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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온종일 조각난 공동만 돌아다녔는데 여기 처음 왔을땐 정말 무섭고 미스테리한 곳이었는데 4일 차 플레이 끝난 지금 느끼기엔 막 엄청 무섭지는 않은 그런 곳인거같네

정보가 넘 많이 쏟아져서 스스로 정리도 할겸 느낀걸 적어봤어









거인의 심연 가다가 조각난 공동 가게되면서 느낀 사항 중 하나가 지도를 잘 보고 찾아야된다는 거였음..

거인의 심연은 생각해보면 그냥 이륙하자마자 눈앞에 있었어서 가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는데 조각난 공동은 항상 저 멀리 어디 돌고있어


이 지도를 3D로 여러 각도에서 볼 수는 있지만 어쨌든 지도를 보는 순간에는 2D 평면으로 보는건데 실제로는 3D 우주 공간에서 위치를 찾아야 하는 거라 첨엔 좀 어려웠어

근데 이륙하자마자 거인의 심연 바라본 채로 지도를 켜서 여길 기준으로 잡고 대충 머 반시계방향으로 160도쯤 돌아서 그 근방 위아래 훑어보면 있겠구나 라든지

아니면 태양은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 태양 기준으로 현재 어디쯤에 있네 해갖고 그렇게 찾고 그랬던거같네







아ㅣ니 그리고 이거 자동운항 개좋네 이런거 있는지 첨알았음

난 그동안 왤케 행성 접근하는게 어렵나 했음ㅅㅂ.. 속도일치 했다가 조종했다가 다시일치했다가 조종했다가 일케 했었어




그렇게 조각난 공동에 도착

여기 올땐 항상 그 나선형 계단 통해 지표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그 근방에 착륙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어






나 오늘 조각난 공동 하루 온종일 돌고 지금 이거 다시 보면서도 모르겠음 움직이는 나무가 있나 뭐지







신호가 탐지된다길래 문득 우주선에 신호 탐지기라는게 있던게 기억났어서 나중에 조각난 공동 다시 착륙한 다음 신호 탐지기를 켜봤는데 딱히 감지되는건 없드라

이 파편 근처에서 켰어야 됐나 근데 이 내용 읽고 되돌아 나오면서 주변 살짝 봤는데 무슨 파편을 말하는 건지 찾진 못했던거같네




그러곤 양자 지식의 탑인가 거기 가려고 나선형 계단을 내려왔어





양자 지식의 탑이랑 남쪽 천문대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안쪽으로 와보니까 이런게 있었는데

아 이거 구슬을 옮겨서 이동 통로를 활성화시킬 수 있구나란걸 알았어

근데 여긴 양쪽 다 뚝 끊겨있는데 왜 있는거지




이거 구경하고 되돌아나오다가 제트 부스터팩 잘못 써서 시발 블랙홀로 떨어짐..






여전히 무섭긴 했는데 저번에 빠져봐서 그런지 얼른 정신차릴 수 있었고 주변에 뭔가 의미있을만한 부유물을 찾아서 이동하려고 했어

산소가 얼마 없는게 문제긴 했는데







이 부유물 자체가 구조물같은게 뭔가 되게 범상치않아서 막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었는데 뭔가 들어가야 할것같이 생긴 구멍이 있어서 들어가봤어





그랬더니 산소도 새로 얻고 무언가 방같이 생긴 곳으로 들어와서 되게 일단 다행이라 생각했음..

보니까 옆에 무슨 돌멩이도 있드라 일단 주워들었어







이게 조각난 공동으로 되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는건 알겠는데 첨엔 그 방법이 뭔지 잘 이해가 안됐어

이걸 한 3번이나 읽었는데도 아리송하길래 막 지도도 열어서 현재 위치 기준으로 조각난 공동이 공전해서 내 머리 위에 올때까지 기다려야되는건가 막 이렇게도 생각했다가

일단 옆에 있는 이동 통로로 밑에 내려오게 됐어









내가 지금은 동작 원리나 그런걸 다 알지만 여기 첨 내려가서 봤을땐 그냥 아무것도 없는 빈 곳이라 생각해서

걍 부스터 한 번 써보고 다시 올라오는데 무슨 이유인진 몰라도 어쩌다가 그냥 제트 부스터 쓰다가 구슬이 올바르게 작동 위치에 들어갔나봐


2층 다시 올라와서 가운데에 그냥 서있었는데 이 구조물이 회전하는게 느껴져서 위를 보니까 돌아가고 있길래 아니 이게 아까도 이렇게 돌고있었나 생각하고있었는데 갑자기 화면이 일그러지더니 조각난 공동에 도착했어

