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동안 친구 없이 혼자 지내고 왕따학폭 일상이였고 급식도 혼자 먹거나 굶어와서 이 때 형성된 성격이 성인 때도 그대로 따라옴
어리버리에 극심한 대인기피 사회공포 공황장애...
집도 흙수저에 애미애비 맨날 싸워서 가정환경 영향도 큰 듯
곧 30살인데 아직도 불안증세가 심해서 질 높은 수면도 못해
- dc official App
댓글 19
나랑 비슷한 인생을 살아왔노 성격 바꾸기 ㅈㄴ힘들다
익명(117.123)2022-12-17 12:03:00
나도 학창시절 중딩때 왕따처럼 지내왔다..
내성적인 성격도 문제지만 공부도 못했기에 선생들한테 틈만 나면 맞는게 일이 였고 흙수저 집안에 친구들이 길거리서 맛있게 먹는 모습 보며 먹고 싶은 것도 못 먹으니 다른 애들에 비해 몸무게도 나약할뿐이였음..
부모님은 나에게 칭찬과 걱정 한마디도 없었었는데 어느날 과외선생님이 우리 집에 계시더라?
익명(118.235)2022-12-21 02:18:00
답글
아직도 기억 나는 모습은 순수한 외모가 너무 예뻐서 나도 남자인지라 더욱 공부 열심히하게 되더라.. ㅋㅋㅋ
그러다 과외 선생님께서 개인 시험문제를 주셨는데 다 풀고 선생님께서 채점하시고 결과 말씀하시는데 공부 안하던 놈이 얼마나 나왔겠나 했더니 대충 기억 나는게 60점대?였었는데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주시던 그 모습이 아직도 기억날정도다.
익명(118.235)2022-12-21 02:22:00
답글
처음으로 칭찬 받아본거라 그런지 그때 막 울었던 기억도 나고..
그러다가 중딩 시험기간이 오고 시험을 보고나서 시험 결과가 나왔는데 이게 무슨일이람?전과목 70~85점선?대충 전과목이 이 점수대로 나왔는데 난 누구보다도 과외선생님께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컸었기에 어서 빨리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이 생기던 찰나에..
익명(118.235)2022-12-21 02:25:00
답글
내 담임이 여자 담임이였는데 갑자기 나보고 다짜고짜 "너 이거 누구보고 몰래 훔쳐 봤냐고"막 소리 지르더라..
당연하지. 점수도 공부도 안하던 아이가 갑자기 점수가 그렇게 나오니까.
난 그 자리서 진짜 모든 게 찢겨진 기분에 거기다 그 선생의 한마디에 주위 친구들의 눈빛과 놀림은 더욱 왕따생활을 극대화 시켰었고..
익명(118.235)2022-12-21 02:29:00
답글
그렇게 집에가도 역시나 부모님의 칭찬보단 과외선생이 답 알려줬냐고 했었나.. 그런 말투로 말하드라.
그대로 모든게 무기력해지고 과외 그만두고 싶다고 했다.
그래도 과외선생님께선 너무 날 칭찬해주셨고 그 순간만큼 좋았어도 매일가는 학교는 두려웠다.
담날 두려운 마음에 학교 나갔는데 멘탈이 나갔던지 매일 빠짐없이 챙겨오던 수업책을 안챙겨 왔던 일이 벌어졌는데
익명(118.235)2022-12-21 02:33:00
답글
내 담임이 책을 못 챙겨온 날 보더니 한숨 쉬며 "하.. 쟤 때문에 내가 진짜 못 살겠다.."진짜 크게 호통치며 말하더라..
딴 친구들 깜빡할땐 옆사람꺼 같이 보라던 선생이 나한테도 그렇게 말 할 줄 알았는데 아니드라.
그 지옥같은 시간을 버티다 점심시간에 화장실가서 울기만 했던 기억도 난다.
모든 내 자존감은 바닥이 됐고 더이상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익명(118.235)2022-12-21 02:37:00
답글
과외 선생님 오시는 날엔 매일 같이 방황하다 밤 늦게 집 들어가며 부모님에겐 혼나고 과외선생님을 피하는 게 내 일이였다.
한달인가? 그랬던 거 같다. 과외선생님께서 끝까지 포기 안하시다가 결국 포기하셨지.
그러다 담임이 영어 단어 외워서 검사 받기도 했는데 남들은 잘 외우고 합격해 나가는데 난 두려워서 담임 앞에도 못가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익명(118.235)2022-12-21 02:42:00
답글
나혼자 교실에 남았고 담임은 자기 교무실에 있을테니 다 외우고 검사 받으러 오라더라.
