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백붕이들아, 그냥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세상에 이런 병신같은 새끼도 살아가는데
포기하지 말고 힘내라는 의미에서 글 써봐.
나는 살면서 한번도 잘나본적 없는 인생이야.
인생 최대 업적은 수만판을 처박고 억지로 만든 롤 골드2 티어.
(심지어 최근 몇 년은 애들이 너무 잘해져서 골드도 못 감)
남들이 이만큼 했으면 다이아는 갔을텐데 ㅋㅋㅋ
서른 살 넘게 동안 이룬건 하나도 없어.
국가에서도 내가 병신인걸 알아봤는지 군대도 공익 보내주더라.
(공익 할 때 내가 병신짓거리 한 썰도 많은데 시간 되면 그것도 나중에 한번 적어볼게)
난 몸도 개씹멸치에 근육 하나도 없고 팔굽혀펴기 하나도 못해.
키도 165cm로 작은편인거 같아 길가다 마주치는 여자애들도 대부분 나보다 크더라.
몸만 멸치에 호빗 이었으면 모르겠는데 성격까지 개씹찐따새끼라 친구도 몇 없어.
친구도 다 찐따에 롤창에 백수지만 나에겐 몇 없는 소중한 친구들이야.
한 번씩 만나면 버거킹에서 애니메이션 or 롤 얘기 하고 같이 피시방 가는데 그게 내 낙이야.
어째튼 그렇게 삼십년 병신처럼 살면서 일이라곤 해본게 고작 편의점 아르바이트 피시방 아르바이트가 끝인데
그것조차도 맨날 시제 빵꾸내고 내 돈으로 메꾸고 소주 진열하다가 떨어트려서 깨먹고
남자 손님들오면 쫄려서 눈도 못마주치고 여자 손님 오면 말 떨려서 어버버 거렸어.
그러다가 짤렸지 뭐;;
편의점 근무 마지막 날 사장이 한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살면서 이렇게 답답하고 일 못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오늘까지만 나오고 내일부터는 나올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
고등학교 때 공부도 지지리 못해서 대학도 못 들어갔어
수능 결과 하위 99퍼센트 찍었던 걸로 기억함.
아니 사실 받아주는 대학이 있었는데 내가 그냥 안들어갔어.
남중 남고를 나왔는데 학교엔 그런거 있잖아 남자들 만의 서열.
나는 그 서열에서 최하위권에 위치했어.
잘못한거 하나 없는데 쳐다봤다고 쳐맞고,
수업시간에 지우개 잘라서 내 뒷통수에 뿌리고 일진이라는 애들이 그렇게 스타트를 끊으니깐
결국 다른 애들도 나를 그렇게 무시하고 막 대하게 되었어.
학창시절에 워낙 쳐맞고 무시당했던 경험들이 쌓이니깐
학교라는 곳이 너무 무서워서 그냥 고졸로 남는 것을 선택한 것 같아.
(이때 나는 무서워도 참고 지잡 대학이어도 대학을 갔어야 했는데 존나 후회된다.)
공익 소집해제 되고 난 후 매일 롤하고 애니메이션 보고 딸딸이치고 돈 없으면 부모님한테 용돈 좀 받아 쓰다가
제일 쉬워보이는 아르바이트 지원하고 일 못해서 짤리고, 짤린 김에 또 롤하고 애니보고 딸딸이치고...
그렇게 살다가 한 번씩 이렇게 살면 좆되겠다 싶어서 공부도 해보고 하는데
그거 다 작심삼일 이더라.
좆소 사무직 취업하려고 컴활 공부를 시작했는데 3일도 안돼서 그만뒀다.
그만두는 것도 씨발 안해! 이런식으로 그만두는 것도 아니고 5분만 있다가 하자
10분만 있다가 하자, 롤 한판만 하고 하자, 내일 일어나서 하자 이런식으로 미루게 되면서
어느 순간 그냥 포기하게 되어버림 ㅋㅋㅋ
지금 글 쓰면서 생각 해보니 난 이 때 빠져나오기 힘든 깊은 늪에 빠진 것 같아.
아무리 작심삼일 이라도 계속 도전을 해야 하는건데 어짜피 안될 것을 알아버리고 단정해 버리는 순간
진짜 아무것도 안하게 된는것 같아.
그렇게 운동도, 공부도, 연애도 포기하고 오로지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 가득 찬 7년이 흘렀어.
그건 몇 달 전 이었어.
그때 롤 시즌 종료가 많이 남지 않아서 이번 시즌엔 골드 보상을 꼭 받겠다라는 일념으로 밤새 피시방에서
롤만 주구장창 했었는데.