그래갖고 우와 뭐징 이러고 새로 도착한 조각난 공동 지표면을 돌아다녔어







이거는 곳곳에서 보이던데 도대체 몰까








지금 생각해보면 조각난 공동은 최소한 지표면은 다 붙어있는 것 같은 느낌인데 그렇지 않나? 북극에서 남극까지 지표면을 따라 제트 부스터만 있다면 걸어서 갈 수 있던 것 같이 생겼었는데

조각난 공동의 이 조각이 안정적이라는 말은 사실 내가 이해한 위 내용은 틀렸고 지표면은 마치 대륙처럼 조각조각 나있는 것일 수도 있으려나








매달린 도시는 이 시점에선 뭐 어딘지도 뭔지도 몰랐지만 다음 루프랑 다다음 루프때 많이 헤집고 다닌 곳이라 지금은 이게 어떤 식으로 붙어있는 건지 이해했음

근데 다다음 루프때 도시 돌아다니다가 발을 헛디뎌서 블랙홀을 다시 통과하게 돼갖고 다시 여기로 돌아온 적이 있는데 난 도시로 돌아가고 싶었는데 여기서 도대체 아래로 가는 방법을 못찾았었음 옆에 있는 이동 통로도 위쪽만 바라보게 되어있고

그래서 그 폭포수? 떨어지는 눈쌓인 극지방 속 틈새(여기를 통해 도시로 들락날락 한 기억이 있어서)를 찾아보려고 막 돌아다니다가 그것도 못찾고 허무하게 루프가 끝난 적이 있었어

그래서 화이트홀을 통과하더라도 조각난 공동에 돌아올 수는 있었지만 그 다음으로 도시에 다시 돌아갈 방법은 모르니까 웬만하면 실수해서 떨어지지 말자 부스터 잘쓰자 이렇게 마음먹고 돌아다녔었네


암튼 이 시점엔 여길 처음 온 거였어서 뭣도 모르고 막 돌아다녔어








다음 루프에서 매달린 도시를 돌다가 알게된 내용이라 이 시점에선 모른 채로 읽긴 했지만

지금 보니까 아노나한테 배운대로 제자가 열심히 만들어서 워프 재현에 성공한 건가보네









위에서 본 인과율 문제는 이 시간 간격의 모순을 말하는 건가봐

그러면서도 조각난 공동 다음으로 가야할 곳은 잉걸불 쌍둥이임을 알게됐어








태양이랑 엄청 가까이서 도나봐







맞아 가끔 이름 없는 흰색 천체가 도는걸 본적 있는데 유령 달이라고 하는건가보네





근데 이 부근에서 볼 수 있는건 이정도가 전부였는데 원래의 화이트홀 정거장으로 돌아가는거 아니면 뭘 더 찾아볼 수 있는지 모르겠드라

지표면 따라 걸어서 다른곳에 가볼까 싶긴 했지만 몬가 걸어서 가기엔 멀다고 느껴지기도 했고 지표 갈라진 틈을 넘는게 넘 무섭기도 했고 이때쯤 루프가 끝나버려서 그냥 화이트홀에 빠지지말자 이런 생각이 든거같아








다음 루프땐 여기에 도착했어 건물이니까 어쨌든 볼게 많겠다 싶었지










언덕 위에 레이저마냥 빛을 내는 장치가 무언가 관으로 건물이랑 연결되어있고 또 위 짤처럼 레코드판 돌아가는거 같은게 있었는데 이것도 거인의 심연 동굴에서 비슷한걸 본거같아

이게 신호 발생장치 뭐 그건가 해갖고 우주선 되돌아가서 신호탐지기인가 켜봤는데 딱히 나오는건 없었던거같네










건물 안에는 뭔지 모를 무언가랑






응..?








뭔가떨어지면안될거같은탈출구

궁금해서 정찰기 떨어뜨려 봤는데 600m나 나가네



근데 머 이 건물에서 더 볼건 없는거같아서 나왔어

우주선타고 다시 그 나선계단 타고 내려가는곳 온다음 양자 지식의 탑에 함 가보려고 했어







저번에 여기 중앙 걸어가는데 갑자기 블랙홀에 빨려들어갔단 말이야

그래서 뭔가 천장이 노출된 곳으로 이동하면 안될거같아서 바깥쪽으로 막 기어갔음..


