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밤낮바뀌어서 항상 새벽에 불끄고겜함
아귀도 아귀인데
어두운데서 ㅅㅂ 그놈의 달조각
앞뒤옆에서 화면돌릴때 튀어나올때마다 진짜로 존나 놀라서 마우스던진게 몇번인지모르겟다
하아
뭔가 대놓고 뒤에서 툭 튀어나오는거에 내성이 없나보다 난
그거랑별개로 취준하면서 백수생활중인데
진짜 3일만에 플탐 24시간 넘게 찍어본건 인생 처음이네
이런겜 너무조아
먼가 내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했음
어딜가도 날 항상 기대하게 만들어줘서 너무 좋았다
옛날부터 우주 이런걸 막 찾아보거나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긴 한데
이게 목성 실물사진이래
외부가 저런데 내부는 어떻게 생긴건지도 너무 궁금하고 막 그랬었음
저런 사진만 봐도 엄청 설레는데
이겜은 나한테 목성이랑 마찬가지인것같음
예를들면 거인행성도 바다와 폭풍으로 이루어진 행성이란 컨셉부터 두근댔고
그 행성에 또 내가 모르는 다른 미지의 무언가(물론 나중에 알고보니 해파리였지만)도 보이고
심지어 그 해저 해류 밑에는 행성 핵이 또 있다잖아
행성의 핵이라는데 물론 현실과는 좀 다르겠지만 이 겜 맵디자이너는 어떤식으로 핵 내부를 표현했을까 너무 궁금하고 막 그랬음
난 이런 상상력 자극하는 겜이 너무 좋더라
스토리는 뭐 말할것도 없고 워낙 다른사람들이 칭찬을 많이 해서
별개로 그냥 내가 스토리상 이해를 못한것같은데
1. 왜 하필 조각상에게 선택받은게 주인공인지?
아주 우연히 루프 시작타이밍 (맞는좌표 찾은 추적모듈 발사?) 에 우주탐사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주인공 + 화로인 박물관에 우연히 전시되어있던 조각상 이 두개가 시너지가 났나?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생명체에게 반응하도록 만들어놓은건가 싶기도 하고 아님말고
2. 쌍둥이재 프로젝트에서 눈깔 켜진 가면 총 3개였는데 둘은 뭐 알겠고 (주인공이랑 탐사대 친구), 그럼 나머지 한명은 누구인지? 달에있던 그친구는 아닐거 아냐
3. 마지막으로 내가 설명을 덜읽었나? 조각난공동 내부 블랙홀은 그전부터 쭉 있는 상태인데 (노마이들도 처음 정착할때 블랙홀 조심하라고 했었잖슴)
하필 루프 시작과 동시에 조각난공동이 붕괴되기 시작한 이유는 뭐지?
공동 북극쪽인가 남극쪽인가에 펠드스파 로켓연료 둔곳에 쪽지 보면 일부러 안정도 높은곳 골랐다는데
그럼 애초에 루프 시작 한참 전부터 붕괴는 하고있었다는 뜻인걸로 생각되는데 말야
노마이 시기부터 붕괴하고있던것같진 않은것같구
암튼 굉장히 즐거운 3일이었다
이제 다시 공부하러 가야지
1. 조각상은 좌표가 발견되면 주변인이랑 연결됨. 원래는 루프를 인지시켜서 루프를 끌 계획이니까. 2. 나머지 가면이랑 연결된건 탐사정 추적 모듈. 가면을 통해 찾은 좌표를 루프하는동안 보존하는 역할을 함. 3. 태양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공동의등불(조각난공동의 위성)의 화산 활동이 같이 활발해짐. 공동의 등불을 탐사해보면 해당 정보가 나옴.
취향만 맞으면 이만한 게임이 없음. DLC도 잘 만들어졌으니 관심 있으면 한번 찾아봐.
와우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