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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즈음에 별들이 터지고 그게 자연스럽게 숲 속의 반딧불처럼 디졸브되는 장면있잖아.
거기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었거든. 근데 한참을 생각해봐도 내가 왜 감동을 느꼈는지 명쾌하게 표현이 안 되는거야.
그래서 같은 장면에서 감동을 느낀 사람이 있을까 궁금해서 글 남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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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즈음에 별들이 터지고 그게 자연스럽게 숲 속의 반딧불처럼 디졸브되는 장면있잖아.
거기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었거든. 근데 한참을 생각해봐도 내가 왜 감동을 느꼈는지 명쾌하게 표현이 안 되는거야.
그래서 같은 장면에서 감동을 느낀 사람이 있을까 궁금해서 글 남겨봄.
뭔가 벅차오르는 기분이 들었는데 눈물이 나는 그런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음. 난 좀 평범?하게 엔딩크래딧에서 '주륵'했음
우주가 죽어간다는걸 표현한거니까 상실의 슬픔 같은거 아닐까?
말 그대로 우주의 모든 것이 끝나버려서 아무 의미도 없는 공간만 남았는데 이래저래 노력하고 잘 풀려서 혼자 남게 됐다면 뭔가 북받쳐오를만 함
아름다운 멸망이라 그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