근데 저번 영상 보니까 운석이 이 위쪽을 강하게 때려갖고 이 부분 자체가 아예 분리돼서 아래로 추락해갖고 그런거같았네








화이트홀로 이동했을때 떠다니는 부유물 중에서도 이런 내용이 적혀있는 벽을 봤던것같아

그때는 이 온전한 건물이 양자 지식의 탑 위쪽이고, 화이트홀로 이동해서 떠다니고있던 그 부유물이 양자 지식의 탑 아랫쪽인줄 알았네 아니네


그러면 화이트홀은 그냥 현재 이 공간에서 미래로 엄청난 시간 이동을 한 시점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이곳은 소행성에 계속 맞으며 여기저기 부서지고 있으니까 엄청난 시간이 흐르면 화이트홀 통과 직후 모습처럼 조각난 공동이 산산조각나서 그렇게 구조물이 떠다니고 있을 것 같단 생각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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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지식의 탑에 올라보고 싶었는데 여긴 조작 미숙 문제도 있고 너무 높아보여서 뭔가 못올라갈거같길래 포기했어








뒤쪽에 교차로가 있었고 이동 통로를 활성화시킬 수가 있었는데 이걸 타고가야되나 좀 무섭드라

여기 안가고싶어서 지식의 탑 더 올라보려다가 포기하고 맨 윗층가서 산소 다시 채운다음 통로로 기어들어갔어

통로가 교차하는 지점이 있었고 방향을 내가 조절할 수 있나 싶었는데 잘 모르겠네 일단 무조건 왼쪽 길로만 가졌어









ㅅㅂㅋㅋ

기타 소리가 너무 정겨움 그리고 너무 반가웠음








매달린 도시는 상당 부분 돌아다녔는데 남쪽 천문대는 지금 생각해보니까 어딘지 모르겠네

돔.. 돔같이 생긴거.. 흠.. 벽화에서는 본거같은데







벽화는 대개 의미를 바로 파악하긴 넘 어렵긴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북쪽에 있는게 도시고 동쪽에 있는 구조물도 아까 다른 지표면에서 보고왔던거고 남쪽에 있는게 돔이고 서쪽에 있는거도 도시에서 본거같아

가운데 있는게 머지





저걸 중력 대포라고 하는구나

분명 이 시점에서 뒤쪽에 중력 대포 이정표가 있었던 것 같았는데 이번엔 거긴 한 번도 안간거같아 다음에 가봐야겠네


산소는 기타 치고있는 저 친구한테도 있고 매달린 도시에도 나무가 곳곳에 있었는데 아래쪽은 어디인지 모르겠네 블랙홀 너머 화이트홀 가면 산소가 채워지긴 하던데






북쪽 방향에 매달린 도시가 있었고 오늘은 여기만 주구장창 가서 탐험했어






다 건넌다음 반대쪽 다리는 뭐지 하고 잠깐 되돌아와서 봤는데 딱 그때 다리가 무너지는거야

이 시점에서 처음으로 아 운석에 자꾸 맞으면서 조각난 공동은 점점 부서지고 분해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첨 했던거같아








거인의 심연 이외의 곳에서 이 문양을 처음으로 봤어

이 모양 자체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단순히 1, 2, 3과 같은 숫자를 의미하는 거구나 라고 깨달았어

1층부터 차례대로 학교, 해빙수 구역, 눈의 성소 구역, 블랙홀 제련소 구역이라고 되어있네






가다가 이런 입구가 있었는데 이땐 무서워보여서 안들어가고 다음 루프때 들어갔어








이건 내용 자체가 되게 흥미로웠어

워프 코어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검은 가시덤불에 가야하는데 거긴 무서운 아귀가 살고있어서 잉걸불 쌍둥이에서 아귀 화석을 통해 연구한 뒤 아귀 대처법을 숙지한 채로 가야하고

아노나의 제자인 포크가 물려받은 지식을 토대로 다시 만드는 방법


근데 화이트홀로 떨어져 나가졌을때 이미 조각난 공동으로 되돌아 오는 워프 탑이 존재하는거 보면 개발에 성공했던 것 같은데

다시 보니까 워프 탑에서 설명해주던 사람 이름도 포크네

하지만 그 공간은 이 시점으로부터 먼 미래에 해당하니까(아마도) 결국엔 설계에 성공하긴 했지만 포크가 물려받은 지식만으로 만든건지 아니면 검은 가시덤불까지 가서 워프 코어를 회수한 끝에 제작에 성공한건지는 모르겠네


