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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인가 엔딩 보고 그 후유증을 잊지 못해 아직 까지도 갤러리 가끔 들락거리는데


여전히 이 게임의 첫경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좋다



거인의 심연 - 탐사정 궤도포 쪽이었나 조사중에 900만 번 넘게 트라이 중이었던 부분


고에너지 실험실 - 음의 시간 간격 20분 확보에 관한 부분


태양 정거장 - 태양의 자연적 잔존 수명 : 3분

사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것들이 아무도 모르게 900만 번이 넘는 루프를 돌고 있던 거고, 결국 탐사정이 우주의 눈을 찾게 되어 애쉬트윈 프로젝트가 가동되기 시작하며 주인공인 내가 거기에 우연히 휘말렸다는 점. DLC를 통해 우주의 눈의 신호가 감추어진 이유. 노마이의 끝 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망한 프로젝트가 28만년 만에 가동되기 시작하며 주인공인 나로 비롯되어 성공하게 되었다는 점.

이런 핵심적인 장소에 방문할 때마다 개 심각한 브금 나오면서 나도 덩달아 심각해지는게 진짜 카타르시스 오지는 부분이었던 것 같다.


각자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식이 많이 다를 텐데, 꽤 많은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감정을 공유하는 것 같은 동질감이 또 카타르시스 오지는 부분이다.

그래서 생각나면 갤러리 오게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