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맵, 신기한 맵, 맵 디테일들 둘러보는걸 진짜 좋아함
푸르른 초원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갔더니 고성터가 나오고, 그 고성터가 과거엔 어떤 장소였다 이런걸 보는걸 되게 좋아함
근데 게임 스토리를 좋아하는건 아님
주인공이 막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무언가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스토리의 게임이라고 가정하면 그 무언가에 얽힌 비밀은 진짜 전혀 궁금해하지 않는데 주인공이 돌아다니면서 나오는 장소가 진짜 신비롭고 가지각색의 설정을 가진 장소들이면 그 장소들이 가진 설정이랑 디테일만 보고 게임을 플레이함
내가 하는 게임 설정도 모르는데 심심하면 나무위키로 이것저것 뒤져보면서 내가 안해본 게임들도 무슨 장소가 있고 그 장소들이 어떤 배경인지도 알아볼정도로 좋아함 장소에대한 호기심 하나로 레인월드 사서 해봤을정도로 좋아함
다크소울2 할때도 장소들이 너무 개연성이 없고 현실적이지 않다고 욕먹던데 어딜 가도 전혀 생각도 못한 장소들이 튀어나오고 맵마다 개성이 확실하니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와서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와 여긴 이런 맵이네 하는게 제일 좋아서 프롬게임중에서 최애게임으로 남음
반면 노맨즈스카이처럼 행성은 정말 다양하지만 어느 행성을 가도 스킨만 다르고 틀은 똑같은 게임을 진짜 싫어하는 취향인데 사도 후회 안함..??
완벽히 맞는건 아니지만 적당히 맞는거 같음 맵 설계와 경치는 즐길 수 있을거임 행성 표면에서만 플레이 하는게 아니라 3차원 요소가 상당히 많고 마인크래프트 동굴같은게 아니라 다 사람이 만든거고 다들 성격이 다름 근데 이 임은 스토리랑 게임플레이가 너무 연관되어 있어서 텍스트 안읽으면 좀 힘들거임
각 행성마다 특징적이고 디테일이 있어서 탐험하는재미로도 ㅆㅅㅌㅊ긴한데 여기 갈꺼면 내가 탐험해서 얻은 지식을 알아야 갈수있는 곳이 있다보니 그거에 짜증나면 반감 될순 있긴할듯 여기선 비추하긴하는데 너무 그거에 스트레스면 공략보고 모험만 즐기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세계관과 탐사의 재미는 보장함. 근데 이 게임에 실망하는 경우는 1 편의성이 떨어져서 게임 플레이가 불편함 2 사람에 따라 3D멀미가 심함 3 게임에 직접적인 목표가 주어지지 않아 흥미나 동기를 잃음 같은 이유임. 기대가 크면 안되고 내 생각엔 잘 맞을 거 같은데 결국 직접 해 보는 수밖에 없음
이 게임은 첫 몇시간은 돌아다닐 곳 많은데 조금 진행되면 스토리 모르면 못가는 곳이 생겨서 님 말 대로면 조금하다가 접을듯
애초에 텍스트 안읽고 대가리 안굴리면 새로운 모험이고 자시고 진행이 안되는 겜이라 비추
내가 레인월드 인생겜인데 이것도 되게 재밌게 했음 레인월드 할 인내심이면 이겜은 깨고도 남는다 ㅇㅇ
디테일이 매력적이긴 한데 어디까지나 겜은 스토리&퍼즐겜인듯
다들 ㄱㅅㄱㅅ
스토리 몰입 못하는 편이면 추천은 못함 탐험하는 재미가 있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