가 유물을 왜 내려놓을 수 있지? 하면서 바닥에 놓고 엘베탔다가 랜더링 글리치를 우연히 발견했었지 ㅋㅋ 이런 개인적인 경험들로 게임 진행이 살짝 뒤틀리는것까지도 재밌는 게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