그렇게 혼자 외우는데 주위 아무도 없는데 그게 엄청 편하더라 집보다도 더..
근데 외우다보니 해가 떨어지는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뭐라하지 그 경비원아저씨?께서 날 부르시더니 "너 혼자 아직도 집 안가고 뭐하니?"하셔서 선생님이 검사 받으러 오라고 했다고 했더니.
익명(118.235)2022-12-21 02:44:00
답글
선생들은 다 가고 학교에 아무도 없다고 하더라.. ㅋㅋㅋ
근데 그게 너무 편안한 마음이 드는데 집 가는 길도 너무 기분이 좋더라.
담날에 학교 갔는데 담임이 영어 단어 검사 안 받냐고 물어도 안보더라 다 까먹은 것처럼.
그렇게 살다 중딩 졸업 했지만 딴 선생 성함은 기억도 안나지만 그때 내 여자 담임 이름은 잊혀지질 않는다.
익명(118.235)2022-12-21 02:48:00
답글
쓰다보니 ㅈㄴ 길게 썼네.. ㅋㅋㅋ
그렇게 난 근처를 벗어나고 싶었고 내 자신도 바꾸고 싶어 버스 두번 타고 1시간 반 걸리는 중딩 애들과 마주치지도 않을 고등학교로 가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고 먼 거리로 고등학교를 힘들게 다녔다.
그러면 뭐하나 본질이 안바뀌니 뭐 그냥 그렇게 고딩도 겨우 졸업..
군대서도 9개월 왕따 당했고..
익명(118.235)2022-12-21 03:02:00
답글
나도 매일 잠 제대로 못자서 5~6시간 자는데 피폐한 삶을 벗어나고자 바뀌고자 매일 1시간 밖에서 뛰러 가기로 다짐하고 운동하고 오면 "그거 한다고 돈이 나오냐"하니 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 맞는 말이지 뭐..
최근엔 부에게 병ㅅ소리도 듣고하니 진짜 자살하고 싶다.
점점 이젠 정신이 한계치다.
나랑 비슷한 인생을 살아왔노 성격 바꾸기 ㅈㄴ힘들다
나도 학창시절 중딩때 왕따처럼 지내왔다.. 내성적인 성격도 문제지만 공부도 못했기에 선생들한테 틈만 나면 맞는게 일이 였고 흙수저 집안에 친구들이 길거리서 맛있게 먹는 모습 보며 먹고 싶은 것도 못 먹으니 다른 애들에 비해 몸무게도 나약할뿐이였음.. 부모님은 나에게 칭찬과 걱정 한마디도 없었었는데 어느날 과외선생님이 우리 집에 계시더라?
아직도 기억 나는 모습은 순수한 외모가 너무 예뻐서 나도 남자인지라 더욱 공부 열심히하게 되더라.. ㅋㅋㅋ 그러다 과외 선생님께서 개인 시험문제를 주셨는데 다 풀고 선생님께서 채점하시고 결과 말씀하시는데 공부 안하던 놈이 얼마나 나왔겠나 했더니 대충 기억 나는게 60점대?였었는데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주시던 그 모습이 아직도 기억날정도다.
처음으로 칭찬 받아본거라 그런지 그때 막 울었던 기억도 나고.. 그러다가 중딩 시험기간이 오고 시험을 보고나서 시험 결과가 나왔는데 이게 무슨일이람?전과목 70~85점선?대충 전과목이 이 점수대로 나왔는데 난 누구보다도 과외선생님께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컸었기에 어서 빨리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이 생기던 찰나에..
내 담임이 여자 담임이였는데 갑자기 나보고 다짜고짜 "너 이거 누구보고 몰래 훔쳐 봤냐고"막 소리 지르더라.. 당연하지. 점수도 공부도 안하던 아이가 갑자기 점수가 그렇게 나오니까. 난 그 자리서 진짜 모든 게 찢겨진 기분에 거기다 그 선생의 한마디에 주위 친구들의 눈빛과 놀림은 더욱 왕따생활을 극대화 시켰었고..
