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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파트가 특히 퍼즐 풀어나갈 때마다 전율이 세게 일었는데
마지막 자물쇠 세 개 풀고 죄수 만날 때에 비하면 모든 게 약과였음
진상을 알기 전엔
'이 올빼미들이 뭘 그리 꽁꽁 숨겨둔 걸까?' 싶었는데
등불 하나 있는게 보이니까,
순간 '누가 있는건가?' 흠칫 하고 다가갔더니,
손이 불쑥 튀어나와서 또 순간 올빼미 사원의 빈자리가 번뜩이면서 소름 돋았었음....
그리고 죄수가 자기 기억을 투영해서 보여줄 때
눈신호 차단기 끄는 거 보고 또 전율하면서 감탄했음...
'얘는 잊지 않았구나!' 하고...
그리고 주인공이 자신의 기억을, 내가 탐구해낸 모든 과정을 보여줄 때 또 전율...
그리고 내가 헬다이버즈2 라는 게임 하는데 거기 나오는 대사가 생각났음
'자유의 횃불은 준비된 영웅의 손에서'
'다음 영웅의 손으로 전달되지'
'1시간을 견디는 자, 1분 밖에 못 견디는 자도 있지만'
'불이 꺼지지 않도록 지켜줄 또 다른 영웅은 항상 존재하지'
개척 정신을 잊지 않은 죄수 덕분에
등불이 노마이에게 닿았고
그 등불이 화로인들에게 이어진 게
너무 멋있었음
너무 재밌게 해서 지금 친구들한테 퍼뜨리는 중
나도그렇게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