저녁에 피시방 가서 오전 10시까지 롤만 미친듯이 하고 집에 돌아 가는길에 무료 심리 상담센터가 눈에 들어왔어.
그날 무언가에 홀린 듯 그곳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 선택이 내 인생을 크게 바꾸게 되었어.
상담센터에서 타주는 녹차를 마시며 심리 상담을 했는데 상담 해주시던 선생님께서 별 것 없는 내 인생 얘기를 듣더니
adhd 가 의심된다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라고 말하고 따뜻한 말을 많이 해 주셨어.
나는 집으로 돌아와서 유튜브에 adhd 를 검색해서 그에 관한 영상을 보게 되었고,
거기서 말하는 증상은 나의 생활 습관과 많은 것들이 닮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
잠시간의 고민 후 나는 집에서 조금 떨어진 한 정신병원에 전화를 해 상담 예약을 했어.
살면서 처음 가본 정신병원은 나의 상상보다 훨씬 따뜻한 곳이었어.
정신병원이라 하면 지나가다 사람을 칼로 찌르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 생각을 하며 살았었는데
상상과는 전혀 다른 곳이더라.
따뜻한 바람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음악.
무슨일로 오셨냐며 물어보는 간호사들도 전부 친절했고.
잠시간의 대기 시간 끝에 몇 가지 테스트를 하고 난 후 상담을 받게 되었어.
상담을 해 주시는 정신과 의사 선생님이 나의 이야기를 듣더니 바로 adhd 검사를 해보자 하셨고
검사 결과를 보시고는 adhd 판정을 내렸다.
결과를 보고 처음 하셨던 말이 "힘드셨겠네요" 였어.
adhd 환자는 정상인에 비하여 집중을 못한다더라.
하기 싫은 일을 할 때에도 정상인은 그것을 참고 할 수 있는데 adhd 환자는 참을 수 가 없다고 하셨고
정상인에 비해 여러 다양한 실수를 많이 하게 된다고 했다.
예를 들면 내가 편의점 알바를 할 때 고통 받던게 시제 정산이었는데.
분명 포스기에 들어있는 돈이랑 매출에 찍혀있는 금액이랑 같아야 하는데 내가 근무를 서고 나면
적게는 쳔원부터 많게는 만원 넘어 까지 차이가 났었음, 물론 내가 토해내야 했고..
이걸 예로 들어 주면서 adhd 환자의 전형적인 문제라고 하시더라.
그것 말고도 나의 문제점인 사람 말귀를 잘 못알아 듣는 것과 책을 봐도 책의 내용이 머리에 안남는 것 등등
나는 adhd였던거야.
그렇게 약을 처방받게 되었다..
그러고 진짜 존나게 신기한게 집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으니깐
머리가 존나 고요해졌다?
명경지수? 라 해야하나 진짜 고요한 호수 같은 느낌으로 머리가 고요해진다.
약을 먹고 나니 눈물이 흐르더라.
이걸 십년만 빨리 알았어도 내 인생이 달라졌을까 싶어서

재밌는게 약을 먹고나니 뭘 해도 이전보다 잘 할 수 있게 되어버림.
평소처럼 하던 롤도 약먹고 하니깐 진짜 존나 잘해지게 된다.
아니 사실 잘해진 것이 아니라 정상인처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는거 같아.
나는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컴활 책을 펼쳤어.
신기하게 책이 읽어짐 ㅋㅋ
살면서 처음으로 나의 의지로 집중해서 3시간동안 공부를 했다.
사라져 버린 줄로만 알았던 향상심이라는 놈이 가슴 한 구석에서 뭉클 올라오더라.
부모님한테도 사실대로 털어놨는데 부모님이 우시더라.
그날부터 나의 인생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어.
하루 8시간 넘게 하던 롤을 줄였고 애니메이션도 끊음.
(그래도 던만추 4기는 볼거임 ㅎ)
점심에 자서 저녁에 일어나는 생활 패턴도 고쳐 이제 아침형 인간이 되었고
31년 인생 처음으로 헬스장 이라는 곳에 가서 등록을 했어.
살아온 습관이라는 것이 쉽게 바뀌지는 않아 헬스장을 매일 가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조금씩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오는 나의 인생을 보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여담으로 친구놈들 한테도 adhd 검사 받아 보라고 했는데,
친구라곤 3명있는데 그 3명중 한명이 검사 받으러 갔다가 자기도 adhd 판정 나왔다라고 하더라 ㅋㅋㅋ
끼리끼리 모여서 논다는 말은 과학인거 같다.)