그리고 눈을 찾는 일이 뭔가 중요한 일인 것처럼 묘사가 되어있음




이 시점에서 루프가 끝나고 바로 다음 루프에서 여기를 똑같이 들어온 다음 탐사를 이어나갔어









하지만 포크도 자신이 없나보다 글로 읽는데도 고민이 정말 진지하게 느껴졌어

님들아 근데 저거 마지막 대화 스크롤 어떻게 내리는건지 아시는분








그렇게 계단타고 통로 따라 맨 위로 올라오니까 지표면으로 돌라왔어

게임 할떄는 신경 안썼는데 지금 스샷보니까 북극점을 통해 올라왔네








할게없네 다른데나 가보자 하고 다시 계단따라 내려오다가 제트 부스터 잘못 써서 블랙홀에 빠졌는데

워프 탑 통해서 조각난 공동 지표면으로 복귀한 뒤 다시 여기로 들어오는 위치를 몰라서 헤메다가 루프 끝남ㅅㅂ

행성 지도 보면서 극지방인지 적도인지 파악하며 했어야 했는데 오늘까지 그 위도 중요성을 잘 몰랐었음







다음 루프때 다시 매달린 도시 가려다가 못찾고 헤메서 우주선타고 지표면을 좀 돌았는데 아까 벽화에서 본거 그새 까먹고 이게 뭐지 하고 눈에 담아두기만 하고 그냥 지나쳤음

다음엔 중력 대포 가봐야지








다시 매달린 도시 왔는데 낭떠러지인줄 알았던 곳이 알고보니 층 표시가 되어있었고 현재 위치한 곳이 2층이었음

1층이 학교였고 학교엔 정보가 있을것만 같아서 여기 가기로 결심함


그전에 아까 걸렀던 블랙홀 제련소 제어 장치를 보러가기로 했어








스위치를 작동시키니까 밑에 있던 제어장치가 위로 올라왔는데

생각해보니까 아까 벽화 정가운데에 있던게 이거구나 그러면 북동서남 그 장치들을 전부 활성화시켜야 이게 작동할건가 싶네






학교로 내려와서 조금 돌아보는데 여기도 유령물질이 있었어

아니 이거 뭐 지나가지도 못하는게 벽이랑 다름이 없는데 머 포켓몬스터마냥 나중에 풀베기같은거라도 배워와서 다시 오면 지나가지면서 몰랐던 공간이 나오려나

암튼 이런데는 못가니까 우회해서 다른 길로 갔어








이때 산소가 적어서 좀 마음이 급했는데 막 돌다가 보니까 아까 그 유령물질 때문에 못간 길을 우회해서 어쨌든 건너편에 왔음을 알 수 있었어







그러다 나무를 찾았고 또 교실같은 곳을 발견했어








갇혀있다고 표현할만한 무슨 제약이 있었나봐








이건 뭘 암시하는 내용인지 잘 모르겠어


학교에서 볼건 다 본거같아서 이번엔 3층에 가봤어







뭔가 신기한게 있어








여기서 말하는 눈이 단순히 하늘에서 추울때 내리는 그 눈이랑은 뭔가 다른 것 같다는 느낌이 있네

애당초 극지방에만 가도 눈이 있는데 더 중요하고 심오한 다른 무언가인거같아








근데.. 너무 뜬구름 잡는 내용이라 솔직히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어

조각난 공동에 온 이유는 눈의 신호에 이끌려서 인데 무슨 존재인지 감이 안잡히네









아까 본 대화 내용이랑 연관지어보면 뭔가 잉걸불 쌍둥이에서 살고있었는데 눈이 내보내는 신호에 이끌려서 조각난 공동에 오게됐다는 뉘앙스인거같음

하지만 이외의 내용은 잘 감이 안잡히네

발견되고 싶어하지 않다는 점에서 그 방랑하는 달이랑 비슷하네 싶기도 했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둘 다 신호를 내보내긴 하네 혹시 둘이 똑같은 존재인건가




여기서 루프가 끝났음..

조각난 공동이 이제 막 엄청 무섭진 않지만 지식이 너무 많이 쏟아져 들어와서 이렇게 되새기며 정리해보니까 조금 나은거같네









양자 지식의 탑은 너무 높이 있어서 자력으로 올라가긴 어려운 것 같고 중력 대포를 통해 천문대에 가보는걸 다음 목표로 해야할거같음

블랙홀에 들어간다음 화이트홀 통해 나오면 지식의 탑을 엿볼 수 있긴 한거같은데 나중에 가볼 필요가 있을듯







눈은 이제보니까 그 차가운 눈이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 표현이었던거같네 그냥 관용어였는데 착각한채로 게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