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사 n년 다니다
집안 불화+회사 스트레스로 퇴사후 이제 2년가까지 백수중인데
친구들은 대부분 평범한 가정(부모가 사이 좋고 화목하거나 별다른 문제없는 평범한 가정)
에서 자라서 별 걱정없고..그냥 자기만 건사하면 되는데
나는 너무..시작부터 잘못됐다 생각해서
어차피 이런 가정에서 태어난 내가 노력해봤자 뭐하지?
정신 개털려서 백수로 쉬고있는데..이제 돈 떨어져 일하러 가야하고..
너네는 인생 불공평한거 대체 어떻게 버텨?
우울해.......
아무것도 안 하고 게으르게 사는 걸로 버팀
어차피 의식주는 부모의 돈으로 해결됨
ㅠㅠ 난 이제 정말 독립하고싶어 돈은 벌어야하고..에휴 우울하다
부모 둘 중 한 명만이라도 나랑 대화통하고 정서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부모라면 이렇게까지 힘들진 않을텐데
복수하려면 부모의 연금까지 빨아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