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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추리 다 재밌었고 의외로 양자 이미징, 얽힘 응용한 퍼즐도 많은 건 아니지만 훌륭했음
무쥬라의 가면 영향 많이 받았다든데 내가 그게 인생겜중 하나라 기대했는데
장르는 달라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게임인 듯 특히 시간 얼마 안남았을때 세기말브금 깔리는게 딱 비슷함
다만 힌트가 부족하거나 (재쌍둥이프로젝트 가는길 같은건 어케 찾나싶음) 일부 시간에 너무 쫓기는 부분이 있는건 아쉬웠다
예를들면 콜레우스찾으러 가는 모래차기전에 미로 뚫어야하는동굴 진짜 길은 좆같은데 시간이 촉박해서 몇번을 죽었나 모름
무쥬라는 시간제한 있어도 넉넉해서 뭐 하는데 시간 쫓길 일은 없었는데 말임
되도록 공략안보고 하려했는데 위에쓴 재쌍둥이 가는길이랑 양자지식의탑 위층 올라가는건 도저히 못찾아서 공략봤음
그래도 진엔딩조건은 스스로 알아낸게 다행
엔딩보려고 재쌍둥이 코어 뽑으니까 갑자기 초신성직전 브금 들리길래 씨발 뭐지 코어뽑는데 그렇게 오래걸렸나? 했는데
걍 코어 뽑으면 무조건 재생되는거더라 세기말브금 들으며 아귀들뚫고 함선찾아갈때 죽으면 끝이라 생각하니까 진짜 심장 졸라뜀 긴장감좆됨ㅋㅋㅋㅋ
어차피 코어뽑고죽든 그냥죽든 로드버튼을 누르냐 안누르냐 차이뿐인데도 이렇게 느껴진거는 겜이 그만큼 몰입감 높다는 방증이겠지
그래도 엔딩이 참 좋네 뭐라 형용할수없는 감정이 드는 내용이었음
난 눈이 사실 항성에 기생해서 터뜨리고 다니는 생물이고 태초부터 타임루프를 해와서 우주보다 나이가 많은거라는 등 별 망상을 다했는데 다 빗나갔네ㅋㅋㅋ
양자의 달에서 방금전까지 살아서 얘기하던 솔라눔 시체앞에 툭 떨어지는게 좀 충격이고 안타까웠는데 엔딩에서 얘까지 모였을때 너무 좋았다
중간에 악기 한참 못찾아서 빡쳤다가 한숨자고 다시 하느라 몰입을 상당수 깎아먹은 게 아쉬움 엔딩인데 쉽게좀 찾게해주지
하 이런게 우주겜이지 병신 토드새끼...
DLC는 좀 쉬었다 해야지
나도 콜레우스 첨에는 개고생했는데 나중에 양자동굴인거 알고 다시가니까 금방이더라 ㅋㅋㅋ - dc App
알면 날먹되게해둔건 좋음
난 재쌍둥이 가는길 입구앞 노마이 시체보고 텔포 자꾸 날아가서 안되는데 문앞에 이새끼는 안날아가네? 뭔가 있긴 있나보네? 싶었는데 블랙홀재련소 5도 오차보고 확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