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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까 글이 길어서
대충 보고 답하고 싶은 것만 답해줘도 너무 고맙겠음
모르는 거 빼고 답해줘도 고마움
1. 0.001초
워프될 때 도착시간 출발시간이
0.001초인가 음의 시간이 생기잖음
이게 게임적으로 허용되는 건 알겠는데
작중 상황이라고 해도 어떤 원리인 거임?
2. 유령 물질
단순히 호기심에 여기저기 많이 뒤졌는데
이 게임 특징이 웬만한 건 떡밥 회수가 다 되더라고
근데 유령 물질은 무슨 의미인 건지도
왜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음
그냥 긴장감 올리는 용도인 거임?
3. 쌍둥이 모래시계 모델
실제 있는 이론이나 상황에 근거한
게임 룰이 많은 거 같은데
쌍둥이 모래시계같은 행성 실제로 있음?
4. 양자의 달 공전 궤도
양자의 달이 관찰자로 인해서 위치가 특정될 때
행성을 도는 일정한 궤도가 있음?
본인이 달에 들어가는데 너무 집중한 나머지 궤도를 못 봤음
5. 혹시나해서 물어보는데
양자의 달이랑 양자위성 똑같은 말이지?
6. 용도 외 돌멩이 사용
양자의 달에서 솔리드인가 노마이가 돌멩이 주는거
그거 갖고 다른 행성에 가서
칠판같은 곳에 꼽거나 시점 체험기? 거기 꼽으면 어떻게 됨
7. 갑자기 노마이들이 사라진 시점은
주인공이 탐험 시작한 시점부터 몇 년 전임?
8. 엔딩 보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애쉬 트윈 프로젝트랑 우주의 눈 좌표 구글링해서 갔는데
이정도 능지여도 dlc 해도 되냐
9. 진엔딩 후에 목재화로인들은 어케 됨?
우주의 눈에서 변함에 따라 기억으로 치환되는 거임?
아니면 아예 주인공이 다른 차원이라
상관이 없는 존재가 되는 거임?
- 느낀 점
안 그래도 게임 몰입 지리는데
22분에 대한 압박이
수집욕하고 가미되면서
지식에 대한 욕구가 증폭되는데
이것때문에 몰입감이 제곱이 됨 ㅈ되더라 겜 진짜
그냥 여태 했던 게임이랑 결이 완전히 다른 느낌임
시발 처음 루프부터 그냥 존나 무서웠음
본인 운전게임도 안 해봤는데
3차원으로 움직이려니까 존나 안 그래도 우주 무서운데
관성까지 물리엔진 존나 야무져서 ㅅㅂ
지구 빙빙 돌면서 탐험하다가
첫루프부터 애쉬 트윈 프로젝트 문서 보는데
초신성 오는 거 보고 개쫄아서 고개 돌리고
눈 반쯤뜨고 겜함
진짜 무서워서 컨트롤러 진동때매
ㅅㅂ 왜 이거 뭔데 ㅅㅂㅅㅂ 하면서
손 달달 떨면서 죽엇다가 깨어남
두번째 루프까지는 무서워서 제대로 못했고
세번째부터 본격적으로 호기심천국돼서
일지 보면서 이것저것 존나 맞춰가면서
토네이도 바다 행성 도착했는데
처음 들어간 그 느낌은 잊지를 못할 거임 앞으로도
진짜 너무 공포스러웠음
블랙홀 행성은 신비롭기라도 하지
토네이도 바다 행성은 진짜 그냥 공포 그 자체였음
그리고 제일 힘들었던 건 당연히 진엔딩임
아니 이게 스포를 보고도 몰입을 존나 할 수 있었던 게
양자의 달에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서
일지 존나 찾아보면서 게임속 양자의 틀을 이해했음 어느정도
그리고 솔리드인가 뭔가 노마이가 이것저것 설명해주는데
우주의 눈에 관찰자 그 자체가 들어가면 어떻게 될 거냐니
시발 ㅈㄴ 궁금하잖아
처음부터 끝까지 궁금증 원툴인 게임인데
근데 막상 함선에서 워프하니까
압도되더라
그래도 괜찮았음
양자의 달에서 머리 깨지고
공포를 마구마구 느끼면서 좀 적응함
근데 우주의 눈 남극으로 이동하면서
번개치고 나무 생겼다가
그냥 다 양자로 이루어져있으니까
이게 멘탈이 좀 나가면서
조명 키고 반은 땅보고 반은 나무랑 번개 보고
이거 꺼지면 ㅈ된다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불 꺼지면 ㅈ된다 싶어서
남극에 도착함
그 때까진 궁금하고 알고 싶은 마음이
공포스러운 감정보단 컸음
근데 남극에서 토네이도로 나가면서
심하게 쫄아서
숨도 존나 거칠게 쉬면서
나 어떻게 되는 걸까
시발 뭐가 어떻게 되는 거냐
왜 이런 거 했던 거지 하면서
보라색으로 젤리 녹는 거 같은 곳 왔는데
거기가 공포 최고조였던 거 같음
