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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우주 탐험이라는 요소에만 꽂혀서 시작을 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뭐가 뭔지도 , 이야기가 어떻게 되는건지도 도통 이해가 안되고


접을 고비 몇 차례 넘겨서 엔딩을 보았어.



내가 게임을 끝내고 느낀 소감은 그냥 우주 이야기 보다는

우리 삶의 이야기인듯


되돌아갈 수도 바꿀 수도 없는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이 순간마저도 우리는 인생의 끝을 향해 가고 있는데

그 여정의 끝을 향한 과정들과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온전히 살아나아가는 것,

결과는 순간이지만 과정은 영원하다는 것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내가 느낀거는 계속 주인공이 뭔가 어떤 원하는 결과를 위해서 과거를 계속 바꾸려고 안간힘을 쓰는 느낌이었어

그럴수록 오히려 더 파괴되어가고 하지만 결국 모든걸 다 받아드리고 인정 했을 때 눈 앞에 동료들이 보였네


접고 싶을 때 마다 갤 와서 도움 얻었는데 안접게 말려준 친구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