그러다가 중소기업 사무직 취업했어.
솔직하게 작성한 이력서를 모든 회사 사무직에 다 넣으니 그래도 면접 보러 오라는 회사 한군데는 있더라.
학력도 없고 경력이라곤 알바가 전부라 내새울게 없어 너무 떨렸는데
면접 때 솔직하게 얘기 했어. 그리고 열심히 한다고 했지.
면접 보고 일주일 뒤에 합격했다고 문자 날라왔어 ㅋㅋ
근데 막상 일해보니 사무직이라 했는데 근무 시간 절반은 물류 창고에서 보내게 되더라..
월급 계산해보면 딱 최저 시급 받고 일하는 거긴 해도 나는 만족해.
나름 퇴근도 칼퇴기도 하고.
나중에 회사에서 실수해서 털린 썰도 풀어볼게 ㅋㅋ,,
올해 목표는 컴활 1급 따는거랑 돈 모아서 방통대 지원하는게 목표야..
(연애를 해보고 싶은데 힘들 것 같아..)
나 같은 사람도 잘 살고 있으니깐
너희들도 포기하지 말고 힘내!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답글 달아줄게
우리 다 힘내자!
개츄크래용
우리 다 힘내자!
나도 컴활 따야하는데 존나 하기 싫다..
컴활 어려운거 같아
정보처리기사보단 쉬운데 하기나름임 ㅋㅋ
멋지다 사는건 진짜 힘든거 같아
고마워 ㅋㅋ 사는거 힘든거같음
약 인증할 수도 있음 ㅋㅋ.. 나도 이게 주작이었으면 좋겠다 ..
생각 날 때마다 넣어서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고 최소 600개는 넘게 넣었어
이 글 읽으니까 나도 adhd의심되는데
병원비 얼마나 들었어?
처음에 테스트 + cat 검사 15만5천원 들었어
약값은? 나 지금 돈 다 써가서 간당간당 하거든 ㅠㅠ 그리고 정신병원은 유명한곳 찾아간거임 아니면 그냥 집 근처로 간거임?
약은 초반에 상담 + 약값하면 2만원 정도 나와 그런데 나중에 적정 용량 찾으면 상담비 빠져서 8천원 이렇게 나오더라 ㅋㅋ
병원은 집 근처로 갔어
고맙다 내일 방문하고 후기 남길게
후기 남겨줘 궁금하네 나도 ㅋㅋ
ㅇㅋㅇㅋ
나 확실하게 adhd인건 확정 안나서 후기 남기긴 그런데 일단 뇌가 이상이 있는건 확실하데 어렸을때 머리 다친적 있냐고 물어보더라 (어릴때 왕따 당해서 쳐맞다 머리 깨진적 있음)그래서 약은 받아옴
콘서타0R0S 서방정이랑 리보트릴정받았는데 게이는 뭐 처방받음?
다녀왔구나 ㅋㅋ 나는 콘서타만 처방 받았어 처음에 18mg 에서 매주 마다 용량 올려서 지금은 45mg 먹고 있어
나도 일할때 말귀 못알아먹으니 정신과 가서 adhd 약 먹어봤는데 난 안되던데...
의사 선생님이 10명중 7명은 약이 효과가 있고 3명은 효과가 없다고 하던데 나는 다행이 효과 있는 편이 었던거 같아 다시 가서 약 효과없다고 상담 하면 다른 약으로 바꿔준다던데 상담해봤어?
상담 첨 받을떄부터 ADHD 아닐수도 있다하고 약도 효과없어서 치료 중도 포기함 일할때는 증상이 ADHD 맞는거 같은데 공부할때는 그럭저럭 할만했으니깐
방통대 들어가려면 수능봐야되는건가요?저 28살인데 들어갈수있나해서요 - dc App
저도 잘은 모르겠는데 수능 필요 없고 그냥 고등학교 졸업 증명서만 있으면 된다 하는거 같아요 ㅎㅎ...
