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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할 때 사두고 짱박아뒀었음

할거 없어서 시작했는데 인생 게임 안에 들고

제발 아무것도 보지 말고 플레이 하라는 후기 보고 시작한건 올해들어 최고 잘한일인듯


일단 2시간째에 번역 ㅈ같아서 무조건 유저패치 있겠거니 하고 다운받음ㅋㅋ


루프 방식이라 다른 게임들처럼 진행도에 따라 환경이 변하는게 아니라 환경은 그대로고 내 지식만 변하는 점이 너무 매력적임 그래서 한번에 엔딩까지 볼 수도 있다는게 이미 답은 거기 있었다라는 느낌 줘서 좋았음


플레이적으로는 양자기믹이랑 덤불이 재밌었음 처음 박물관가서 바위봤을 때 감탄함 양자의 달 개 고트 아귀는 박치기 공룡 하다가 나중에 방법 알고난 후부턴 재밌더라 먹힐때 소름돋는거만 빼면


그 외에 매달린 도시 거인의 심연 등등 연출에 감탄하면서 겜함


한 번 막히기 시작하면 좀 답도 없고 계속 초기화돼서 피곤하긴한데 무한 반복 하다 풀리면 또 쭉 풀려서 괜찮

거인의 심연에서 양자의 시험 그 토네이도 안에 들어가는건줄 생각못해서 ㅈㄴ 헤메고 양자의 탑은 전체 플탐에서 20프로는 이새끼한테 썼을듯.. 나오는 것도 폭발 직전에 쳐 나와서 맨날 기다리다 이거 아닌가 하고 명상때렸음; 그 외에는 무난하게 간듯 아 마지막에 재쌍둥이 프로젝트 이새끼 찾는것도 좀 걸림


스토리를 다 봤는데도 맥락만 알고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게임이 걍 재미있어서 이거저거 보는거만 해도 황홀함 난 처음 랜딩할때부터 와 ㅈ되네 하고 겜해서ㅋㅋ


한국에 의외로 별로 안유명하던데 많이들 해줬으면 좋겠고 dlc 바로 질렀음ㅋㅋ dlc 후기도 쓰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