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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목적지는 달
예비 에스커는 휘파람은 안 불고 웬 라디오를 틀고 있다
다른 여행자들의 연주 소리를 주워듣는 라디오라고 함
아무도 자길 기억 안 해줘서 정찰기로 마을을 염탐한다는 에스커 아니 달 관리인
알파때부터 유구했던 에스커의 고독...
신호 탐지기로 방랑자를 찍으면 잡음 같은게 들려옴 좀 으시시함
바깥에서 본 검은 가시덤불
아직 씨앗 개념은 없는지 그냥 저 덤불 사이로 들어가면 바로 내부가 나옴
안쪽의 모습
이것도 본편이랑 크게 다를 건 없지만 좀 더 어두컴컴하다
신호를 따라갔더니 빈 줄기?로 보이는 곳 안에 펠드스파가 있다
스샷은 안 찍었지만 근처에 부서진 우주선 비스무리한 것도 보임
얘가 현재 모습이랑 제일 비슷하게 생긴듯
왠진 모르겠지만 이름이 나무꾼임
해파리 얘기도 해 준다
아귀 입갤ㅋㅋ
이거 찍자마자 바로 잡아먹힘 개빠르더라
다음 목적지는 거인의 심연
사실 양자의 달인 줄 알고 사진 찍고 갔음ㅎ
ㅈㄴ어두침침하다 무섭다
여기 말고도 알파 맵들이 전체적으로 컴컴해서 좀 불편할 정도임 정찰기가 도움이 안돼
누가 봐도 가브로인 친구 이름은 zen guy였나 그랬음
루프에 빠져 있진 않은지 몇번 죽었다는 말은 없고 박살난 궤도포 일부가 핵으로 가라앉았다는 얘기를 해줌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것 같진 않은데 신호탐지기를 쓰면 플루트 소리가 나는 게 미스테리다
바깥에서 본 핵의 모습
해파리들도 아귀처럼 생긴 게 뭔가 곰팡이스럽다
이름 없는 고대 종족이 남긴 기록
이 친구들도 무언가의 신호를 찾기 위해 탐사정을 발사하려 한 모양이다
핵에 들어오긴 했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전기장도 없는 것 같고
이 와중에 시커먼 배경에 해파리 다리만 보이는 거 좀 징그러움
여기서 좀 버둥대다가 두번째 초신성을 맞이함
다음으론 모래시계 쌍둥이를 가기로 함
모래 이동이 100년에 한번씩 일어난다는데 고대인들 건물은 어케 지었대;;
착륙하니까 이런 게 있음 대충 봐도 탈출 포드 냄새가 물씬 풍김
포드 옆 구덩이로 내려가면 태양 없는 도시 비스무리한 곳이 나온다
닉값을 참 잘해서 매우 어둡다 암것도 안보인다
길 못찾고 산소 고갈로 죽어가는 도중에 고에너지 실험실 비슷한 걸 발견함
재 쌍둥이 워프 타워에 대한 언급이 있음
처트 발견
여전히 쪼끄맣다
처트의 캠프 밑으로 내려가면 호수 바닥 동굴 비슷한 게 나오는데 딱히 뭐가 있는 것 같지는 않음
스샷은 안 찍었지만 선인장에 닿으면 즉사인 것 같더라 걍 닿자마자 픽 죽어버림;
다음 목적지는 침입자... 가 아니라 방랑자인데 여긴 진짜 별 게 없다
저 저금통 같은 구멍으로 들어가면 이런 곳이 나오는데 내가 대충 본 지는 몰라도 저게 다인 것 같음
대신 나무가 있음ㅎ
양자의 달
지형이 어떻게 된 건지 몰라도 점프도 안 하고 걷기만 했는데 튕겨져 나갔음 다시 가 봐야 할 것 같긴 한데 귀찮?음
마지막으로 재 쌍둥이
모래가 빠지면서 탑이 드러나는 건 똑같은데 탑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이게 어디로 이어진 탑인지 구분이 잘 안됨
아무거나 하나 골라서 탔더니 조각난 공동 북극으로 왔음
귀환 워프는 없는 듯함 아님 말고
근데 거기서 조금 걷다 보니까 이번엔 또 남쪽 천문대임 아마 무슨 통로 같은 걸 지나서 온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난다
익숙한 토네이도 모형도 보임
암튼 이렇게 알파 버전 대충 깔짝여 봄
아직 재 쌍둥이 탑이라든가 안 가본 곳이 좀 있는 것 같긴 한데 일단은 여기까지만 해 보기로
슬쩍 보니까 전체적인 틀은 이미 다 잡혀 있는 것 같아서 신기함 타임 루프라든지 신호를 찾아 온 고대 종족의 문명이라든지 기타등등
관심 가면 직접 해 보는 것도 좋을듯 완성된 버전이랑 공통점 차이점 찾아보는 게 꽤 재밌음
처트 졸커네 ㅋㅋㅋ
와 의외로 알파 때부터 구현된 게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