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랑 섞이는거 싫어하고 혼자 조용히 지내는걸 좋아함

둘다 결혼 같은거도 할생각 없고 있는듯없는듯 사는게 인생모토임


근데 우리형은 어쨌든 취직을 했고 매달 월급의 절반 이상을 연금, 예적금, 배당주에 투자함

나중에 월 100만원 이상 현금흐름을 만들면 그땐 시골의 버려진 집을 하나 사서 리모델링을 한 뒤에 거기가서 사는게 인생 목표라고 함

나도 형이 말한게 내가 바라는 삶임

근데 문제는... 형은 적은 액수이긴 하지만 꾸준히 돈을 모으며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난 집에서 놀고먹는 백수임

나이가 32살인데 아직까지 부모님께 용돈 받아서 먹고살고 있고 경력도 없음

진짜 이러면 안되는건 아는데 벗어날 방법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