그렇게 집에가도 역시나 부모님의 칭찬보단 과외선생이 답 알려줬냐고 했었나.. 그런 말투로 말하드라. 그대로 모든게 무기력해지고 과외 그만두고 싶다고 했다. 그래도 과외선생님께선 너무 날 칭찬해주셨고 그 순간만큼 좋았어도 매일가는 학교는 두려웠다. 담날 두려운 마음에 학교 나갔는데 멘탈이 나갔던지 매일 빠짐없이 챙겨오던 수업책을 안챙겨 왔던 일이 벌어졌는데
내 담임이 책을 못 챙겨온 날 보더니 한숨 쉬며 "하.. 쟤 때문에 내가 진짜 못 살겠다.."진짜 크게 호통치며 말하더라.. 딴 친구들 깜빡할땐 옆사람꺼 같이 보라던 선생이 나한테도 그렇게 말 할 줄 알았는데 아니드라. 그 지옥같은 시간을 버티다 점심시간에 화장실가서 울기만 했던 기억도 난다. 모든 내 자존감은 바닥이 됐고 더이상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과외 선생님 오시는 날엔 매일 같이 방황하다 밤 늦게 집 들어가며 부모님에겐 혼나고 과외선생님을 피하는 게 내 일이였다. 한달인가? 그랬던 거 같다. 과외선생님께서 끝까지 포기 안하시다가 결국 포기하셨지. 그러다 담임이 영어 단어 외워서 검사 받기도 했는데 남들은 잘 외우고 합격해 나가는데 난 두려워서 담임 앞에도 못가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나혼자 교실에 남았고 담임은 자기 교무실에 있을테니 다 외우고 검사 받으러 오라더라. 그렇게 혼자 외우는데 주위 아무도 없는데 그게 엄청 편하더라 집보다도 더.. 근데 외우다보니 해가 떨어지는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뭐라하지 그 경비원아저씨?께서 날 부르시더니 "너 혼자 아직도 집 안가고 뭐하니?"하셔서 선생님이 검사 받으러 오라고 했다고 했더니.
선생들은 다 가고 학교에 아무도 없다고 하더라.. ㅋㅋㅋ 근데 그게 너무 편안한 마음이 드는데 집 가는 길도 너무 기분이 좋더라. 담날에 학교 갔는데 담임이 영어 단어 검사 안 받냐고 물어도 안보더라 다 까먹은 것처럼. 그렇게 살다 중딩 졸업 했지만 딴 선생 성함은 기억도 안나지만 그때 내 여자 담임 이름은 잊혀지질 않는다.
쓰다보니 ㅈㄴ 길게 썼네.. ㅋㅋㅋ 그렇게 난 근처를 벗어나고 싶었고 내 자신도 바꾸고 싶어 버스 두번 타고 1시간 반 걸리는 중딩 애들과 마주치지도 않을 고등학교로 가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고 먼 거리로 고등학교를 힘들게 다녔다. 그러면 뭐하나 본질이 안바뀌니 뭐 그냥 그렇게 고딩도 겨우 졸업.. 군대서도 9개월 왕따 당했고..
나도 매일 잠 제대로 못자서 5~6시간 자는데 피폐한 삶을 벗어나고자 바뀌고자 매일 1시간 밖에서 뛰러 가기로 다짐하고 운동하고 오면 "그거 한다고 돈이 나오냐"하니 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 맞는 말이지 뭐.. 최근엔 부에게 병ㅅ소리도 듣고하니 진짜 자살하고 싶다. 점점 이젠 정신이 한계치다.
나도 초중고 괴롭힘당했는데 너랑 똑같다 아직까지도 괴롭힘당하는 꿈꾸면서 일어난다 돈벌러가면 일도못해서 개무시당하고.. 근데 죽지는 못하겠다 쫄보라.. - dc App
글쓴이다 고생이 많았군 난 이미 안 아프게 죽는거 준비물은 다 구비함. 나 괴롭힌 놈들중 한 새끼는 의대 갔던데 이 새끼 보내고 나도 같이 갈까 생각도 매일 함 - dc App
선생들 좆같은 새끼들 많지 지금 생각하면 걍 월급쟁이 ㅈ밥새끼들이였는데 그 땐 뭐그리 무서워했는지.. 나도 여자선생한테 싸대기맞고 엉덩이 발로 차인적 있다. 발표실습 때 계속 어리버리 탔단 이유로 - dc App
괴롭힌놈들이 더잘살아 ㅅㅂ 난아직도 사람들만나는게 두려운데.. - dc App
나도 - dc App
성격이 바꿀 수 있는건가 싶음 안그런척은 할 수 있는데 그건 평소보다 에너지가 한 서너배는 빨려
성격 안 바뀜 본인에 맞는 일이나 오래 할 수 있는 일 찾는게 더 빠를 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