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고딩때 공부를 조또 안하고 대학도 안간다고 버티다가
막상 고3 수시 쓸때가 되니까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걸 깨닫고
부모님 한테 등록금을 지원받고 지잡대 컴공에 입학하여
1학년을 학점 3.4로 개병신마냥 다니면서 마치고
군입대를 하여 군복무가 500일이 남은 21살이야.
사실 따지고 보면 내가 전역이 22살 7월에나 가능하고
복학하면 23살이니깐 21살이지만 23살이나 다름 없는 거잖아.
근데 내가 궁금한것은.
지금 아무것도 조또 모르는 21살 이등병 짬찌때부터
개인정비 시간에 유튜브만 주구장창 보며 하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쉽다고 왜따냐고는 해도 정처기같은 자격증이라도 몇개 따면서 전역하고
전역하고는 복학까지 남는 시감동안 전공인 코딩같은걸 좀 더 배워본다던가 하면서
23살 복학할때까지 졸음을 참아가며 학습한다면
얼마 안되는 시간들이 모이긴 모여서
23살엔 대가리 속 우주처럼 넓은 빈공간에 꾸역꾸역 뭐라도 채워서
복학시기 맞춰서 뭐라도 좀 발전할 수 있을까??
군대에 있으면서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얼마 안되보여도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23살의 나는 내 모습에 어느정도 만족할 수 있을까 ㅇㅅㅇ??
그럴만한 시간이 내게 있냐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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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인데 8시에이딴걸올린다고? 구라치노 이새끼 ㅋㅋ
코딩은 어차피 나중에 다까먹으니 안해도되고 군대에서 남는게 시간이니 SW개발관련 도서 읽어라 그리고 굳이 정처기ㄴㄴ - dc App
정보처리기능사 따라 휴가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