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1년 다니다가 중퇴하고 군대 갔는데 23살 먹어있고
23살에 마음 먹고 재수 했는데 좆박아서 24살 되고 ㅇㅇ ..
재수고 뭐고 일단 돈이라도 벌어 보자 해서 그냥 아무 공장이나 인력소 or 알바 전전긍긍하면서
돈 번거 쓰고 놀고 하니까 어느샌가 26살 되고 ㅇㅇ ..
26살떈 이제 슬슬 20대 중후반 되어가니까 모아둔 돈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 했다가
2년을 처날리고 필기 합격도 못하고 거의 절반은 현실 도피하면서 게임 한듯
그렇게 28살이 되고 ㅇㅇ ..
28살 고졸 앰생 되니까 인생 현타 존나 와서 그냥 아무것도 의욕이 안서고
단기 알바 한두달 찍 나가고 번돈으로 다시 앰생 살고 이렇게 반복하니까 29살 되고 ㅇㅇ ..
29살 되니까 그냥 인생 개좆같아서 아예 1년동안 거의 개반병신새끼마냥 보내니까 30 됐음
ㅇㅇㅇ ..
이제 30 되어보니까 느끼는건 그냥 체념임 ㅇㅇ
아무생각도안듬 공포도 불안도 짜증도 분노도 그냥 안듬
그냥 그만 살고 싶다 라는 생각 밖에 없음 ㅇㅇ
ㅇㅇㅇ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진짜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10년이란 시간이 공중분해 됐ㄷ음 ㅇㅇㅇㅇㅇㅇ
공시실패 인생나락 나랑 똑같네..
대학은 왜 관둠?
ㄴ 그냥 뭔가 내가 원하는 과도 아니였고 수시 점수 맞춰서 간거라 그렇고 갑자기 나에 대한 환멸감 같은게 느껴져서 동기랑 못어울리고 그래서 홧김에 중퇴함
지방대였어?
괜찮아 뭐든 하면 돼 알바라도 나가자
공시부터 기만
백수갤에서 지금껏 제일 공감되는글이다. 나도 저런루트 타다가 인생 말아먹음
근대그냥 3년 공부 좆뺑이 날린거 친거말고 딱히 뭐 망한건없는데 오히려 나는 코로나 이전에 똑바로 해외여행가서 못놀은게 아쉽더라
니가 선택한 결과다. 악으로 깡으로 살아가라.
괜찮다 다시 천천히 시작해보자
내가 그렇데 33 찍었는데 이쯤되니 내 인생 망한것보다 가족들까지 망한게 더 싫더라 애초에 버린자식처럼 취급했음 모르겠는데 게속 돈대주고 그래서 자괴감만 더 커짐 아무리 빨리 개과천선해도 정상인보다 몇년 느린건 변함 없으니까
자취해서 그렇게 한거면 인정이고 집에 얹혀 살면서 그런거면 민폐임
마지막에 말한 한순간의 잘못된 생각이 뭐임?? - dc App
왜그랬어 - dc App
괜찮아 곧 전쟁 바이러스에 세상 좆되기 코앞임
7년이란 시간을 그따위로살고 헛소리하노 ㅋㅋㅋㅋㅋ 양심이 출타하셨나 ㅋㅋㅋㅋ - dc App
수저가 어캐됨
경비는 항상 열려있다 경비하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