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졸업하고 방구석에서 폐인짓하면서 내 27,28을 방에서 버렸다. 

토익이랑 hsk는 다 만료됬고 컴활2급 달랑 하나랑 운전면허는 있는데 장롱면허라서 운전은 못한다.

부모님한테 용돈 30씩 받으면서 그래도 돈이 있어서 살만하다고 생각했고 알바도 안했다.

내가 사회생활을 할 자신이 없어서

남들 다 취준하고 일할 시간에 쳐놀면서 의미없는 20대를 날렸다. 

인터넷에 한국나이 제한, 인생좆된 기준, 이딴거나 검색하면서 어떨 때는 나보다 더한 새끼들 보면서

위안얻고 내 좆됨을 자각하고 기분이 우울해지기도했다. 

이미 내 인생루트는 많이 어긋났고 애초에 노력도 쳐하지 않았고 아예 목표조차 없었기 때문에

이미 인생이 쳐 망한 것 같기는 한다.

방금도 알바몬이랑 잡코리아 뒤져보다가 그냥 끄고나서 유투브 몇 편보고 왔다.

이딴 글 읽어도 여기 애들은 기분만 잡치고 존나 한심하게 보겠지.

인생 좆같이 사는 디시 애들이 봐도 내 인생과 내 한심한 생각은 개한심하게 보일테니까

ㅅㅂ 동생은 이제 아예 날 사람취급도 안한다. 대놓고 나한테 병신이라 욕하고 부모님 등쳐먹을 버러지새끼란다.

아 지금 이순간에도 이딴 뻘글이나 쓰면서 시간 낭비하고 있다. 

여기는 나같은 병신 없겠지?