어떤 악몽보다 무서웠음
그러다가 박물관에 딱 도착했을 때
멘탈 나간 상태로 글 읽음
얼마나 오랜 시간 여기 있었을까 하면서
글들 묘하게 바뀌고
몇몇 오브젝트가 바뀐 게 기괴했음
엔딩은 진짜 한시름 놓는 기분으로
상당히 기분 좋게 느낀 듯함
신선한 공포가 너무 충격이라
그게 젤 기억에 남음
- dc official App
1 인게임에서 나오는건 블랙홀-화이트홀에 에너지를 많이 투자할수록 시간간격이 커진다 그정도밖에 없음, 광속을 넘으면 과거로간다는 가설이랑 블랙홀-화이트홀 가설에서 모티브얻어서 블랙홀-화이트홀로 워프한다=빛보다 빠르게 이동한다이런 논리로 적용된거 아닐까? 딱히 겜에서 디테일하게 다루진 않음2 일단 컨셉은 방사능에서 따온거같음, 스토리적인게 궁금한거면 혜성 제대로 탐사했으면 알거임3 행성은 모르겠고 항성은 비슷한게 진짜로 있음4 ㅁ?ㄹ5 ㅇㅇ6 안될거같긴 한데 ㅁ?ㄹ7 태양정거장 이였나 어딘지는 기억안나는데 26만년 전이였나 대충 존나 오래됨8 걍 본편 재밌었으면 추천함 하다가 너무 막힐때 공략보는게 아예 안하는거보단 재밌을듯9 다 뒤진거지 - dc App
아니 왜 엔터가 - dc App
유튜브에서 봤는데 웜홀이 존재한다면 현실에서도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댔음 ㅇㅇ 근데 아우터와일즈 세계관에서는 화이트홀이 있으니까 뭐 대충 그런쪽에서 모티브를 얻지 않았나 싶음 웜홀이랑 화이트홀은 다른 거지만 뭐 대중적 인식 때문이라고 퉁치고 넘어가면 될 듯
4 있는 걸로 알고 있고 6은 머 없음 ㅋㅋ
1. 화이트홀 자체가 실존한다는 건 증명되지 않았고 그냥 모든 걸 흡수하는 블랙홀이 있다면 그걸 내뱉는 화이트홀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가설에서 시작된거임 근데 애당초 블랙홀이 흡수하지 않고 방출하는 것도 있음 이건 가설에 입각해서 만든 설정이라 블랙홀-화이트홀 음의 시간 간격을 실존하는 과학적 원리로 설명하기는 힘듬 2. 행성 타원궤도로 돌고있는 침입자를 탐사했다면 유령물질이 뭔지 알수있음ㅇㅇ 태양 정거장 실험에 실패한 노마이가 원인을 분석하는 도중 태양계 외곽에서 안쪽으로 접근하는 고에너지의 혜성을 탐지하고 그쪽으로 가서 조사를 해본 결과, 생물에 엄청나게 유해한 물질이 고밀도로 압축되어있는걸 확인함. 결국 태양에 접근하면서 압력이 높아져 내부물질이 폭발했고 그게 태양계 전체로 퍼지면서 노마이가 멸망
3. 모래시계 쌍둥이의 모티브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모든 공전관계는 질량을 가지고 있는 서로를 끌어당김. 지구-달 관계를 보면 달만 지구쪽으로 끌어당겨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지구도 달의 중력을 받고있음. 근데 두 천체의 질량차이가 너무 많이 나므로 공전 중심점이 지구 표면 안쪽에 있다 보니까 달이 지구를 도는것처럼 느껴지는거. 만약 질량이 비슷한 두 천체가 있다면 모래시계 쌍둥이처럼 돌 수도 있음. 그게 항성단계에서 나타나면 쌍성계라 불리는거고, 명왕성도 카론이었나? 그 천체랑 명왕성표면 바깥에 질량중심점이 있어서 서로 공전하는 관계임
4. 양자의 달 보이는상태로 계속 보고있으면 궤도가 나옴. 천구상의 적도 궤도는 아니고 사선 각도로 돌더라 5. ㅇㅇ 글 보니까 글쓴 게이 유저 패치가 아니라 공식 한국어 번역으로 게임한거같은데 그거 번역 개판에 오역도 많은데 신기하네 6. 이건 나도 안해봐서 모르겠다ㅋㅋ 근데 상호작용 안될거같음 7. 노마이는 태양정거장 실험 실패 후 얼마 안가서 침입자 혜성 폭발로 인한 유령물질 산개로 멸망했는데, 태양정거장 내부의 정보를 보면 정거장이 10분동안 정보 수신을 하지 않아서 절전 모드에 진입했고, 그게 26만년정도 지속중이라고 나옴. 즉 노마이가 멸망한건 플레이어 시점 약 26만년 전 8. 하고싶으면 하는거지ㅋㅋ
9. 화로인들은 그냥 멸망한거임. 진엔딩 과정에서 볼 수 있는 장면들은 다 플레이어의 의식이 우주의 눈을 통해 구현된 거
유령물질은 침입자에서 터진 우주단위 통폭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