아 ㅎㅎ 답변감사해요 아 그리구 글 다 읽었는데 정말 대단한분이신것같네요 뭐 이런 흔한 위로 힘내라는 말이 지겹게들리겠지만 힘내시고요,, 음 멋지십니다 ^!^ - dc App
감사합니다! 모두 힘내요! ㅋㅋ
개추개추~~ - dc App
고마워 ㅋㅋ
취업해서 다행이다 추카추가 화이팅 - dc App
그러니깐 나도 처음에 도전한다는 의미로 넣고 면접보고 했는데 붙어서 너무 좋아
장문인데 오랜만에 읽었네 앞으론 잘 살길 바란다
고마워 너도 좋은일만 있을꺼야
ADHD? 걍 병명 싸잡아서 만든거다 나도 정신건강학 가봤는데 뭔가 일적으로 공감해주려고만해서 솔직히 불쾌하더라
너처럼 찐백수만 가는게 도움될듯
그렇게 말한다 해도 나는 약 먹기 전이랑 후랑 좀 차이가 많이 커서 만약 의심된다 하면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
친구들도 찐따백수 ㅠㅠ 마음이 짠하다
ㅠㅠㅜ.. 그래도 몇 없는 소중한 친구들이야
콘서타 아토목신의 위엄
맞음 ㅋㅋ 이거 조금만 빨리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을 자주 하곤 해
이새끼 글 보면서 왜 내얘기같지
ㅋㅋㅋ 나도 백수갤 보면서 내 얘기 같은 글 많이 봤어
형 잘읽었어 진짜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생길거야 나도 adhd 의심되는 증상들 여럿 있는데 내일 검사받으러 가봐야겠다... - dc App
받아보셈 나 이 글보고 오늘 갔다왔는데 adhd였음
의심되면 고민 많이 해보고 가보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아
방통대 학자금 대출 가능하니 알아보시고 지원하세요
헉 그래요?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멋있다
고마워 ㅋㅋ
약먹은뒤 머리가 고요해진다는게 어떤느낌임? 나 항상 머릿속에 생각이 항상 끊이지않는데 혹시 비슷했었음?? 볼지 안볼지는 모르겠는데 대단한거같다 응원한다
이게 먹기 전엔 몰랐는데 먹고 나니깐 내가 얼마나 머리속에 잡생각이 많았는지 알았다 해야하나? 머리가 살짝 멍해지는 느낌나면서 잡념이 싹 사라지는 느낌이야
그리고 뭘 해도 정해 놓은 목표치 까지 참을 수 있게 되는게 정말 큰거 같아 나는 내가 싫어하는 일을 하게 되면 조금 하다가 휴대폰으로 유튜브나 애니메이션을 참지 못하고 보다가 다시 공부 조금하고 휴대폰 보고 이랬는데 약 먹고 난 이후에는 그런 점이 확실히 참기 쉬워졌음 잡생각이 난다 해도 다시 집중 해야지 라는 생각과 함께 집중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거 같아
혹시 자격증 필요해?? - dc App
진짜 답이 없어서 그런데 답한번만 - dc App
사무직 취업 하는거? 나는 자격증 하나도 없이 붙었어 대신 나는 알라딘에서 엑셀 실무 책 한권 사서 그거 공부 열심히 했고 면접 때도 엑셀 좀 한다고 말했는데 그게 조금 도움 됐던거 같아
그리고 나는 잡코리아, 사람인, 워크넷 여기 3개에 있는 사무직 관련 회사에 이력서 꾸준히 600개 정도 넣은거 같아 할 수 있을것 같다 생각 되는건 학력이 전문대졸 이상 이런것도 다 넣어봤어 그러니깐 연락이 오긴 오더라구ㅋㅋ 너도 할 수 있으니깐 겁먹지 말고 나처럼 이력서 한번 싹 돌려봐
그렇구나 답변 고맙고 취업 진짜 축하해 백갤오지 말고 ㅋㅋ 꽃길만 걸어가길 바랄께 - dc App
진짜 궁금한건데 고졸이여도 컴활이라 정보어쩌고 따면 사무직 취직할수있음?
정확히는 반 사무직이야 회사 물류창고 가서 입출 체크하고 그걸 전산으로 올리고 나머지 데이터 정리나 잡무, 전화 받기 등등 하고있어 컴활이랑 정보처리기사 그거 따면 아마 진짜 사무직 취업 가능하지 않을까?
스스로 치료 결정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그렇게 하나하나 도전하다보면 하루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되겠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잘 살아라!!
고마워! 열심히 살거야 진짜로..
고생했네 축하요. adhd 악 복용 후 체감상 후기좀 더 알려주실수 있나요
난 이력서 넣는것도 무서워서 못하는데 도움받을수 있으려나 - dc App
컴활1급 좆같아도 인강이랑 복원문제만 잘보고 해도 합격가능함 힘내
새벽에 봤는데 글 잘쓴다 흡입력이있네
똑똑하고 착한사람같아요 잘되길
지금은 어케 사는지 궁금하네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나도 던만추 좋아한다 지금은 5기도 봤겠네? 호감이누.. 취준중인데 좋은 기운 받아갈게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